진철훈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21일 제1차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시 구 도심권을 재개발, 30층 높이의 건축물을 허용하고, 산남 균형발전을 위해 서귀포시에 웰팅테마타운과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우수 고교졸업생 100명을 4년 전액 도비 장학생으로 해외 유수대학에 유학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5.31 지방선거가 40일 앞으로 가다온 가운데 김 지사가 여전히 지지도와 당선가능성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김 지사가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서 현 후보, 김호성 후보와 3파전 구도로 전개될 때는 김태환-현명관이 오차 범위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라일보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한길리서치와 공동으로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진철훈 예비후보가 논평을 내고 "장애인은, 비장애인과는 조금 다른 능력을 지닌 사람일 뿐"이라고 밝혔다.진철훈 예비후보는 "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았지만 장애인들의 물리적.정신적 생활환경은 아직도 제대로 바뀌지 않았다"며 "우리사회에 행복한 장애인보다는 그렇지 못한 장애인들이 훨씬 더 많다&
강상주 전 서귀포 시장을 음양으로 지지했던 민주당이 현명관 한나라당 도지사 예비후보와 손을 잡자 결국 "한 통속이 되고 발았다"며 강 전 시장을 비난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20일 논평을 '강상주씨는 사기·농락 당하려는가'란 제하 논평을 통해 "참으로 실망이 크다. 소신 있는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님이 그 00소굴로
현명관 후보가 강상주 전 시장을 선대본부장으로 맞아들여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현명관 후보는 20일 오전 11시 세무서사거리 복강빌딩 4층에서 강상주 전 시장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5.3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현명관 후보와 강상주 전 시장은 △현 후보와 강 전 시장은 연합해 5.31 지방선거 도지사 선서를 승리로 이끌고 선거 승리후 제주도
진철훈 열린우리당 도지사 예비후보가 20일 김태환 지사를 향해 "영입설을 흘리면서 유권자를 우롱하거나 호도하지 말라"며 정치적 행보를 분명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김호속 무소속 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서귀포 오일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붕만 씌웠다고 재래시장이 살아나는 것은 아니"라며 재래시장 아케이트 정책을 비판했다. 김호성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시지역 표심잡기 일환으로 오일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후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상인들에게 &quo
"다른 것은 모르지만 경제 만큼은 자신있다 제주의 소리와 제민일보, KCTV제주방송, 제주CBS 등 언론 4사가 마련한 '5.31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초청 대담'에서 두번째로 나선 한나라당 현명관 예비후보는 시종 일관 '경제위기'를 강조했다.그 만큼 제주 경제의 미래가 '위험'하다고 본 것이다. 이날 현 후보는 "지금과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9일 이와쿠니 데쓴도 일본 중의원 의원을 만나 지방행정과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 특히 행정혁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현명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가진 만찬회동에서 이와쿠니 데쓴도 의원이 이즈모시 시장 재임 당시 ‘행정은 최대의 서비스 산업’ ‘작은 시청 큰 서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진철훈 예비후보가 '진보적인' 노동관을 밝혀 민주노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비정규법이 국회통과를 사흘 앞두고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9일 오후 5시 진철훈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 '비정규법안'에 대한 입장과 공개질의서를 전달했다.고대언 본부장은 진 후보에게 지난 14일 국가인권위가 권고한 '동일임금 동일노동 적용, 파견노동
무소속 김호성 예비후보는 제주항공 출범에 대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의 치열한 요금경쟁과 서비스 경쟁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오는 6월5일 제주항공 출범을 맞아 성명을 발표해 "제주도가 투자하는 제주항공이 저가항공시대에서 타 항공사의 요금인하를 유도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관광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로 경쟁을 했던 현명관 예비후보와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손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또 현명관 예비후보가 금품수수 공천에 대해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돈이 오가느냐"고 간접 비판했다.현명관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3시 세무서사거리 복강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한나라당 공천파동에 대해
현명관 한나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제주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출범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공무원 노조가 5.31지방선거를 앞둬 불법선거운동 고발센터를 설치하고 공무원의 정치 개입을 적극 감시하려는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현명관 후보는 "공무원의 선거 개입은 ‘사회악’으로 선거 줄서기와 불법선거
진철훈 열린우리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4.19혁명 46돌을 맞은 19일 논평을 내고 "역사에 깊이 아로새겨진 4.19 혁명정신이 오늘날 갈등으로 나뉘고 불평등으로 얼룩진 제주사회의 모순을 해결함에 있어 변치 않는 철학과 원칙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진철훈 후보는 "4.19 혁명 후 46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
그동안 도지사 후보 진영과 정가 일각에서만 조용히 거론돼 오던 김태환 지사 열린우리당 '영입설'이 수면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것도 지금까지 이에 대해 침묵으로 대응해 오던 열린우리당 진철훈 예비후보 진영에서 '성명'을 통해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나섰다.5.31 도지사 후보등록이 한 달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 지사의 우리당 입당·영입설
열린우리당 도의원 여론조사 경선에서 오만식 박희수 예비후보가 이겨 당 공천권을 확보했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공천심사위는 18일 오후 6시 전체회의를 열고 5.31 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이도2동 갑) 후보로 오만식 전 도의원, 그리고 제6선거구(삼도1·삼도2·오라동) 후보로 박희수 전 도의원을 각각 확정했다. 전직 도의원과 정무무
김태환 지사에 대한 열린우리당 영입설이 계속 수드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에 그동안 이에 대해 침묵을 지켜왔던 진철훈 도지사 예비후보가 김 지사측에 입당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그동안 물밑에서 아름아름 퍼져오는 김태환 지사 '영입설' 또는 '입당설'로 당 공천 발목이 잡혀 있는 진철훈 후보측이 김 지사는 물론 사실상 중앙당을 향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8일 낮 12시 미국 텍사스A&M대학 로프틴 부총장, 세이츠 해양연구소장 일행과 오찬을 갖고 해양 비즈니스에 대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현명관 후보는 이날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오찬 회동에서 텍사스A&M대학의 경영 자문과 텍사스 오일자본을 결합해 제주지역에 연구 기능을 갖춘 복합적인 친환경 해
5.31 지방선거에 교육의원 제3선거구(북제주군)에 출마하는 김봉추 예비후보가 "낡고 잘못된 교육행정의 관행을 바꾸는 리더쉽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김봉추 후보는 17일 오후 6시 제주세무서 정문 남쪽 삼보컴퓨터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김 후보는 "농촌에서 자라 농촌을 사랑하며 농어촌 교육격차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양당 가상대결에서 김태환 지사가 우리당 후보로 나올때는 앞서지만 진철훈 후보인 경우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앙일보 조사연구팀미 12~15일 제주지역 유권자 610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p)이다. 중앙일보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 경기,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