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열린우리당 진철훈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충혼묘지 충혼각에서 열린 제41회 전몰군경합동위령대제 봉행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제주시 민속오일장을 찾았다.오일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진 후보는 "민속오일시장은 우리가 살아온 흔적과 정감이 서려있어 올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옛 생각이 많이 난다"며 “어머니가 쌀장사부터
20일 장애인의 날 앞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더 큰 장애" 논평 현명관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둬 "차별도, 멸시도, 편견도 없는 열린 제주를 위해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로 바뀌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현 후보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화순항 해군기지에 이어 최근 국방부와 공군이 제주에 공군전략기지 건설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큰 파문을 던진 가운데 5.31 지방선거에 나서는 4명의 도지사 예비후보 전원이 공군기지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해군기지에 대해서는 각 후보마다 미묘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어 5.31선거과정에서 이를 둘러싼 논쟁이 치열하게 일 전망이다. 제주참여환경연대와 환경
5.31지방선거 도지사 무소속 예비후보 김호성가 17일 "평화의 섬 제주도를 공군의 전략전술 기지로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호성 예비후보는 이날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랫동안 도민사회에서 찬반의 논란이 있었던 해군기지는 원유수송로를 보호하고 중국과 일본등 주변 강대국들의 잠재적 위협에 대비하
교육의원 제주시 제2선거구에는 4명의 예비후보가 뛰어들었다. 교육의원 선거구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2선거구의 특징은 산업정보대 교수 3인방과 초등출신 도교육청 교원지원과장을 역임한 후보의 대결구도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먼저 강무중(62) 후보는 지난 3월22일 교원지원과장을 내던지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고병련(46)
5.31 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4명의 예비후보에 대한 첫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각 후보진영 마다 '4人 4色' 평을 내놓고 있다. 한나라당 현명관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당 후보로 공식 확정된 직후인 12~13일 이틀간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KBS제주방송총국의 여론조사(신뢰도 95%,표본오차는 ±3.1%) 결
교육의원 제4선거구(서귀포시) 김형탁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15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중앙로터리(1호 광장) 인근에서 선거사무소을 가졌다.이날 김재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세기 전 체육부장관, 김인규.김재호 전 제주도의회 의장, 현화진 전 제주도교육위원회 의장, 오광현 전 서귀포 시장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소수 약자 장애인의 복지정책과 참정권 실현을 위한 5.31 지방선거 장애인연댁가 출범한다.장애인 선거 참정권 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당(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두범)은 18일 오후 2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2006 제주지방선거장애인연대' 출범식을 갖는다.도내 장애복지관련단체 및 기관, 학교 및 연대에 공감하는 회원 등
5.31 도지사 선거를 40여일 앞둔 가운데 무소속 김태환 지사가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와 진철훈 후보가 오차 범위내에서 2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제주방송총국이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가 결정된 직후인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여론조사기관인 미래조사연구소와 제주지방자치학회에 의뢰해 19세 이상
김호성 무소속 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장애인 한마음축제와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돌면서 소외받는 이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호성 예비후보는 이날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7회 장한장애인상 시상 및 장애인 한마음축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 시각장애인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시작장애인으로 태어난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난 13일 제주도지사 후보 검증을 위한 첫 TV 합동토론회에 불참한 김태환 현직지사에게 유감을 표명했다.현 후보는 14일 자체 논평을 통해 "언론사 토론회는 정당 및 후보자에 대한 정견·정책 비교와 검증을 위한 자리"라며 "선거법 개정으로 정당·합동 연설회가 없앤 대신,
김태환 지사가 현명관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가 당선 수락연설에서 "제주도정이 무능하다"고 비난한데 대해 14일 "안하무인격의 당돌한 발언"이라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태환 지사는 이날 오전 공군기지문제와 관련한 국방부 방문결과를 설명한 직후 "최근 정국에 대해 이야기 할 게 있다"고 말을 꺼낸 후 &q
4.12 한나라당 도지사 경선에서 현명관 후보에게 패배한 강상주 후보가 13일 오전1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중대 결심이 담긴 기자회견을 갖는다.강상주 후보의 중대결심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경선 결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강 후보측은 13일 "당초 우려했던 대로 경선결과가 나왔다"면서
5.31 지방선거를 앞둬 JIBS 제주방송이 13일 오후 7시 특별자치도 제주도지사 후보 토론회를 생중계한다.한나라당 경선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열린우리당 진철훈 후보와 12일 경선에서 승리한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 무소속 김호성 후보가 나서 열띤 공방을 벌인다.무소속 출마 예정인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이번 토론에 참가하지 않는다.이에 대해 각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로 현명관 예비후보가 확정되자 현 후보 선거사무소측은 논평을 통해 "우리는 다시 희망의 닻을 올렸다"고 환영했다.현 후보측은 "척발한 환경 속에서 고귀한 생명을 잉태하는 4월은 분명 희망의 달"이라며 "그 4월이 제주도 정당사에도 큰 자국을 남겼다"고 현명관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제주도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로 아슬아슬하게 현명관 후보로 확정됐다.하지만 이날 경선대회에서 강상주 후보가 여론조사에서는 현명관 후보를 물리치는 '저력'을 과시해 이번 경선의 최대 이변으로 기록됐다. 강상주 후보 입장에서는 '민심(民心)'에서 이기고도 '당심(當心)'에서 져 최종 합계에서 지는 불운으로 탈락했다. 반면 현명관 후보는 비록 강 후보를 이기긴
12일 확정된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강상주 전 시장을 선대본부장으로 임명, 함께 5.31 지방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이날 공천 확정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 후보는 "처음부터 공정한 선거를 위해 초지일관 임해왔다"며 "이번 결과도 공명하고 정대한 절차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먼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로 현명관 후보가 확정됐다. 현명관 후보는 12일 오후2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도지사 경선대회에서 유효투표 중 표를 획득,표를 얻은 강상주 후보를 물리치고 5.31 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됐다. 현명관 후보와 강상주 후보의 표차는 표다. 이에 따라 5.31 지방선거는 열린우리당 진철훈 후보,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 경선대회가 12일 오후2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경선에서는 현명관 후보와 강상주 후보가 정견발표를 통해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경선대회는 오후3시 두 후보의 정견발표를 마치고 3시10분부터 투표에 들어갔다. 다음은 현명관, 강상주 후보 정견발표 내용이다. 현명관 후보 정견발표 내용비행기 값을 내리자고 했
5.31 지방선거 교육위원에 출마하는 김봉익 예비후보가 오는 1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제3선거구인 북제주군에서 출마하는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감초당약국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 13일 오후 1시 개소식을 갖는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여자중학교 교장,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