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철훈 예비후보가 20대 대학생의 표심을 잡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방문했다.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진철훈 후보는 7일 오후 한라대를 찾아 '젊은이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진 후보는 "대학시절이야말로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절이었다"며 "꿈이 큰 만큼 고민이나 걱정도 많겠지만 신중하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대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