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의 일상경비 무단인출과 횡령한 사실을 발견하고도 묵인한 간부공무원이 중징계를 받게 됐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시 일상경비 무단인출, 횡령 묵인 사건 조사 결과 담당 과장 등 3명에게 징계 처분요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감사위는 제주시 건설과에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계장과 과장 결재없이 소관 일상경비를 12회에 걸쳐 854만4000원을 무단
겨울방학 기간 동안 제주시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감소된다.제주도든 겨울방학 기간 동안 제주시 중.고.대학을 중심으로 운행되던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2014년 1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58일간 시간표를 조정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조정노선은 8개 노선으로 20대가 감소되며, 평일에도 공휴일 시간표로 운행하게 된다.이는 이용객이 줄어드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구도심 지역이 건축물 고도가 완화된다. 특히 이도주공아파트 재건축의 경우 최대 42m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제주도는 30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 건축물 고도기준을 변경하는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건축물 고도기준 변경안은 내년 도시계획(기본.관리.경관고도) 정비 용역을 추진
제주도가 청백리상 수상자 6명과 청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청백리상은 전국체전 총괄과 이금정 주무관, 건축지적과 홍성아 주무관, 행정시 소속으로 김경춘(서귀포시 대천동), 고상익(제주시 환경시설관리사무소) 주무관, 고시호 농촌지도사(동부농업기술센터), 김상운 사무관(수자원본부)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청백리 공무원 선정기준은 공무원 경력 10년 이상으로
제주경실련, 편법-특혜 의혹 제기...제주도 "합당한 절차 거쳐 지원"제주도가 우근민 지사와 친분이 있는 개인사찰을 확장하는데 편법으로 거액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0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올해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S정사 확장에 민간자본보조예산으로 5억원(분권교부세 2억5000만원+지방비 2억5000만
제주도의 내년 상반기 인사가 빠르면 1월3일, 늦어도 6~7일 중에는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거리고 있다. 민선 5기 우근민 도정의 마지막 인사로..
우근민 지사가 가칭 '문화.예술융성기획단'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우근민 제주지사는 30일 오전 집무실에서 간부티타임을 갖고 제주관광 2000만시대를 열기 위해 가칭 '문화.예술융성기획단'을 구성하라고 당부했다.우 지사는 "제주도가 1000만 관광시대에서 20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2000만 시대를
제주도가 2013년 하반기 퇴직공무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제주도는 30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2013년 하반기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정부 포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공직을 떠나는 공무원을 대상을 실시하는 것이다.대상자는 공영민 지방이사관 등 16명으로 정년과 명예퇴직자이며, 훈장과 표창이 수여됐다.홍조근정훈
지인들에게 통장개설 부탁한 뒤 비용 청구, 물품구입 허위공문서 작성 제주도에서 공무원 공금 횡령 사건이 또 터졌다. 이번에는 지인들에게 부탁해 개설한 통장을 관리하면서 있지도 않은 비용을 지급한 것처럼 속여 수천만원을 빼돌렸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7급공무원 K씨를 공금 횡령 혐의로 제주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K씨는 2011년 모 사업
고영복 녹지환경과장과 진기욱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이 후배를 위해 명퇴를 신청했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명예퇴직을 신청한 인사는 고영복 제주도 녹지환경과장, 진기욱 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고태진.김승철 사무관 등 총 5명이다.명퇴자는 31일자로 퇴직하게 되고, 명퇴와 함께 직위가 한단계씩 특별 승진하게 된다. 고 과장은 1973년 농업 9급으로 공직을 시
제주도, 한중 FTA 대응.재선충 고사목 제거.쓰레기매립장 선정 등 현안 해결 연임김상오 제주시장이 임기가 연장된다.제주도는 김상호 제주시장의 임기를 내년 6월30일까지 연장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김 시장은 2년 6개월 동안 재임하게 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2006년 7월 이후 최장수 시장이 됐다.김 시장은 지난 2011년 12월30일자로 개방
제주도 감사위원회 의회사무처 종합감사, 6건 시정·주의 등 처분 요구 제주도의회 사무처가 휴직한 직원에게 수당을 과다 지급해 물의를 빚고 있다.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24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사무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 지적사항 12건 중 소관업무를 소홀히 한 6건에 대해 시정·주의·통보 등의 처분을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설을 전후해 취임 후 첫 사면을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우근민 지사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다 형사 처벌된 강정주민 등에 대해 특별사면..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가 친환경 경영과 환경가치 보전에 앞장선 공로로 ‘녹색경영 최우수 골프장’에 선정됐다.제주도는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비료 사용량 절감 및 에너지 절감, 환경오염 발생 최소화 등을 시행하는 녹색경영 골프장을 선정하고 있다.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는 에너지 이용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우근민 지사 “4대 위기 극복, 중앙정부가 인정한 것”
본부장 취임 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진두지휘…“도민·공직자 협조에 감사” 끝내 눈물
제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물회와 갈치국, 성게국, 한치물회, 고기국수 등이 선정됐다.제주도는 26일 제주를 대표하는 7대 향토음식으로 ①자리돔물회 ②갈치국 ③성게국 ④한치물회 ⑤옥돔구이 ⑥빙떡 ⑦고기국수를 지정했다.제주 7대 향토음식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제주도 향토음식육성정책자문단'에서 그동안 발굴돼 목록화 된 향토음식 323종을 대
제주지역에서 일반협동조합이 46개 설립돼 지역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협동조합법' 시행이후 제1호 협동조합인 '월평도시골 협동조합'부터 제44호 협동조합인 '제주희망 협동조합'까지 일반협동조합 44곳이 설립됐고, 올해말까지 46곳의 설립된다.협동조합 설립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일반협동조합이 '일자
우근민 지사, 한동주 파문 후 행정 안정 위해 양병식 시장으로 임용6개월 임기의 서귀포시장은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양병식 부시장으로 낙점됐다.제주도 인사위원회는 23일 서귀포시장으로 양병식(58) 부시장을 한동주 전 시장 후임자로 우근민 지사에게 추천했고, 우 지사가 양 부시장을 서귀포시장으로 임용했다. 선거 거래설 발언으로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이 직위해제
제주도가 수산자원조성사업 분야에서 6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해양수산부는 '2013년 수산자원조성분야 추진실태 전국 평가'에서 제주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제주도는 수산자원조성사업 분야를 제1우선 정책으로 결정 추진하고 있는 점과 올해 제주도에서 유치한 첫 국가기념일인 '제1회 바다식목일' 기념 행사를 범국민적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