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지사가 26일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은 사업비 18억31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 548㎡, 산모방 14실 규모로 건립됐다. 올 1월 준공 후 3월29일 개원했다. 그동안 14명이 이용했고, 6명이 산후조리중이며, 출산예정일에 맞춰 110명이 예약해뒀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화 노력 기울이라" 지시...밤에는 연일 '식탁회동' 임시회 도정질문 답변 과정에서 일부 의원과 대립각을 세웠던 우근민 제주지사가 연일 '의회와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우 지사는 26일 오전 간부 티타임에서 "도의회 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풀고, 제주도 발전을 위해 의정과 도정이 함께할 수 있도록 도의
권한과 책임 면에서 한계를 드러낸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체할 주민자치회가 시범 운영된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2017년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 제도를 전면 실시하기 앞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년간 시범실시하기로 하고 전국 공모를 통해 30여개 읍면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1곳을 선정한다. 이를위해 제주도는 행정시의
제주도가 자치단체 최초로 중소 수출기업 단체보험에 가입했다.제주도는 2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중소플러스 단체보험' 증권 교부식을 가졌다.수출업체가 안심하고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단체보험 참여 희망업체 신청을 받아 22개 업체를 대신해 보험에 가업했다.단체보험으로 이들 업체에 총 13억원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도민감사관 44명을 선정했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25일 도민감사관 공모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지난 3월18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89명이 도민감사관으로 참여를 희망했고, 심사를 거쳐 44명의 도민감사관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도민감사관은 지역별로 제주시가 31명(70%). 서귀포시가 13명(30%)이고, 성별로는
신선한 제주농산물의 유통을 위한 항공운송 대책 TF팀이 구성됐다.제주도는 제주산 신선 농산물의 원활한 항공수송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TF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TF팀은 도의회에서 동절기 제주노선 중대형 항공기 투입 축소로 항공수송 지연에 따른 농업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구성되게 됐다.농산물 항공수송
우근민 제주지사가 24일 프리미엄 생수 '한라수' 런칭행사에서 삼다수 유통을 맡아온 농심을 거론하며 불편한 심기를 다시한번 노출했다.우 지사는 한라수 런칭행사 축사에서 "제가 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을 2년 전에 임명할 때 먼지 묻은 접시는 구경하지 말고 깨져도 좋으니 계속 닦으라고 지시했다"며 "오 사장이 영원히 종속되는 계약을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홍합 양식기술 개발 착수 추자도 연안에 서식하는 15㎝ 내외의 대형 홍합을 양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는 추자도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대형 홍합의 종자생산 기술 개발 및 홍합양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추자도 홍합은 마을어장 밖 수심 15~20m에 서식하고 있으나 잠수어업
제주도, 인공어초시설 좌표 수록 정보도 제작·배부...1년 미만 좌표는 공개 제한 제주 연안에 투입된 인공어초 시설 좌표가 수록된 광역 어초어장 정보도가 제작된다.제주도는 지난 1972년부터 2011년까지 설치된 인공어초의 위치와 정류, 시설량 등을 수록한 이른바 ‘물고기 아파트 주소’라고 할 수 있는 정보도를 만들어 연안
제주도, 5월부터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대상 전 지하수 관정으로 확대...농어업이들은 반발
1년10개월간 제주도 부지사를 역임했던 김형선 행정부지사가 23일 오전 제주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제주를 떠났다.김 부지사는 이임식에서 "지난 2011년 6월 30일 제주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행정부지사직을 마무리 하게 됐다"며 "한편으로는 제가 약속드리고 다짐했던 바를 충실하게 다 수행했는지
제주도감사위 출연기관 특정감사...출연기금 기본재산 미편입 "정관 위반" 제주도가 출연한 일부 기관들의 기금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4일부터 14일까지 출연기관 3곳을 대상으로 기금관리, 출연금 사용실태에 관한 특정감사를 벌여 7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고 2건에 대해 시정, 3건은 주의, 나머지
개발공사, 용암해수단지 내 맥주공장 부지 확보...우 지사 공약 지키기?우근민 지사의 공약이었지만 민간 파트너를 구하지 못해 사업을 접을 뻔 했던 '제주맥주' 사업이 다시 대규모로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주맥주사업을 추진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주용암해수 일반산업단지 용지 12필지 12만5693㎡ 중 화장품용
제주도,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도의회 제출...거리제한 삭제대신 공공하수도 연결제주도가 제주시 동 지역에 한해 적용해 오던 하수도 연결거리 제한 규정(200m)에서 거리제한을 삭제하는 도시계획조례개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한다. 제주도는 2012년 4월25일 제293회 도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도시계획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과 관련해 새로운 조례안을 마련하고 그간
이명도 국장, 22일 도의회 문광위서 밝혀…“도민공감대, 일방 통행 않을 것” 제주도가 철거된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 복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이명도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22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출석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 복원
최근 3년간 빚 1368억 상환…2013년 채무지표 18.43% ‘안정세’ 빨간불이 켜졌던 제주도의 채무 비율이 안정 단계에 접어들며, 숨을 돌리게 됐다.제주도에 따르면 2013년 현재 순수 지방 채무는 지난해보다 255억원보다 감소한 7819억원으로,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18.43%로 나타났다.안정행정부의 채무관리 기준에
안행부, 23일자로 발령 예정...경기도 광주 출신 기술고시 19회방기성 소방방재청 차장이 제주도 행정부지사로 내정됐다. 안전행정부는 23일자로 제주도 행정부지사로 방기성 소방방재청 차장을 내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방기성 신임 행정부지사는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기술고시 1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내무부 재해복구과장,
우근민 지사가 칭찬한 공무원이 '자랑스러운 공직자'로 포상받는다.제주도는 '제주도정을 빛낸 자랑스러운 공직자'로 해양개발과 권미선 주무관과 자치경찰단 김민범 순경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권미선 주무관은 무기계약직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개발 지원사업에 응모해 해녀박물관이 선정되도록 해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재정확충에 기여했다.김민
입양 숙려기간 동안 미혼모 보호비용으로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제주도는 4월부터 미혼 한부모를 대상으로 입양숙려기간 모자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8월 입양특례법 개정으로 입양에 대해 1주일간 숙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 입양숙려제가 도입됨에 따라 입양숙려기간 중 미혼모와 그 아동의 보호 공간 확보가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다.
저소득층 빈곤탈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시작된 '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으로 17가구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벗어나 자립할 수 있게 됐다.기초생활수급가구가 자활사업에 참여해 일을 통해 탈 수급에 성공할 경우 희망키움통장 지원과 함께 자활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신규로 내일키움통장을 지원하고 있다.희망키움통장 지원액은 3인가구 기준으로 3년 동안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