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 제주지역대학이 40-50대 퇴직·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취득대비과정’을 개설한다. 국내여행안내사는 국가 공인 자격으로 국내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일정 계획, 여행비용 산출, 숙박시설예약, 명승지나 고적지 안내 등 여행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담당한다.
"제주에서 전기차를 렌트하세요"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는 2일 제주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전기차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 렌터카에서 제공하는 전기차는 기아자동차의 '레이(Ray)'로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연내 20대 규모의 전기차 렌털 서비스를 운영하고 고객 호응도 및 인프라 지
올 여름 가장 인기있는 해수욕장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가 전국 주요 해수욕장 인근 숙박상품 예약현황을 비교해 가장 인기있는 국내 해수욕장을 조사한 결과 숙박 예약률 46.3%를 기록한 중문 해수욕장이 1위를 차지했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중문해수욕장은 해안절벽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동남아시
제주~목포간 항로에 초쾌속 카페리가 7월25일 취항한다.씨월드고속훼리㈜는 국내 카페리 가운데 가장 빠르고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5889톤의 초쾌속 카페리 '퀸스타'가 시범 운항을 거쳐 본격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시범 운항은 7월7일부터 21일까지다. 주말 운항을 기준으로 9일 12회 시행하고 25일부터 매일 오전 8시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3시간이
인수 의향서 제출 이랜드.서희건설 중 1곳 자격미달...자동 유찰 공기업 선진화 명목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5년째 추진돼 온 중문관광단지 민간매각이 또 다시 무산됐다.한국관광공사는 27일 중문단지 공개경쟁 입찰 서류를 접수한 이랜드그룹과 서희건설에 대한 적격 심사를 한 결과, 1개 업체를 자격미달로 판단했다.공개 입찰은 2개 기업 이상이 참여해야 하는 규정
한여름 밤, 해변가에서 ‘별’ 볼 일이 잦아진다.제주별빛누리공원이 찾아가는 이동 천문대 사업을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이호 테우해변에서 ‘해변 별자리 교실’이 첫 시작이다.도심과 가까 야간개장이 계획되어 있고 WCC 제주개최를 대비해 특색 있는 야간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제주도는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주월컴센터에서 열리는 제15회 제주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관광기념품 개발업체와 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19일간이며, 신청 서식은 제주도홈페이지(www.jeju
제주도가 중국의 대규모 기업체 인센티브단 유치에 성공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홍콩에서 바오젠 그룹 리다오 총재와의 회동에서 바오젠 그룹의 인센티브 관광단을 제주로 유치했다. 이번 협의에서 리다오 바오젠 총재는 인센티브관광 시기가 내년 10월 하순 경 또는 2014년 상반기가 될 것이며 규모는 1만5000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했
제주항공이 올 여름 휴가기간 제주노선의 공급석을 크게 늘린다.제주항공은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7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국내선 항공기 운항횟수를 편도 기준으로 김포~제주 242회, 부산~제주 44회 등 모두 286회 늘린다고 25일 밝혔다.이를 공급석으로 환산할 경우 약 5만4000여 석에 달하는 수준이며, 같은 기간 공급되는 정기편 26만여 석의 2
제주지역 사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중문관광단지 민각 매각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중문관광단지 일부를 일괄 매각하는 3차 일반 공개경쟁 입찰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랜드그룹과 서희건설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이랜드그룹과 서희건설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 적격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또
인터넷 쇼핑몰 11번가(www.11st.co.kr)는 여름 휴가시즌을 겨냥해 김포-제주 항공권을 정가보다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아시아나의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을 최소 2만2020원에서 최대 3만7160원까지 역대 최저가로 판매하는 것이다. 성인기준 정가 7만3400원보다 최대 70% 저렴한 것으
제주관광공사의 홍보대사가 된 김태욱 채시라 부부가 제주도를 웨딩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제주관광공사는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공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채시라, 김태욱 부부에게 협약서를 전달했다.이 날 인사말에서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여성가족부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이미지가 제주관광과도 딱 부합했다&
제주 기독교 순례길이 가뭄속 단비가 내린 18일 개장식을 갖고 첫걸음을 뗐다. 이날 문을 연 순례길 제1코스는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에서 한림읍 협재리까지 14.2km 구간이다. '순종의 길'이라 이름이 붙여졌다.제주시 애월읍 금성교회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이재천 CBS 사장,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장경동(대전중문교회), 김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관광지는 역시 '제주'였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공사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회원 1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제주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이벤트를 통하여 회원 대상 올 여름 가고싶은 한국의 여름 관광지를 조사한 결과, 중국여행객들은 한국의 여름 관광지로 제주도를 가장 선호했다.
서귀포 37개 단체, 중문단지 매각 반대 집회...관광공사 실사 마치고 20일 가격 입찰중문관광단지 민간매각에 성난 서귀포시민들이 달걀세레를 퍼부었다...
[팔아 치우는 게 선진화?] ③ 헐값에 수용, 주민고용도 일용직...주민 분노.격앙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의 중문관광단지 민간 매각에 대해 현지 주민들의 반응은 분노를 넘어 격앙 수준이다.중문관광단지는 1978년 개발이 시작된 이후 총 1조9279억원을 들여 중문.대포.색달동 일대 356만2000㎡(108만평)에 숙박시설, 상가, 운동
[팔아 치우는 게 선진화(2)] 민간기업에 막대한 특혜...관광공사 제주 떠날 요량중문관광단지는 제주지역 대표 관광인프라다. 중문단지는 1978년 개발이 시작된 이후 총 1조9279억원을 들여 중문.대포.색달동 일대 356만2000㎡(108만평)에 숙박시설, 상가,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관광 제주의 상징이 됐다.관광 제주의 상징이
공기업 선진화 일환 2008년부터 매각 시도...공적 관광인프라 상실 위기제주지역 최초 관광 인프라시설이자 제주관광이 상징 중문관광단지가 민간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지난 16일 중문관광단지 일부를 일괄 매각하는 3차 한국관광공사의 '일반 공개경쟁 입찰'에서 이랜드그룹과 서희건설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매각 대상은 제주 유일의 비회원제 중문골프장(9
제주도가 해외 관광시장을 넓히기 위해 극동러시아 관광시장 문을 두드렸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극동러시아 연해주지역(州都,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다각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벌였다.러시아는 연간 휴가기간이 1개월로 15일~1개월 단위로 길게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극동러시아 관광객은 외국인 관광객 중 체류기간이 13.5박으로 가장
전남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항 구간을 운항하는 오렌지호가 취항 1년 10개월만인 18일 승선여객 누계 100만명을 돌파했다.(주)제이에이치페리(구 장흥해운)는 지난 2010년 7월 2일 육지와 제주를 잇는 기존 선박과 차별화를 선언하며 초쾌속선 오렌지호를 투입, 기존 4~5시간의 운항시간을 1시간 50분대로 단축시키며 육지-제주 항로에 오렌지 열풍을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