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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 5개 심포지엄·강연회 개최…제주감귤 글로벌 경쟁력 키울 지식·경험 교류 2017제주감귤박람회가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학계, 행정, 생산자단체, 관련기업,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국내외 심포지엄과 강연회 등이 열리면서 제주감귤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 컨퍼런스는 급속하게 개방되고 있는 농산물시장 속에서의 제주감귤이 미래 시장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 다각도의 방향에서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 8일에는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대강당에서 제주식품산업학회 주관으로 제주감귤과 ...
제주특별자치도
좌용철 기자
2017.11.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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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감귤과 월동채소 수확시기에 맞춰 도내외 유휴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1명9000명 모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확대를 통해 중개하는 인력은 도외 유급 1만명, 도내 유급 5000명, 도내 자원봉사 4000명이다. 영농인력 국민수확단 첫 시범사업을 위해 제주도와 농협은 각각 3억2200만원과 2억1400만원 등 모두 5억36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10일 이상 인력지원이 가능한 도외인력은 편도 항공료와 숙박비, 상해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20일 이상 작업시 왕복 항공료를 보장한다. 도내 인...
제주특별자치도
김정호 기자
2017.11.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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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수매가 120원+도 지원금 60원...2012년 이후 첫 인상 제주도 감귤출하연합회(회장 안동우 정무부지사)는 1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도의회 의원,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지역농협조합장, 가공업체,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2017년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를 재심의 했다. 1kg기준으로 업체수매가의 경우 10원이 인상된 120원, 도 지원금도 10원이 상승해 60원으로 결정됐다. 심의과정에서 가공업체들은 농축음료시장 위축에 따른 감귤농축액 시장가격 하락,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등...
제주특별자치도
문준영 기자
2017.11.0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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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노지감귤 봄순 발생상황을 조사한 결과 발아기는 평년보다 2일 빠르고 지난해 보다 2일 늦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27일부터 4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제주도 일원 12개 지역 24개 조사구간을 대상으로 노지감귤 봄순 발아상황을 조사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중문, 대정 및 제주 해안지역이 8일로 가장 빠르나 전년대비 3~5일 늦고, 서귀포 표선 중산간 지역이 15일로 가장 늦었다. 이는 4월 상순 평균기온이 13.9℃로 평년 대비 1.4℃ 높고, 전년 대비 0.7℃가 ...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7.04.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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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몰아치는 강추위를 맞아 하우스 감귤 농가에 온풍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3억 3300만원을 투입해 온풍기 51대 분량을 지원하는데, 서귀포시가 지원 금액의 60%를 보탠다. 신청은 25일까지 감귤원 소재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받고 별도 심사평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FTA비가림하우스 수혜농가는 신청할 수 없고 간벌이나 열매솎기 같은 시책에 참여한 농가, 고령·여성 농가 등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난해는 256개 농가가 온풍기를 지원받았다....
서귀포시
한형진 기자
2017.01.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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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감귤정책 협치를 위해 농가 순회설명회를 연다. 제주도는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정비와 향후 감귤정책 수립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순회설명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귀포농협 APC 회의실에서 첫 설명회를 시작으로 행정시별 순회설명회와 새해영농설계 교육장을 찾아 감귤생산농가, 감귤유통조직체, 농감협 임직원 등 감귤산업과 연관된 도민을 대상으로 1월중에 의견수렴 마무리를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순회설명회의 주요내용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7.01.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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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가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를 재심의한다. 도개발공사 감귤운영위원회는 오는 4일 2016년도 제3차 운영위를 열고 도의회 지적에 따라 도내 농가들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 감귤 수매단가를 10원 인하한 것에 대해 재검토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의회는 도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를 1kg당 150원(가공업체 부담금 100원, 도 보조금 50원)에서 작년 수준인 160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는 346회 임시회에서 “감귤 수매단가를 10원 인하한 것과 ...
제주특별자치도
이동건 기자
2016.11.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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