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4일 한림오일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림오일장을 찾아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2시간여 동안 오일장 곳곳을 다니며 지역 상권 위기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상인들과 대화 중 오일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문 후보에게 사과, 대파 가격 등을 이야기하는 등 치솟는 물가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문 후보는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국회의원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것 관련 정보공개 청구를 접수했다.고 후보는 지난 2일 위성곤 후보 가족이 살고 있는 집 앞 도로노면 ‘단속구간’ 노면표지 표시와 삭제 경위에 대한 내용으로 서귀포시청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앞서 고 후보 선대위는 위성곤 후보가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처가에 특혜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줬다는 의혹이 있다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고 후보는 “2023년 서귀포시 서문로 00번길 특정
선두 유지를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느냐, 탈환을 위한 추격 불씨를 활활 지피느냐.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유권자 마음을 확인할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4일 공개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51%’,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41%’로 위성곤 후보 우세다.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4사는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제주지역 3차 여론조사 결과를 일제히 발표했다.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마지막 조사 결과로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김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새로운 봄을 위해 모두 투표해달라. 이번 총선은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민생 앞에선 여야는 없다. 민생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극화된 정치를 타파하고 진영논리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상식이 통하는 정치, 다양성과 공존의 정치를 통해 활력있는 민생으로 부활해야 한다”며 “김승욱과 함께라면 새로운 봄은 꼭 온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진보당 양영수, 무소속 강민숙 후보를 향해 공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4일 논평을 내고 “양영수 후보와 강민숙 후보가 정의와 상식을 외면한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아라동을 지역구 보궐선거 이유를 잊은 것이냐”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한다고 천명했다”며 “그러나 진보당 양영수 후보와 강민숙 후보는 색깔 정치를 내세우며, 아라동을 지역구 유권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직격했다.또 “이는 진보당의 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 독려에 나선다. 위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5일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를 찾아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위 후보는 안덕면 사계리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향해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거리인사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는 마라도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정권심판, 국민승리’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위 후보는 “국토 최남단 사전투표 참여 호소 캠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양 후보는 “아라2동 월평 영평 첨단지구를 발전시킬 적임자는 양영수다. 준비된 도의원 양영수에게 투표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양영수는 마을과 주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주민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주민 기대에 100% 부응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라2동 영평 월평 첨단지구의 숙원을 해결하고 발전시킬 준비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살아남은 자, 후손 된 자의 도리로서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피력했다.강 후보는 지난 3일 하루 선거운동을 멈추고 지지자 및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과 함께 아라동4.3길을 걸으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또 아라동4.3길 중 ‘불칸낭’과 ‘월평 4.3성터’에서 4.3 당시 비극을 기억하는 주민을 만나 아픔을 나눴다.불칸낭은 4.3 당시 마을 초토화 작전으로 집이 전소될 때 함께 불에 탄 수령 120년의 동백나무다. 월평 4.3성터는 피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마을공동체의 자산이자, 제주도 특유의 목축경관을 간직한 보고(寶庫) ‘마을공동목장’의 역사와 생태 환경적 가치를 보전, 지원키 위한 정책 협약식이 이뤄졌다. 탄소 저장, 생태계 종 다양성 유지, 지하수 함양, 경관 가치, 국내 유일의 마을목장 형태의 목축문화 전승 등 기후위기 대응부터 지역공동체 유지를 비롯한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마을공동목장’ 보전과 지원을 위한 협약이다. 제주도내 마을공동목장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마을공동목장협의회’(회장 송부홍, 금당목장 조합장)와 ‘탐나는가치맵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봉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이 ‘2023연도대상 & 2024전진대회’에서 대상 및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개인 부문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서귀포수협은 지난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및 2024 전진대회에 참석해 우수 실적에 대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연도대상은 전국 회원조합과 수협은행을 매해 각 그룹으로 편성, 수협 공제상품 판매 실적을 평가하는 대회다.서귀포수협은 지난해 열린 ‘2022연도대상’에서도 전국 1등을 차지했으며, 이번 연도대상에서도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거행된 3일 민생당 지도부가 제주를 찾아 4.3영령과 희생자의 아픔을 위로하고 4.3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서진희 당대표와 양윤녕 제주도당위원장, 천장옥 제주도당 수석부위원장, 박예수 부위원장, 은영니 사무처장, 김도영 중앙당 총무국장을 비롯한 당원이 참석했다.서진희 대표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맞이해 4.3으로 희생된 3만여 명의 영령에게 고개 숙여 애도하고 10만의 유족의 슬픔을 위로한다”고 말했다.이어 “아비규환의 현장과 역사의 한복판에서 진실을 위한 노력으로 한을
4.3추념식 누가 왔을까?대한민국 근현대사 최대 비극으로 꼽히는 제주4.3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위무하기 위해 여야 정치권 모두 3일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찾았다. 국가기념일인 제주4.3희생자추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추념식에는 여야 가릴 것 없이 방문해 4.3영령을 위무하고 유가족들을 만났다.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직접 추념식을 찾았다. 이 대표는 “어떤 이유로도 국가폭력은 허용될 수 없다.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을 살해, 억압한 것은
택지를 개발하고 외부 자본을 끌어와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개발 중심 성장 ‘국제자유도시’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1963년 박정희 정권의 ‘자유항 설정 구상’ 이후 1998년 김대중 정부에서 국제도시 추진 방향이 정해졌고, 2002년에는 ‘국제자유도시’ 출범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2002년 1월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이 공포되면서 관광과 교육, 의료, 첨단 등 대규모 공공개발을 위한 전담 기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이때 탄생하기도 했다.제주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 첨단과학기술단지, 헬
섬 곳곳 깊이 새겨진 제주4.3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후보자들이 이날 만큼은 마음을 한데 모았다.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유권자를 만나야 하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지만, 4월 3일 하루만큼은 선거운동을 모두 중단하고 희생자들과 유가족의 해원을 위무했다.이날 오전 10시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열린 제주4.3평화공원에는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 모두 빠짐없이 참석했다.▲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맞아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추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일 제주4.3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모든 거리 유세활동을 중단하겠다”며 “4.3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아라동 지역에는 4.3 사건 때 잃어버린 마을과 4.3길이 있다”며 “내일은 그 길을 걸으며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30만평, 신도시나 산업단지를 만들 수 있는 거대한 크기의 목장이 팔려나갔다. 공동체 자산이자 제주 특유 목축문화인 마을공동목장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다. 녹하지오름 인근 서귀포시 중문공동목장은 대부분 부지가 골프장으로 변했다. 아름다운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 천혜의 자연환경, 축산방식의 변화로 목축이 이뤄지지 않는 데다 수입이 없는 탓 등 이유로 팔려나갔다.목장부지로 활용하던 땅은 얼마 안 남았다. 대신 예로부터 화전민들이 일궈온 땅, 지금은 산림이 우거진 한라산의 일부가 된 마을 소유 땅 45만여 평만 남은 상황이다
제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지난달 29일 지역 내 재난과 재해를 직접 대비하는‘재대로 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사업 일환으로 꾸려진 ‘재대로 방재단’은 지역 내 재난이나 재해 상황을 대비키 위한 전기, 건축, 주택 등 다양한 분야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방재단 이름인 재대로는 ‘재난재해상황을 대비하는 길(路)’이라는 뜻이 담겼다. 이날 발대식에서 방재단은 결의를 다지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재대로 방재단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단원 교육 △재난, 재해 상황 대비 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입법 차원에서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 1일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 물리치료사 회원들을 만나 제주 재활 서비스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고용수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도 물리치료사회장은 “학제 이원화로 발생하는 교육과정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입법 등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문 후보는 “도민 평생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2일 논평을 통해 “도민과 함께 4.3의 완전한 봄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을 통해 제주 공동체를 넘어 다시는 대한민국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며 “도민사회의 상처와 갈등을 해결해 제주 공동체 통합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진정한 대화합의 시대를 향해 우리 도민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며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서로 어루만지는 일은 자유와 인권을 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원읍 감귤 농가와 전정작업 현장을 찾아 감귤 관련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매해 전정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대여하는 파쇄기만으로는 농가들의 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임대 농기계를 2배 수준까지 늘리고 농업용 면세유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고품질 감귤 전략을 강화해 감귤 경쟁력을 높이고 감귤 생산의 10~20%를 차지하는 비상품 감귤 활용방안으로 맞춤형 가공식품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