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아동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가 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는 햄버거, 음료 등 구성된 50만원 상당 간식을 후원해 온정을 나눴다. 물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작게나마 보탠다. 불안과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아동복지시설 관계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라신협이 조합 소유의 제주시 삼화지점 건물 입주 업체들의 1년 임대료를 최대 50% 인하하기로 했다.한라신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입주 업체 7곳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인하,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인하 기간은 1년으로 7개 입주 업체 1년 임대료 총 4000여만원을 감면한다.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에 따라 입주 업체의 임대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한라신협은 신협중앙회가 모금한 대구·경북지역을 위한 성금에 500만원을 보태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 김주남)가 5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 어린이 전용 위생키트 1100세트를 기부했다.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1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를 방문해 위생키트를 전달했다. 위생키트는 코로나19 예방 물자 품귀현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스크를 비롯해 세정제, 물티슈, 양치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기부된 위생키트는 롯데면세점 자매결연학교인 신광초등학교 예비 신입생과 적십자 희망풍차 아동·청소년 결연가구,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하는 사람이 줄어든
제주 재단법인 장시영재단(이사장 변성연)과 삼남석유 주식회사(공동대표 장규성·장규방)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장시영재단과 삼남석유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마스크와 손세정제, 위기가정 긴급 지원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장시영재단은 2017년 별세한 제주원로 故 장시영 삼남석유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2018년 설립된 단체며, 변성연 이사장은 고 장시영 회장의 며느리다. 삼남석유 장규성·장규방 공동
제주농협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故 고상수(61)씨의 유족이 조의금 2000만원을 코로나19 희망기금으로 기부했다. 10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故 고상수씨의 아내 박모(61)씨가 지난 6일 2000만원을 코로나19 희망기금으로 써달라며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달 19일 운명한 故 고상수씨 장례식장을 찾은 사람들의 조의금이다. 박씨는 “남편은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보답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기부를 결정했다. 큰 금액은 아닐 수 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
제주 향토기업인 대은 주식회사(대표 송기택)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은 노인·아동·청소년을 위한 비상 물품 세트 구입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송기택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대은 주식회사는 2004년 설립 이래 사회복지시설에 임직원이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
코로나19로 전국이 얼어붙은 가운데 현장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 대표 농산물인 감귤을 전달했다는 따뜻한 소식이 들려왔다.전국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대구에 보내는 제주도민들의 응원인 셈이다. 제주도민들과 민간단체는 ‘제주감귤보내기 수눌음 릴레이 캠페인’으로 감귤 약350 상자를 마련해 6일 국군대구병원을 포함한 대구지역 11개 종합병원과 8개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캠페인은 밤낮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제주 감귤을 보내 피로회복을 돕고 소비를 통해 감귤 농가에
제주 청소년들이 직접 가꾼 한라봉을 코로나19 극복 현장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하기로해 주목된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4일 대구·경북에 전달하기 위한 한라봉 300kg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한라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경북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서귀산과고 학생들이 실습장에서 직접 재배해 준비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상주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진, 환자, 봉사자 등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서귀산과고 3학년 김기남 군은 “1년 동안 땀 흘려 재배
제주도한의사회 서귀포시지구가 직접 쌍화탕 등을 만들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서귀포시에 전달했다. 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한의사회 강준혁 서귀포시지구 회장 등 회원 10여명이 코로나19로 연일 비상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쌍화탕 등을 만들어 서귀포보건소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서귀포시에 격려 물품도 전달했다. 한의사회가 만든 쌍화탕과 격려물품은 800만원 상당이다. 강준혁 회장은 “코로나19로 보건소 직원들과 많은 시민들이 고생하고 있다. 정성들여 만든 쌍화탕을 먹고 힘내 코로나19 퇴치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제주 향토기업 (주)한라산소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사용할 수 있는 알코올을 기부키로 했다. 한라산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류제조용 주정을 희석한 알코올 5000리터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주류제조용 주정은 세정당국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지만 한라산은 제주세무서에 주조원료 용도변경을 신청해 허가를 받았다. 기부를 위해서는 아직 거쳐야할 과정이 남았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에서 주류제조용 주정 용도변경 사례는 없지만, 세정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이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제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중문동 H교회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중문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익명을 요구한 H교회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쾌척했다. 제주도보건육공회와 공무직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퇴직 공무원 등은 확진자 동선 파악과 방역소독, 자가격리자 관리 등으로 비상 근무에 바쁜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간식을 선물하며 응원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도 지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우리아이 희망장학금 1300여만원을 위탁 아동 23명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 영향으로 전달식은 생략했다. 우리아이 희망장학금은 지역 후원자들이 참여해 2007년부터 진행 중이다. 현재는 고영권변호사, 호박한의원, ㈜청봉환경, 장효생 등 17곳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전달식이 생략돼 아쉽지만, 위탁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사랑을 전달해 기쁘다”고 말했다.
제주 하효살롱 협동조합(이사장 김미형)은 지난 15일 제주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회장 오인권)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하효살롱은 국내산 밀, 제주 보리, 감귤 등을 통한 식품 제조 가공과 체험 서비스, 제주 전통 음식 판매 활동을 하는 6차산업 협동조합이다.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해 있다.하효살롱은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200만원은 하효살롱의 감귤과즐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4.3후유장애인의 트라우마 극복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미형 이사장은 “4.3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지난 12일 제주 유성건설(회장 오헌봉)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오헌봉 유성건설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양로원·장애인 시설 성금 기부, 제주대학교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 조성과 같은 나눔 활동을 실천한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회장 김재우, 이하 제주한돈)는 10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 450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8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의 일환이다. 제주한돈이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한다.기부된 돼지고기는 지역 아동ㆍ청소년복지시설, 노인재가복지시설 등 50여개소에 전달됐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 받은 돼지고기를 지역 아동-청소년복지시설, 노인재가복지시설 등 50여개소에 전달했다.김재우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
(주)클로버종합건설(대표 강보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전달했다. 3일 적십자사에 따르면 클로버종합건설은 지난 1일 적십자사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밑반찬 나눔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보천 클로버종합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 적십자와 함께 이웃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대표는 2016년 공동모금회와 2019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은 지난 30일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 이하 제주고) 특수학급 학생들이 성금 101여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기부금은 제주고 특수학급 학생들이 1년간 공예 수업을 통해 만든 수공예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부식에는 고용철 교장과 특수학급 대표 김민성 군이 참석했다. 제주고 특수학급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자 나눔 실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 1호 인가 종합사회복지관이다
기내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을 발견하자 재빠르게 심폐소생술(CRP)을 실시, 목숨을 구한 제주은행 직원이 화제다. 31일 제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9일 김포에서 제주로 오던 이스타항공기에서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를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제주은행 서울지점 송일엽 대리. 제주은행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송 대리는 반사적으로 A씨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주변에 도움을 청했다. 이를 발견한 승무원과 항공기에 타고 있던 소방관 등이 A씨의 상태를 살피며
보림광고휘장산업(대표 양원종)이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적십자사는 기부한 성금을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쓸 예정이다. 양원종 대표는 “기부를 통해 제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해 이웃에 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보림광고휘장산업은 매년 성금 기부, 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 사업장 가입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는 내내로전자출판(대표 곽경부)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내내로전자출판은 수익금 1350만원과 ‘제주신화이야기’ 전시회 도서판매금 550만원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난치병 학생 돕기 등의 활동에 쓰인다. 곽경부 대표는 “적십자사는 재난구호,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내내로전자출판은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