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가 ‘행복한 쉼터, 건강한 일터’를 구현할 수 있는 워케이션(Workcation) 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읍 고성리는 지난 14일 4년간 막대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2023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서귀포시는 고성리가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 소재를 발굴하고 예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지난 9월 11일 공모에 뛰어든 서귀포시는 사전적격성 심사,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로
제주 서귀포시가 도로환경정비를 위해 도로변 청소에 투입하는 노면 청소 차량 1대를 최신형으로 교체 도입했다.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5.8톤 노면청소 차량이다. 서귀포시는 특장부분 구조변경과 도색작업을 마친 제작사로부터 지난 14일 차량을 인수, 오는 20일 동지역 도로청소에 투입할 예정이다.신규 차량은 도로 틈새와 노면 분진, 미세먼지, 모래 등을 진공 흡입 수거한 뒤 습식필터장치로 여과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포집하는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늘어나 대기 배출 미세먼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서귀포시가 보유 중인
서귀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본 예산의 조기 발주를 올해 대비 30% 이상 늘리기로 했다.서귀포시는 지난 15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재정집행 마무리 및 2024년 본 예산 조기 발주 보고회’를 개최했다.서귀포시는 올해 예산의 90.5%를 최종 집행할 것으로 전망했다.또 시설비, 민간보조금 등 민간경제 활성화와 연관이 있는 2024년 대규모 사업들의 연간 추진계획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내년 1월 중 595개 사업·956억원에 대한 조기 발주를 진행하기로 했다.이는 올해 조기 발주 실적인
서귀포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를 사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10월부터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 해오고 있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연간 150만원 범위 내 틈새돌봄(가사·식사) 및 연간 60만원 범위 내 긴급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해 신청이 가능하다.사전 접수는 22일까지로, 이후에도 접수 가능하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통합돌봄 상담콜(1577-9110)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이 없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가 전국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주최·주관 경진대회에 나서 심사를 받은 대평리는 2등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업 2년차 마을을 대상으로 열렸다.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친 대평리는 독창적인 성과와 농업환경 분야별 주요 개선 성과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2위로 결정됐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지역 단위 농업환경 보전 활동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업인의 환경
제주 서귀포시가 혁신도시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 체험 활동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공모 결과 최우수상은 ‘우리동네 참 좋네’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마음껏 느껴봐, 우리에게 다가온 보물 같은 천연 놀잇감 황토’, ‘비오는 날 어싱하는 소년, 소녀’ 등 작품이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사진작가 등 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지난 5일 심사를 개최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9점 등 모두 12점을 선정했다. 맨발 걷기 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 실천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174점이 접수됐다. 건강도시만들기 사업
제주 서귀포시가 2024년 축산분야 국비확보에 공을 들인 결과 올해 예산 43억원 대비 33% 늘어난 5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로써 서귀포시는 전국적인 소 럼피스킨 확산, 가축 산지 가격 하락, 축산물 소비 위축 등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고 다양한 축산분야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됐다.이를 바탕으로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말산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확보한 예산 중 과반인 30억 1700만원을 투입해 가축분뇨 공공
제주 서귀포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공직 생활을 체험해보고 용돈도 벌어갈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06명을 모집한다.서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바이트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은 모집공고일(12월 11일) 기준 본인이나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 된 대학생이어야 한다.선발될 경우 2024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본청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 5일, 1일 8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시간당 1만1423원)을 적용, 1일 9만1384원을 받게 된다. 주휴수당도 지
제주 서귀포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의제로 만들어 낼 ‘청년정책협의체’ 참여 위원을 모집한다.서귀포시는 오는 29일까지 직접 참여로 체감형 청년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소통창구 및 민·관 협치 파트너로 활동할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을 모집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견수렴 및 욕구조사 ▲청년정책 제안 및 개선방안 모색 ▲도외 청년교류활동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원들은 회의 참석수당, 청년 정책 관련 도외 교류활동,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는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거나
서귀포시가 ‘2023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식품바우처 공모에도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보육정책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관리 등의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노력을 평가해 선정한다.서귀포시는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를 지원하는 보육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입문 아동을 위한 종합 안내서 발간, 어린이집 영유아 건강체조교
제주 서귀포시가 노인의료돌봄 통합 지원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사업으로 성과를 거뒀다. 10일 서귀포시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4년간 추진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비 9억3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비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자체 추진, 주거·돌봄·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664명에게 1만9251건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21년 대
제주 서귀포시가 내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앞서 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서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도가 불일치 하는 ‘지적불부합’ 정도가 매우 심한 5개 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 대상은 △덕수 3·4·5차 △하례 3차 △토평 1차 등 1119필지-101만1000㎡이다.이번 주민설명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사업 필요성, 지구 현황, 추진 절차 및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서귀포시 공립 동홍어린이집과 탐라해군어린이집이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7일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우수보육프로그램 ‘놀멍자라멍’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교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유아와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 중심 보육프로그램을 발굴, 지역 어린이집과 내용을 공유하는 등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영아 놀이부문 공립 동홍어린이집 ‘콩 먹고 힘 먹고’, 유아 놀이부문 탐라해군어린이집 ‘화산섬에서 피어난 현무암’이다.우수상은 영아
친절하고 공정하게 민원인을 대하며 불편을 헌신적으로 해결, 주민편익을 높인 공로로 ‘민원봉사대상’을 받은 공직자가 상금마저 주민을 위해 내놓으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김문자 서귀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은 지난 5일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받은 이웃돕기 성금을 한국 신장장애인협회 서귀포지부, 서귀포시 장애인 부모회, 서귀포의료원이 연계된 위기가정 간병비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문자 팀장은 지난달 중앙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전
제주 서귀포시가 2024년 생활환경 분야 근로자를 대규모 채용한다.서귀포시는 내년도 환경정비, 배출시설 관리 등 생활환경 분야에서 주 5일 이상 근무할 근로자 54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2024년도 생활환경 분야 청소인력 및 클린하우스 등 배출시설 관리 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국비 82억원에 지방비 71억원을 더한 총 153억원을 확보했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읍면동 환경정비인력 110명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관리 일자리 사업 390명(재활용도움센터 233명, 클린하우스 157명) △청소차량 승차 인력
묵은해를 뒤로하고 희망찬 새해를 여는 수영대회가 1월 초하룻날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다.서귀포시는 2024년 갑진년 첫날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개최한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문석)가 주관하는 국제펭귄수영대회는 200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운영된 역사를 자랑하는 서귀포시 겨울철 대표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인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국제펭귄수영대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 중앙정부 공모와 평가에 참여한 결과 지난달 기준 66건이 선정, 인정받으면서 인센티브 292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6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조회를 열어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데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 시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이 시장은 “올해도 중앙단위 공모와 평가에 여러 부서가 적극 노력해 준 결과 29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며 “특히 11월에는 창업지원정책, 숲돌봄 프로그램, 황토어싱광장 등 서귀포시 추진 정책이 중앙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며 시책 우수성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운영 중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제주의 걸궁이야기’가 우수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의 걸궁이야기’가 상을 받았다. 지난 10월 1차 예선을 통과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본선 성과발표에서 전국 17개 문예회관이 선보인 난타·합창·연극·전통예술·전시 등 22개 프로그램과 경쟁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성인과 어린이 교육생 20명이 참여한 제주의 걸궁이야기 공연을 펼쳐 보이며 최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귀포시와 제주도교육청이 손을 맞잡았다.두 기관은 6일 체험형 진로직업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제주혁신도시 꿈자람센터 내 ‘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귀포시는 지역주민과 혁신도시 근로자 자녀의 교육 및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키 위해 꿈자람센터를 건립하는 등 혁신도시 내 부족한 어린이(가족) 특화시설을 확충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꿈자람센터 3~4층에 진로직업체험센터를 구축, 운영해 학생
제주 서귀포시가 맞벌이가정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도토리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지난 1일 서귀포혁신도시LH2단지아파트 내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인 ‘도토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마친 뒤 겨울방학에 앞서 문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도토리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5월 혁신도시LH2단지아파트와 10년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고 5500만원을 투입,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기자재를 들였다.센터 운영은 서귀포시 수탁 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구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