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방문 관광객의 목표는 1000만명. 관광업계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업종별 위원장단을 선출했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각 업종별로 분과위원회의를 개최해 새로운 위원장단을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위원장의 임기는 이번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이며, 주요 임무는 △
중국의 경제성장 견인지역으로 꼽히는 광저우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인센티브 여행단의 제주 유치를 위한 발판 마련에 도 관광협회가 나섰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2 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에 도내 여행업계와 공동 홍보단을 꾸려 참가해 지난 1일부터 사흘간
3.1절을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제주관광이 반짝 특수를 누리게 됐다.봄방학 막바지 시즌과 맞물려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몰리고 상당수 직장인들도 29일과 오는 3월 2일 이틀간 연차를 내면 5일동안 휴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9일부터 5일간 10만7000명 정도가 3.1절 샌드위치 연휴를 즐기고자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
일본, 중국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제주관광의 시장 다변화를 위해 베트남 공략에 나섰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와 제주도가 지난 28일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제주 관광시장 다변화를 이끌 동남아 핵심 국가로 베트남 공략에 우근민 도지사가 직접 나서, 호치민시를 비롯해 베트남에 대한 제주의 관심을 피력하는 계기가
제주와 울산을 연결하던 에어택시가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단한다. 지난해 10월 취항한 이후 5개월 만이다.소형항공운성사업자인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은 다음달 1일부터 제주-울산을 오가는 19인승 소형항공기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운항 중단 이유는 낮은 탑승률과 적자 누적으로 인한 경영난 때문이다. 운항이 시작된 지난 해 10월은 41.2%의 탑승률을
제주-인천 직항노선으로 환승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대한항공은 다음달 25일부터 제주-인천 노선을개설해 매일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149석 규모의 B737-800항공기가 투입되는 제주-인천 노선은 오후 5시에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공항에서 출발은 오후 7시 5분이다.제주-인천 노선 매일 운영으로 인천공항에서
일본에서도 올레길을 걸을 수 있다.사당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오는 29일 일본 규슈섬에 ‘규슈올레’ 4개 코스를 개장한다고 밝혔다.규슈올레는 제주올레가 일본에 ‘제주올레’브랜드 수출로 조성된 도보여행길이다.지난해 8월 제주올레와 규슈관광추진기구는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지식경제부와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 오는 29일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2012 광저우국제여유박람회'에 참가한다.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참가해 중국 내의 경제 선진 지역에서 고부가가치 중국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28일, 제주관광협회 김영진 제32대 회장 취임 인터뷰김영진 제주관광협회 제32대 회장이 3월 2일부터 3년간의 임기가 시작된다. ‘2012년 제주 방문 관광객 1000만명 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둔 시점이라 그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취임 3일을 앞둔 28일, 인터뷰에서 향후 3년간 강한 협회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가고자 하는 그의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는 지난 25일 중앙지하상가 랑데부에서 대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양승석 중앙지하상점가조합이사장이 선출됐다.양 회장은 "원 도심 상권이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가 됐지만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주변의 전통시장과 조화롭게 운영하다보면 도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24일 열린 제2경주 한라마 4등급 900미터 경주에서 박훈기수와 호흡을 맞춰 달린 ‘님의전설(마주 김용부, 조교사 김한철)’이 기존 ‘팔도자랑’의 최고기록인 1분 3.1초 보다 0.8초 앞당긴 1분 2.3초로 우승하며 900미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4.11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부상일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도민이 바램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부상일의 유쾌한 소통출장소’를 시작한다.부상일 예비후보는 24일 정책브리핑 자료 발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부 후보는 “도민과 함께하고 도민이 주인 되는 정책 구현을 위해 만든 ‘부상일의 유쾌한 소통출장소
제주한라대학교 문화관광교육원과 사단법인 제주IFC포럼이 주관한 ‘제5차 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 학술 심포지엄’이 24일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국제자유무역 및 투자분야와 관광분야로 나눠 총 7가지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경희대학교 이수범 교수는 관광분야에서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따른 제주
'제주 내부의 시각에 벗어나 외부 시선으로 제주를 보자'는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제주 혁신 도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제주한라대학교 문화관광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차 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 학술 심포지엄이 24일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진행했다.국제자유무역 및 투자 분야에서 경인여자대학교 라공우 교수가 ‘제주
마이스(MICE) 업계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마이스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대상자들의 요구 사항에 대한 논의하기 위해서다. 24일 오후 6시 제주마이스산업의 현황을 살피고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제주 마이스 일자리 창출 포럼’이 24일 오후 6시 제주 라
물산업 전문가 양성에 힘써 온 한 단체가 3년여의 활동에 종지부를 찍는다.지난 2009년 8월에 출범한 제주대학교 제주물산업인재양선센터(센터장 이선주)가 제주의 산업발전을 이끌 물 산업에 대해 전문 지식과 기업 실무 능력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주력하다 이 달말 활동을 마친다.3년간의 활동 중에서 물산업인재양성센터는 산업체 협력에 집중했다. 기업 맞춤형
제주항공이 티웨이 항공 공개매각 입찰 관련 결정 사항을 23일 오후 4시 40분경 발표했다.제주항공은 티웨이 항공 예비입찰에 대해 내부논의와 외부자문 등을 통해 고심한 결과 최종적으로 참여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티웨이 항공 예비입찰에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나, 입찰에 따른 파급 효과를 검토해 본 결과 이익 보다는 손해가 크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는게 제주항공 관
제주 마이스(MICE)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았던 단체가 3년여의 활동을 마치고 그 종지부를 찍는다.제주대학교 관광·레저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장성수)는 마이스(MICE)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해 제주권내 취업률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제주 마이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직돼 이번 달 말에 활동이 종료된다.관광/레저선도
관광인재 양성에 컨벤션센터가 제주관광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는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와 컨벤션센터에서 상호협력 관계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학술과 기술 정보 교환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협조 △임직원의 연수교육 △보유설비와 실험 실습실의 공동 활용 △교수의 현장연수와 인사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3일 성명을 통해 ‘외부대자본만의 육상풍력지구 지정 위한 경관심의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환경연은 성명에서 “특별법에 의해 제주도민의 공공자원으로 규정된 풍력자원이 외부대자본에 넘어가는 사유화 절차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경관심의를 시작으로 제주도가 외부대자본 만이 신청한 육상풍력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