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고 공정가격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도소상공인연합회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및 휴가철 공정가격 캠페인과 함께 태풍으로 몰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연합회는 캠페인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APEC 유치기원 판촉물과 공정가격 홍보물을 나눠주고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연합회는 제주도가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에 터를 잡은 공무원연금공단이 현장 중심 고객들의 소리를 듣기 위한 퇴직공무원 CS 옴부즈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지역 퇴직(예정)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퇴직급여 청구 과정에서 경험한 불편사항과 공무원연금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달 광주에서 개최한 연금담당자 CS 옴부즈맨 간담회에 이어 권역별 연금담당자 및 퇴직급여 청구자 대상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퇴직급여 청구 시 발생하는 불편에 대해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가 제주 수산물의 베트남 판로 확보에 나섰다.서귀포수협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주수산물 베트남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수산물 판로 확보에 공을 들였다. 또 3일 제주도수산업협동조합협의회 소속으로 제주도와 아시아 한상 베트남 북부지회 3자간 ‘청정 제주수산물 수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도 참여했다.한국 제주와 베트남 하노이 간 전략적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단체는 제주수산물 수출과 온오프라인 판매 활성화, 공동마
제주도와 몽골이 민간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3일 오전 10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국립상공회의소(CEO 두렌 투멘자르갈)와 경제무역 및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제주상의와 몽골상의는 교육과 관광, 1차산업 부문 교류를 늘리고 △세미나 △회의 △전시회 △경제 및 기술 박람회 △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제주상의는 협약식에서 △도심항공교통(UAM) △글로벌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바이오·향장 산업 △민간 우주산업 육성 등 제주도
제주의 사회적기업 공심채농업회사법인(대표 홍창욱, 이하 공심채)과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다음 달 1일 'SRT-제주바질티'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SRT-바질티'는 사회적기업 공심채농업회사법인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협업해 만든 건강음료다.제주 용암해수로 만들어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한 이 제품은 제주산 바질과 귤피, 비트를 블렌딩하여 바질의 은은한 향과 귤피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제로 카페인, 제로 칼로리 음료여서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SRT-제주바질티’는 8월 1일부터 모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 깨끗한 용암해수 미네랄 자원을 활용한 제주 바이오산업 제품 다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지원에 나섰다.제주한의약연구원이 추진 중인 기술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일환이다.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바이오소재 및 제품다각화 사업’을 과제로 2025년까지 연관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기업이 천연자원과 용암해수 미네랄 등 청정 제주 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제품개발에 대한 컨설팅을 시작으로 제품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란 푸드테크(food tech), 파밍플러스(Farming⁺), 제주페어(JEJU Fair)라는 주요 키워드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든 박람회 부제다.'케이(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
인류의 예측보다 더욱 가파르게 악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후테크' 개발이 필요하다는 젊은 청년 기업인들의 제언이 잇따랐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현)가 주관하는 '제59차 제주 스마트 이밸리(Smart e-Valley) 포럼'이 21일 오전 7시 제주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스페이스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기후위기 스타트업 기업인인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와 이학경 콩테크㈜ 대표가 주제발표에 나섰다.먼저 한상엽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이 글로벌 이슈로 대두됨에 따른 스타트업 기업들의 기후테크가 주목되고 있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21일 오전 7시 제주시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스페이스에서 '제59차 제주 스마트 이밸리(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현)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에서는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와 이학경 콩테크㈜ 대표가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한상엽 대표는 '기후테크와 투자'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과 동남아의 임펙트 비즈니스와 기후테크를 중심으로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가 제주여행사공유연합회(이하 JTS, 회장 김혜련)와 손을 맞잡고 ‘즐거운 제주 여행, 안전한 제주 수산먹거리’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열린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연계하는 등 노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해 수산물 소비 감소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두 기관은 ‘즐거운 제주 여행, 안전한 제주 수산먹거리’를 주제로 침체된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을 활성화하는
제주 서귀포시와 김제시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사)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고광희)은 18일 김제시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최재문)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재문 단장을 비롯한 김제시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사)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을 방문하며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과 친선을 위한 상호교류 △기관 간 업무 지원 △정보제공 및 교류 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단장은 “김제시 추진단과
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2023년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Farming+@Jeju Fair)’가 오는 21~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상품 전시·체험 행사·수출상담회·국제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부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은 휴가 시즌과 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한
제주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호진)가 11일 ‘2040 제로 플라스틱’ 범도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관광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및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한 2040 제로플라스틱 범도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 분야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확산 및 인식제고 △제주 제로웨이스트 여행 홍보 및 활성화 △제로웨이스트 중심 관광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여행
제주와 경기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지회장 박인철)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지회장 이상백)는 4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역경제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두 단체는 MOU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제주-경기 소상공인 관련 정책 교류 △제주-경기 관광 교류사업 및 홍보 △제주-경기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어 MOU 체결식을 통해 두 단체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인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9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피터페터는 지난해 시드머니를 투자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하이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피터페터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캣터링’과 ‘도그마’를 운영 중이다. ‘캣터링’이나 ‘도그마’ 검사 키트를 사용하면 보호자가 집에서도 반려동물의 유전자를 채취해 검사할 수 있다. 검사를 통해 태생적으로 취약한 유전병의 위험
제8대 유엔(NU)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 이사장이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가 적절하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과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어느 때보다 기후위기 문제가 심각한 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인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 이사장은 “올림픽 선수가 금메달을 목표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는 비유를 들며 기후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반 이사장은 27일 오후 1시 제주시 삼도2동 오리엔탈호
다음 달 10일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26일 제주를 찾아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균형발전 의지를 피력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이날 오전 우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 경제, 학계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 위원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진정한 지방시대 제주의 선도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주요 내용은 △재외동포재단 수도권 이전에 따른 대체
불티나게 팔리는 ‘경주 십원빵(10원빵)’이 경북 경주를 찾은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 간식으로 자리 잡으며 전국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그 원조가 경주가 아닌 제주도 ‘황금 십원빵(10원빵)’인 것으로 확인돼 ‘상표권 논란’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도 이 빵을 먹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될 만큼 경주의 명물로 자리잡은 십원빵이 화폐 도안 도용 논란에 이어 ‘상표권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는 것. 최근 한국은행은 화폐 도안 무단도용 논란과 관련해 십원빵 제조·판매 업체들에 대한 법적 대응 필요성이
알맹이부터 껍질까지 버릴 것 없는 제주 감귤의 모든 것을 만나볼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사단법인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고광희)은 감귤 및 귤피 활용 제품 체험 전시형 팝업스토어인 ‘미귤랭스타’를 운영한다. 부제는 ‘탐라진피: 귤껍질로 만든 이야기’다.오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서귀포시 법환동 호텔 더그랜드섬오름(막숙포로 116)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으로 활동 중인 도내 21개 기업이 참여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각 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감귤과 귤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리더를 지향하고 있는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제19대 회장 고은필)가 지난 20일 오후 7시 호텔난타 그랜드볼룸에서 제3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자문위원단과 역대 회장단, 자문위원, OB회원, 신입회원 등이 참여해 축하와 우의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과 2부 만찬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자매결연 단체인 제주스타트업협회 양일석 수석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청년상공인 상'은 청년부회 양진혁 이사가, 우수회원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