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평화대회 고희범 전 한겨레 사장 기조연설...제주는 지금 기로에고희범 전 한겨레신문사 사장은 2차세계대전과 제주4.3의 예를 들며 제주에 제주해군기지가 들어..
24일 4.3평화공원서 국제평화대회 개최...평화활동가 대거 참석대통령까지 언급하며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제주해군기지 건설 사업과 관련해 미국와 일본, 인도 등 평화를 외치는 국내외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연다. 강정마을회와 평화네트워크, 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등 도내 등 12개 단체는 24일 오후 2시 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 교수 인터뷰서 밝혀 제주 해군기지가 중미 전쟁에 동원될 수 있다는 의견이 미국 전문가에 의해 다시 제기됐다. 또 제주 해군기지를 요구한 게 미국이라는 주장도 나와 제주해군기지가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군사전략이라는 논쟁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을 쓴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대가
김학철 서귀포경찰서장이 부임 2개월 만에 전격 대기발령 조치됐다. 후임으로 이동민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내정됐다.제주지방경찰은 2월24일자로 서귀포경...
서귀포시 통합진보당 현애자 예비후보 현애자(49)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그에겐 ‘제주출신 첫 여성 국회의원, 제주출신 첫 진보적 국회의원’ 별칭이 따라 다닌다. 농민운동을 하며 농사를 짓던 그가 민주노동당 열풍속에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한 게 8년 전 17대 총선이었다. 국회의원 세비 절반을 당에 주고
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 ‘야권 말바꾸기’ 정면 비판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제주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제주도민 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광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력해서 이 문제가 빠르게 대응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사흘 앞둔 이날 오전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
유족,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 고발...6개월 전 성추행도 학교에서 '쉬쉬'지난해 성탄절 제주시 이호동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제주 모 여고생은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단순 자살로 추정, 수사를 마무리했지만 유족이 학교폭력을 제기하자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다.지난해 12월25일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 제주시
[선택 4.11] 새누리당 면접, 저승사자 앞서 ‘출마이유·경쟁력’ 1분30초 승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 “오류 인정했으면…” 공사중단 촉구 국무총리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기술검증위가 채택한 최종보고서 작성에 총리실 외압이 작동했다는 주장이 ..
대법원 23일 제주시 ‘LPG저장’ 불허취소 상고심 판결제주지역 LPG(액화석유가스) 시장 진입과 수성을 놓고 GS칼텍스와 SK에너지가 벌여온 치열한 ‘창과 방패’의 싸움이 끝을 향하고 있다. 오는 23일 대법원 상고심 판결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외형은 ‘사업허가 결정여부’를 놓고 사업자
총리실 페이스북에 친밀 메모...15만톤 크루즈 2척 들어오는 것 상정 어려워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 앞서 김황식 총리게 해군기지에 총대를 멨다.김황식 국무총리는 21일 총리실 페이스북에 '제주 민군복합항 건설 논란의 안타까움'이라는 친필 메모형식의 글을 올렸다. 김 총리는 “지금은 불필요한 논란보다는 훌륭한 항만건설과 제주발전
[제주 언론6사 여론조사] 장동훈-현경대, 오영훈-부상일 순위 역전서귀포시 1, 2위 격차 줄어...갑-새누리, 서귀포-민주 2위다툼 치열4.11총선을 50여일 앞두고 제주지역 현역 의원들의 지지도가 아직은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3개 선거구 가운데 상대적으로 서귀포시는 1, 2위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 2위 자리를 놓고 제주시 갑에선 새누리당 후
4.11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 중 절반 가까이가 해군기지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22일 취임 4주년 특별회견서 FTA반대 등 포퓰리즘 비판 예고 이명박 대통령이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과 한미FTA 반대 등을 4.11 총선을 겨냥한 정치권의 ‘포퓰리즘 공약(선심성 공약)’, 또는 야권의 ‘말 바꾸기’라고 비판, 정면대응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청와대와 야권 사이에
월 40만원 기름값이면 차라리 제주시서 원룸 임대천정부지로 치솟는 차량용 기름 값이 ‘한라산’을 중심으로 산남·북의 자유로운 왕래에 장애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각 캠프, 선거전략 ‘모바일 경선’으로 전면수정…선거인단 모집 ‘사활’ 바야흐로 4.11총선 공천전쟁이 최고조를 향해 치닫고 있다.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여야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이어서 예비후보들의 눈과 귀가 온통 여의도를 향하고 있다.◇ 공천속도 앞서 민주당, 20일 전후
경찰, 주민과 활동가 거리행진 불허...몸싸움 등 충돌 불러제주해군기지 백지화를
[해설] 민군복합항 기술검증 '어정쩡한 결론' 논란'정부 눈치보기' 의심...'민항 도외시' 확인은 성과17일 공개된 국무총리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크루즈 입.출항 기술검증위원회'(기술검증위)의 결과보고서는 해군의 설계가 15만톤급 크루즈선박이 자유롭게 드나들기 어렵게 돼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항만설계를 크게 변경할 필요는 없
총리실 기술검증 보고서...결론은 "시뮬레이션 다시" 어정쩡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가 크루즈 선박이 자유롭게 드나들기에는 설계상 문제가 많다는 정부 보고서가 나왔다. 이에따라 해군이 애초 민항의 기능을 중요시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게됐다. 하지만 보고서를 작성한 국무총리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크루즈 입.출항
민주통합당이 국회 검증위원회의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전면 중단키로 하는 내용을 당론으로 정하면서 해군측의 공사진행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