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출신인 조근옥씨가 2년 연속 삼성화재연도대상 ‘보험명인’에 올랐다.지난 1995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조근옥씨는 지난해 처음으로 보험명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연패를 달성, 명실상부하게 ‘보험명인(名人)’ 별칭을 얻게 됐다.이보다 앞서도 조씨는 동상 3회, 은상 2회, 금상 2회, 설계사왕
제주보건소 서부보건지소 (보건소장 왕옥보)에서는 5월29일 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거동불능으로 장기요양중인 환자보호자 및 환자도우미 45명에게 욕창간호요령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욕창간호요령 보건교육은 질병의 조기치료와 합병증을 예방하고 환자관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환자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환자와 가족의 정서안정과 현질병의 악화방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지난 3월과 4월에 열린 마라톤대회에 이어 1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주최로 열린 '제13회 제주마라톤축제'에도 가롤로의집 가족 40여명과 함께 뛰는 사랑의 마라톤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제주마라톤축제에 참가한 제주농협 임직원들은 마라톤을 마친 후 가롤로의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도 진행했다.
서귀포여자고동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정자)는 1일 오전 10시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체육관에서 8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총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조정자 총동문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서종필 서귀포여자고등학교장의 격려사, 김재윤 국회의원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동문들은 양지팀, 먼나무팀, 매화팀, 한라팀 등 4개팀을 구성, 축구&m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에서는 농촌체험 교육농장 교사양성 심화과정교육을 5월 28일과 29일 2일간 봉개동 명도암에 소재한 라헨느리조트에서 교육농장 기초과정 이수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윤순희씨(46)는 한때 공기 좋고 물 좋은 한적한 곳에 노인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복지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하지만 시력을 점점 잃어가면서 그 꿈도 함께 잃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빠져 지낸 적도 있었다.그런 윤순희씨가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올해초 5년여의 고민 끝에 늦깎이 대학생으로 제주한라대학 사회복지과에 입
성산포수협 제1차 임시대의원회에서 부인체상임이사 선출
지난 4월말 캐나다 밴쿠버 UBC(브리티시 콜럼비아대)에서 컨퍼런스가 있어 참석했다가, 밴쿠버에도 제주도민회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어, 제주도민회 한우용 회장과 사전에 연락을 취해 만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외제주도민회 서브페이지(http://people.jeju.go.kr)에는, 1999년 창립된 밴쿠버제주도민회는 도민수 50여명, 주소와 연락처는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8일 비원식당에서 도 간부 및 의약단체·양계조합, 음식협회 관계자 등과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갖고, 닭고기 소비촉진을 설명하고 홍보 협조를 당부한다.
고성준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농촌진흥청 구미화훼시험장에서 개최되는 각시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회의 및 2009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업무협의차 5월 27일 이도하여 28일 귀임할 예정이다.
제주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중찬)가 25일 마련한 ‘제17회 제주고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고총동창회는 이날 모교운동장에서 ‘100년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제주고여! 뭉치자, 힘내자, 나가자, 달리자, 이기자’를 대회구호로 한 제17회 제주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동문간 화합과 결속을 다
이래서 다시 할머니와의 생활이 시작되었지만 1년 후에 할머니는 돌아가지고 말았다. 큰 아버지가 있었지만, 큰 아버지는 자기 자식들 돌보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보내어진 곳이 ‘애기 업게’로서, 1살쯤 되는 어린애를 돌보는 일이었다. 이집은 밀주를 만들어서 모슬포로 팔러가는 집이었다. 6개월 동안 ‘애기 업게’를 했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7일 오후 제주시 퍼시픽호텔에서 전국 장애인 한마음 교류대회를 열어 참석자들과 상호관심사를 논의하고 격려한다.
제주도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 소속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부회장 연순희)는 23일 성요셉요양원을 방문해 목욕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는 매월 둘째, 넷째 화·금요일 새소망요양원과 성요셉요양원에서 목욕봉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오무라 수용소로 보내어 진다. 오무라 수용소에를 갈려면 와카야마(和歌山)역에서 오사카(大阪)역으로 또 규슈(九州)로 보내져 나가사키현의 오무라 수용소로 보내어진다. 오무라 수용소로 보내질 때 오사카까(大阪)역에 잠시 머물게 되지만, 그때 가족들과 면회는 허용이 되는 것이다. 이때 아버지 어머니가 오사카역에 나와서 일본제 새옷을 입혀주고 좋은 물건을 손에 쥐
과거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실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정년 이후에도 사회에서 평생교육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바로 퇴임교사들로 구성된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제주학생문화원에 소속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개인이 가진 교사 경력과 개인의 특기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관련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지난 200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주
유덕상 제주도 환경부지사는 21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물을 주제로 한 제5회 국제수변도시 회의에 참석, 도심지 생태하천 보전에 대한 기조발표를 한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1일 오전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열리는 제주롯데 리조트 개발사업 기공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최근 조천읍체육관에서 전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올해 8회째를 맞는 전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는 협회 회원 400여명과 자원봉사자, 진행요원 등이 대거 참여해 플라잉디스크, 게이트볼, 보치아, 휠체어농구(자유투), 론볼링, 휠체어레이싱, 윷놀이, 배드민턴, 고리던지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즐거운 시
유도로 다져진 근육형 체구에 부리부리한 눈매, 처음 보았을 때는 접근하기 어려운 좀 무서운 인상의 아저씨 타입이다.그러나 말을 나누어 보면 구수한 제주도 사투리로 다정다감하게 이야기를 시작해 준다. 그것뿐만 아니다. 어릴 때 제주도에서의 기억, 일본에 와서의 기억, 지금도 생생하게 이야기 할 때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가는 그런 느낌마저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