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김우남.김재윤 강력한 의지...3명 모두 상임위원장 제주 획기적 발전강창일.김우남.김재윤 의원이 3선 국회의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18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2012년 정책방향’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재윤.강기탁 공동 도당위원장, 강창일.김우남 의원, 오충진
[이재홍이 만난사람] 제주시을 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 오영훈(43)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전형적인 486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다. 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주4.3도민연대 사무국장을 맡으며 4.3특별법 제정에 앞서 왔다. 얼마 전 운명을 달리한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영향으로 정치에 발을 들여 놓았다. 20대 후반에 도의원선거에 나섰다 패배한
한국작가회의, 임진각에서 제주까지 평화릴레이...17일 제주 도착'돌멩이 하나, 꽃한송이도 건들리지 마라'제주해군기지 백지화를 위해 시작한 한국 작가들의 '임진각에서 제주 강정까지' 글발글발 평화 릴레이가 22일만에 제주에 드디어 도착했다.한국작가회의 여성과인권위원회와 자유실천위원회가 지난해 12월26일부터 시작한 '글발글발 평화릴레이'가 임진각
전국보다 급증...체임점은 급감 '출혈경쟁'침체일로를 걷고있는 제주지역 골목상권의 위기 상황이 통계로도 입증됐다. 전국망을 갖춘 편의점 수가 하루게 다르게 늘어나는 것과 달리 골목상권의 흥망을 보여주는 체인본부 가맹점 수는 급감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 의뢰로 '골목상권 살리기 연구용역'을 맡은 제주대학교 강기춘(경제학과).김형길(경영학과) 교수는
[이재홍이 만난사람] 민주통합당 양윤녕 예비후보 양윤녕(51)은 제주출신 중 몇 안 되는 중앙당 당직자다. 6월민주화항쟁이 한창이던 1987년 평민당에 발을 담갔으니 당 관료 생활만 20년 넘게 했다. 정당생활로만 따지면 웬만한 당 중진이다. 현역 의원들보다 훨씬 앞선다. 하지만 중앙당 당직자라는 게 정당정치-국회정치 지원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그에 대한
사료값 폭등 소값 폭락…새해 첫 가축시장 낙찰가 34% 하락소 값은 끝없이 폭락하는데 거꾸로 사료 값은 폭등, 축산 농가들이 절망하고 있다. 한미 FTA 발표에 따른 축산 농가들이 향후 피해 걱정으로 한숨이 깊어지는데 ‘소 값 파동’까지 겹쳐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한우 가격은 구제역 발생 이전에 비해 하락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건설현장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수녀 등 수도자 19명이 강제 연행된 것 관련해 천주교가 제주지방경찰청을 항의 방문키로 했다.제주경찰은 10일 해군기지공사 현장 앞에서 수도자들이 153배와 미사를 지내며 차량 진출입을 방해하자 곧바로 업무방해 혐의로 수녀 18명과 신부 1명 등 수도자 19명을 연행했다.한국 천주교는 수도자들의 강제
[이재홍이 만난사람] 한나라당 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42). 4년 전 18대 총선에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을 때 ‘패기 있어 좋다’는 호응과 ‘그래도 너무 젊다’ 여론으로 나뉘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제주를 떠나 대학과 검사로 근 20년 가까이 고향을 떠나 있었다. 2년(2004~2006) 제주 검사생활과 제주대
[지식재산이 미래다]⑩ IP스타도시 ‘제주’ 비전을 세우라!21세기는 ‘지식재산 전쟁 시대’ 혹은 ‘특허전쟁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 세계 모든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을 통한 공격과 견제로 무한경쟁하고 있다. 지식재산권이 창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방패가 되기도 한다. 최
천연기념물 제422호인 제주시 차귀도의 작은오백장군 바위가 일부 훼손됐다.제주시는 “지난 13일 차귀도 작은오백장군바위 일부가 훼손됐다고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제주시 관계자는 “강풍으로 파도에 밀려 파력발전기가 좌초되면서 작은 오백장군바위도 같이 훼손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지난해 1
국가 예산이 지원되는 비료구매사업과 관련, 제주비료 등 제조업체들이 무려 16년 동안 납품 가격을 담합해서 혈세를 축낸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제주비료와 남해화학 등 13개 비료업체에 대해 담합 금지명령과 함께 과징금 828억 23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 업체는 지난 1995년부터 2010년까지 16년간 농협중앙회와 엽연초생산협동조
공동대표 3명 "우근민지사, 어영부영 말길"...민주당과는 공조 시사 통합진보당이 제주해군기지 전면 백지화를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4.11총선에서 안정의석을 확보하면 무대를 국회로 옮겨 그런 수순을 차근차근 밟겠다고 공언했다. 민군복합항 재설계와 아울러 원점서부터 다시 절차를 밟으라는 민주통합당(민주당)의 요구는 사실상 실현이 어
제19대 국회의원 제주시 갑 선거구 한나라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勢)를 과시했다. 신 후보는 1월14일 오후 2시 신제주 문화칼라사거리(삼무공원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지지자 1만2000여명을 입당시키며 세를 과시했던 신 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지지자
교육청, 동부 10개교 긴급 연석회의...교사 학생간 신뢰회복 절실 학생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굳은 표정으로 학교 안으로 들어섰다. 앞서 학교를 찾은 김상희 제주시교육장의 얼굴에도 근심이 가득했다.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30분 함덕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대책 방안 모색을 위한 동부지구 중.고 학생선도단 연석협의회를 열었다.당초 교육지원청
"결국 터질 것이 터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 같은 연결 고리를 끊지 않으며 지역사회서 학생과 졸업생간의 악습이 계속 진행될 겁니다"최근 2년간 중학생이 졸업생에게 수천만원대 급품을 상납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S중학교의 학교장이 건넨 말이다.사건 발생 2년간 사건을 인지하지 못한 학교와 지역사회는 이번 사건이 단순 금품갈취가 아닌 뿌리깊
[권영후 칼럼] 지방언론이 '정도'를 가야 민주주의가 산다 지난해 제주도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둘러싸고 심한 몸살을 앓았다. 결국은 성공을 거뒀지만 그 후유증은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제주도는 이 캠페인에 전통적인 홍보기법을 최대한 활용하였다. 지역내 각종 조직ㆍ단체ㆍ공무원의 총동원, 다양한 메시지 활용, 상징 조작, 지역 언론의 일방적 여론몰이,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국내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로 주목을 받은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은 부지조성 공사가 마무리돼 올해는 1단계 콘도공사가 시작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변정일 이사장은 12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통해 2012년 사업구상을 밝혔다. JDC는 올해 국제자유도시
11일 단행된 제주도 상반기 정기인사는 그야말로 ‘파격’이었다. 인사의 달인이라고 하는 우근민 지사가 언론들조차 완전히 ‘물 먹인’ 인사였다.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지방 정치권이 행정시장 공모(인사)에 이은 이번 국장급 인사를 예사롭지 않게 보고 있다. 왜일까.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소위 전임 도정에서
김방훈 전 제주시장이 제주도 기획관리실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기획실장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강성근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은 유임됐다.제주도는 11일 5급 이상 169명(승진 38명, 전보 134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12일자다.기사 이어집니다.
한 학교 중학생 40여명이 2년 이상 선배들에게 수천만원 금품 갈취당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특히 수년 동안 갈취당한 돈은 피라미드식으로 고교생과 학교를 졸업한 20대에게까지 상납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것으로 보인다.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 S 중학교 2학년 남학생 40여명이 전원이 수년동안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제보를 접수, 수사에 나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