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여러분의 소중한 부분을 만지려고 한다든지 폭력을 가하려고 하면 크게 울거나 싫다고 소리를 지르는 등 거부의사를 확실하게 밝히세요!"아동을 비롯한 약자에게 가해지는 학대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현실에서 제주 도내 학대 받는 아동들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바른 대처방안을 알리기 위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
한때 도련2동(맨촌)마을에는 집집마다 죽세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날품팔아 살아었는데 지금은 그 맥을 연연히 이어주시는 할아버지를 소개합니다.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은 27일 동남아지역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출국한다. 김경택 이사장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부동산 박람회에 참석하고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버자야사화 신화역사공원 J지구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A)를 체결한 후 내달 3일 귀국할 예정이다.
나를 잘 따르던 녀석이 있었다. 생고생만 시킨 선배가 뭐 볼게 있다고 20년이 넘도록 쫓아다니며 꼬랑지를 놓지 않았는지 내가 봐도 한심한 놈이다. 민주화를 외치고 굴욕에 찬 시대를 아파하며 정의의 불을 지필 때는 이글거리는 장작불 같다가도 서러운 이웃을 만나면 마음 씀씀이가 여간 고울 데 없는 젊은이였다. 그에게는 외할머니가 있다. 한평생 갓일을 천직으로
김용하 제주도의원은 27~28일 서귀포시 예래동과 서울시 서초제1동과 자매결연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서초구 광장에서 감귤소비촉진 전개와 자생단체 및 서초구 지역의 기업체 등을 방문해 감귤판촉행사를 전개한다.
정년 1년여를 앞둔 이상호 전 제주시 부시장이 이달 초 제주특별자치도에 명예퇴임을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상호 전 제주시부시장은 지난 1월 부시장직에서 물러나 현재 공로연수 중으로 내년 말 정년까지 1년 이상 앞두고 있어 갑작스런 그의 명예퇴임 신청 소식을 접한 공직자들은 다소 놀란 표정이다. 이 전 제주시부시장은 26일
"인간의 뇌는 본래 평화, 행복, 건강을 원하고 그렇게 가고자 한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이승헌 총장은 최근 제주에서 가진 뇌경영교육 특별 초청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승헌 총장은 "뇌는 본래 평화, 행복, 건강을 원하고 그렇게 가고자 하지만 지금 현대에 와서는 정보와 사회구조가 뇌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면서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
서귀포시 독거노인 ONE-STOP 지원센터(센터장 임철남)는 지난 11월 25일(일) 포탈사이트 '다음제주' 사진동호회(회장 김영린)와 함께 서귀포시관내 독거노인 영정사진 촬영행사를 가졌다.포탈사이트 다음제주 사진동호회 회원들은 사진촬영팀과 메이크업팀으로 나누어 쉬지 않고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하여 세 시간여 동안 70여분의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촬영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김호찬· 강민제 교수와 전력연구원 고희상 박사 팀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기타규슈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신경망 정보처리학회’에서 라는 주제 논문으로 ‘Best Paper’상을
김한욱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27일 상경,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에 참석해 업무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오후 늦게 귀임한다.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3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와 지도교사,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119불조심 영어 웅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식을 심어주고 어린이들의 영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2명이 참가
김영수 상무(물류본부장) 등 임원진 14명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온누리봉사회와 함께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자원봉사공동작업센터 ‘행복나눔터’에서 혼자 사는 노인 등 저소득 110가구에 전달할 김장을 손수 담그는 밑반찬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이들은 직접 절인 배추를 씻고 마늘을 까며 양념 등을 준비한 뒤 절인 배
나이트다이빙에 들어가기 전, 먼저 한 섬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제주도 서귀포항 바로 코앞에 자그마한 섬, 문섬이 있다. 모기가 많다고 해서 '모기 문' 자를 써서 문섬이다. 문섬은 본섬과 물밑으로 이어진 새끼 섬으로 이뤄져 있다. 크기는 동서가 약 500m 남북이280m 정도고 해발 75m다. 채 3만평이 안 되는 이 코딱지만한 섬이 대한민국의 다
양두헌 초대 서귀포시의회 의장이 급환으로 24일 오전 8시30분 별세했다. 향년 65세.故 양두헌 의장은 1~2대 서귀포시의회 의장으로 재임 당시 의회 안정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원읍 출신이며 제주도체육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제주도협의회 부회장, 2002월드컵추진위원장과 한나라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발인일시
고등검사장금 검찰간부 인사에서 제주출신 박영수(55·사시20회) 대전고검장이 서울 고검장에 임명됐다. 법무부는 23일 서울중앙지검장에 명동성 광주고검장을 임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고등검사장급 검찰간부 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26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정상명 검찰총장이 퇴임하고 정동기 대검차장, 홍경식 서울고검장이 용퇴한데 따른 후속인사다
▲ 달고기와 다이버 달고기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고 그 옆을 다이버가 온힘을 다해 따라붙고있다.수심10미터. 문섬 ⓒ 장호준 나이트다이빙에 들어가기 전, 먼저 한 섬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제주도 서귀포항 바로 코앞에 자그마한 섬, 문섬이 있다. 모기가 많다고 해서 '모기 문' 자를 써서 문섬이다. 문섬은 본섬과 물밑으로 이어진 새끼 섬으로 이뤄져 있
고대언 민주노총 제주본부 본부장이 앞으로 2년 더 제주본부를 이끌게 됐다. 민주노총제주본부는 22일 오후 7시 제주시 농어업인회관 강당에서 대의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민주노총제주본부를 이끌어갈 제7대 본부장에 고대헌 현 제주본부장을 선출했다. 사무처장에는 오재룡(제주본부 대의원) 조합원을 부본부장에 박홍규(제주
워싱턴 취재 시 꼭 인터뷰하고 싶었으나 극구 고사하여 실패한 이가 있다. 부소영 조지 워싱턴대 교수가 그분이다. 서귀포여고와 제주대 영어교육과를 졸업, 경기대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받고 도미, 2006년 미국 네바다주립대학에서 호스피탈리티 개발을 전공, 관광학 박사학위를 받고 조지워싱턴대학 조교수로 임용된 그녀다. 필자가 부교수를 주목한 이유는 제주대 출신
가난하지만 구꿋하게 자라나는 소녀소년가장에게 사랑의 집을 짓어준 국제로타리 3660지구 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태훈)의 도움으로 따스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뜻 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밑에서 단칸방에서 공부하던 애지학생(중2 여)와 명환(초등6 남) 자매에게 나눔의 행사를 통하여 추운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북부보건소(소장 양원현)에서는 지난 21일 보건소, 지소,진료소에 등록되어 있는 재가 장애인 중 거동이 불편한 동부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여 재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장애인 바깥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함께하며 평소 이동이 불편하여 외부출입이 어려운 지역내 재가 장애인들과 제주시 봉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