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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법환해녀학교 직업 해녀 양성과정 참가자는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인류문화유산 제주 해녀의 정신과 가치 보존·전승을 목표로 하며, 오는 4월3일까지 모집이다. 만 55세 미만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법환해녀학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주말을 이용해 총 20일, 8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잠수기술과 안전교육, 해녀문화 이해, 선배 해녀와 간담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신규 해녀 양성을 위해 어촌계 가입시 1명당 100만원을, 만 40세 미만 신규 해녀 조기 정착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3.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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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성산읍 오조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오조리는 2009년부터 집중호우시 도로와 주택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이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태풍이나 홍수, 호우, 폭풍, 해일, 폭설 등 자연현상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지역에 지정되며, 지정되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방재시설 등에 국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침수피해 항구대책 마련과 국비지원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중앙부처와 협의, 자연재해위험지구 신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용식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3.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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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부림랜드와 1100도로를 잇는 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총 161억원(보상비 113억원 보함)이 투입돼 연장 780m(폭 24m)로 개설되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사업 구간은 2010년 3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며, 제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노형오거리 주변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대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3.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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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봄 축제 ‘제25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서귀포시 남원읍과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오는 4월25일부터 2일간 남원읍 한남리에서 예정된 청정고사리를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축제위원회 임원진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 취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입 억제와 예방 등 차원에서 올해 청정고사리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말했다. 청정고사리 축제는 지난해 12월 제주도 유망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축제
이동건 기자
2020.03.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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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한림읍 귀덕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책사업으로 3년간 22억원(국비 15억원 투입)이 투입되며,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등이 추진된다. 귀덕1리는 문화·여가·교육인프라 등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하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농촌 공동화 현상이 발생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빈집 리모델링과 노후주택·재래식 화장실 정비, 교통·재해 위험 예방 시설, 영농폐기물 집하장 조성 등을 지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3.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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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오는 28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매년 수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제주공항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시계획도로로, 제주시는 총사업비 495억원(보상비 275억원 포함)을 투입해 2.2km 구간 공사를 마무리했다. 2017년 5월 시작돼 지장물 이전과 상가 영업손실 협의가 다소 지연됐지만, 토지 수용 재결 등을 통해 공사를 끝낼 수 있었다. 제주시는 공항우회도로 개통으로 신광로터리와 노형로터리를 경유해 평화로를 이용하는 교통량이 분산돼 제주공항 주변 교통 흐름 해소에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2.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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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위험에 노출됐던 제주 서귀포시 대정오일시장 북쪽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됐다. 서귀포시는 2012년 공사가 중단된 대정오일시장 북측 도시계획도로 미개설구간(L=80m)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대정읍 하모3리 입구 교차로부터 대정오일시장을 잇는 도로며, 인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보행자가 교통사고에 노출되는 등 위험이 가득한 곳으로 꼽힌다. 잔여 편입토지 1필지에 대한 보상가 상향 요구와 상가건물철거 거부 등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2012년 12월 사업이 중단됐지만, 서귀포시는 지속적인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2.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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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조천읍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 시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모는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문화 중심센터로 활용해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시행기관에 선정된 조천읍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 주민 대상 수필·시 창작 등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문학가와 연계해 기초 글쓰기 등 문화 창작 활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오는 12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2.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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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성산읍 고성리 일대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고성리 1135-11번지 일대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지난 14일 발주했다. 사업 구간은 다른 지역보다 지형이 낮아 우수가 자연스럽게 유입되고, 설치된 관로가 노후화돼 태풍 등 집중호우시 개인 사유지가 우수 저류지로 이용되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도로 등 저지대 20만5000㎡와 주택 153동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계속돼 왔다. 서귀포시는 9억원을 투입해 배수암거(L=81.3m), 우수관로(L=194.9m), 오수관로(L=46m)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2.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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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서홍동 분토왓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용역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에는 총 14억원이 투입되며, 507㎡에 대한 사면정비 설계용역과 정비공사가 추진된다. 분토왓로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은 석축 배부름 등으로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2017년 안전성 검토조사가 시행됐고, 서귀포시는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2020년 국비 지원을 따냈다. 서귀포시는 마을 주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사전설계검토 등을 거쳐 사업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면 올해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2.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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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린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제주 경제가 침체되는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이 전통시장 등 이용에 나선다. 박순태 구좌읍장은 13일 직원회의를 열어 착한가게와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읍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위축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선제적으로 경기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2.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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