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의 절반 가량이 제주해군기지 갈등과 관련, 제주도의회가 상정한 해군기지가 들어설 강정마을에 대한 절대보전지역 변경동의안 취소의결안에 대해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해군기지 갈등에 대해 장기간 외면하고 있는 정부.해군당국에 대한 불만으로 해석되는 것으로 절대보전지역 변경동의한 취결의결을 추진하는 도의회 민주당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분석
지난 2006년 이후 경제성논란을 둘러싸고 사업여부가 불투명해 온 용암해수사업이 재시동을 걸려는 모습이다. 다만 용암해수사업 중 무엇을 우선해 나갈 것인지 사업의 방향과 주체에 대해선 여전히 이견이 있어 결국 제주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22일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호) 주최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용암해수 산
제주출신으로 세계 브랜드가 휩쓸고 있는 국내 아웃도어시장에 토종브랜드로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블랙야크 강태선 대표. 서울제주도민회장, 재외도민총연합회장으로서 고향 제주와 출향해 나가 있는 재외제주도민 등 120만 내외 제주도민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그가 이번에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운동에 앞장서 오는 11월1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하기 위한 메아리가 서울 하늘에 울렸다. 11일 오후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서울제주도민회 2011년 신년하례회는 이제까지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고향 제주에 불어 넣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재외 제주도민들이 앞장 서 나갈 것을 결의
제주도가 추진하는 세계환경대학.환경연구소 제주 유치는 가능한가, 그리고 설립된다면 그 이후 UN 기구로 승격시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난 2년간 성과를 둘러싼 새로운 전략적 과제가 제시됐다. UN환경대학(원) 유치 운동을 국제적으로 벌여온 제주대 고창훈(세계환경과 섬연구소장) 교수는 제주평화연구원 주관으로 21일 열린 ‘UN 환경대학(
이배용(전 이화여대 총장) 국가브랜드위원장은 13일 “제주 7대 자연경관 선정사업을 국가브랜드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논현동에서 열린 ‘제주-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 개소식 축사를 통해 “제주도 자연경관은 우리나라 국가브랜드의 대표적인 가장 중요한 항목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장을 맡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제주가 세계 7대자연 불가사의에 포함된다면 그 브랜드가치와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하는 일대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찬 범국민추진위원장은 13일 오전 서울 논현동에서 범국민추진위 사무실 개소식을 직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제주가 세계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코스메틱밸리사업이 현실화 될 경우 프랑스 등 선진국에 비해 4~5년 뒤쳐져 있는 화장품산업 관련기술을 선진국수준에 근접시키고, 세계 100위권 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는 비전이 제시됐다. 특히 제주형 코스매틱밸리는 1차 산업을 기본 베이스로 2차 제조업을 일으키고, 3차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1-2-3차 연계형 산업이라는 점에서 제주 경
제주가 과연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에 머금가는 세계적 화장품 메카로 도약할 수 있을까? 화장품산업을 일으킬 제주 여건은 과연 성숙됐는지, 이를 지원할 제주도의 준비정도는, 그리고 제주코스메틱밸리를 국가정책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제주의 전략은 준비돼 있는지를 점검하고, 대안들을 제시할 국제심포지엄이 9일 제주테크노파크(JTP,원장 한영헙) 주최로 더호텔제주에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을 벌여나갈 범국민위원회가 출범한다. 제주라는 지역적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캠페인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조직이 구축된다. 이에 따라 이제 12개월 앞으로 다가온 ‘투표-선정’ 운동이 새로운 국면을 맞
제주가 ‘아바타’와 ‘반지의제왕’ 등을 탄생시킨 뉴질랜드 웨타(Weta)스튜디오 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적지란 조언이 국가정책을 입안하는 전문가 그룹에서 제기됐다. 제주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3D융합산업 초광역권사업을 따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상황에서 전문가그룹의 조언은 제주에 새로운 돌파구이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2010년산 제주 가공용 감귤 수매가격이 1kg당 120원으로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6일 감귤운영위원회를 열고 2010년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를 이렇게 결정했다. 이는 2009년산 수매단가 80원에 비해 50% 인상된 가격이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음료시장 위축과 감귤가공사업 부문의 계속되는 적자로 수매단가 인하가 불가피한
JDC
지금으로부터 200여년전 제주에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굶어 죽어갈 때 평생 모은 재산을 풀어 제주양민을 살린 의인(義人) 김만덕(1739~1812). 그리고 200여년 후 ‘나눔과 순화’의 세상원리를 실천하며 국내외 소외계층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며 우리나라에서 기부문화의 새 지평을 연 아름다운가게.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 공동대표 고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와 물산업을 제2의 반도체 조선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하지만 이미 신재생에너지 풍력산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제주가 정부의 실증단지사업에서 제외 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으로 한창 물이 오른 신재생에너지사업이 자칫 이상한 방향으로 흐를 우려를 낳고 있다 .반면 물산업 중 먹는물산업은 확실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제주도당국과 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가 운영하는 JDC 면세점(면세사업단장 강기주) 직원들이펼치는 사랑나눔이 받는 이와 주는 이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JDC면세점 직원들이 찾은 곳은 결혼한 지 약 2년 6개월 된 캄보디아 출신 여성 잔잰다씨의 가정.지난 8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편을 대신해 아직은 한국어가 서툴지만 작은 호텔에서 일하면서 직접
제주에 국립묘지를 만들기 위한 묘지예정지를 국립공원에서 해제하는 첫 절차가 내일(8일)시작된다. 국립공원 조성 부지가 확보되면, 지난해 국회에 발의한 법 제정과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이 시작된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김우남(민주당, 제주시 을) 의원은 7일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주에는 국립묘지가 없어 타 지역 국립묘
9개월째 공사가 중단되면서 중문의 애물단지는 물론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센션센터(ICC제주) 앵커호텔에 대해 컨벤션센터측이 호텔부지에 대한 환매권을 행사키로 했다. 이는 결국 ICC제주가 지금의 앵커호텔 사업자와의 관계를 파기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 2012년 WCC 총회 이전에 앵커호텔을 완공시키겠다는 의
제주출신 홍성인(76) 재일민단 중앙본부 고문이 5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홍성인 고문은 이날 외교통상부와 재외동포재단이 제4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국내외 동포단체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연 기념식에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명예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한림읍 명월리 출신인 홍 고문은
가장 비싼 전기.LPG 요금을 물고 있는 재리시장 요금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강창일(민주당, 제주시 갑)의원이 재래시장 전기가스 요금 부담 완화를 국정감사장에서 요구했고, 김동성 중소기업청장이 즉시 이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국회 지식경제위 강창일 의원은 5일 중소기업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래시장 육성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오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