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2일 논평을 통해 “도민과 함께 4.3의 완전한 봄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을 통해 제주 공동체를 넘어 다시는 대한민국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며 “도민사회의 상처와 갈등을 해결해 제주 공동체 통합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진정한 대화합의 시대를 향해 우리 도민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며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서로 어루만지는 일은 자유와 인권을 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원읍 감귤 농가와 전정작업 현장을 찾아 감귤 관련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매해 전정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대여하는 파쇄기만으로는 농가들의 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임대 농기계를 2배 수준까지 늘리고 농업용 면세유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고품질 감귤 전략을 강화해 감귤 경쟁력을 높이고 감귤 생산의 10~20%를 차지하는 비상품 감귤 활용방안으로 맞춤형 가공식품 전략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제주4.3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유감을 표했다.강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전 제주4.3 76주기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며 “대통령도 여당 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4.3 추념식에도 불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 위원장의 행보는 충분히 예견됐다. 국민의힘은 희생당한 도민들을 ‘제주 폭동을 일으킨 자들이자 김일성 지령을
현직 기자 사진을 선거 공보물에 사용해 언론 선거 중립성 훼손이 우려된다고 공세를 펼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논평과 관련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자중하라”고 일침을 가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제주4.3을 몇 시간 앞두고도 위성곤 후보 캠프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정치공세를 펼치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의힘은 4월 3일까지 선거 관련 어떤 정치공세와 상대 비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그런 진정성을 시험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 명의의 고기철 후보 공보물 관련 정치공세에 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기존 선거캠프 방식의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시민 캠프로 전환한다고 선언했다. 고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4년간 이어진 민주당의 독점 정치에 종지부를 찍고 서귀포시의 진정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기존 선거캠프 방식의 선거운동이 아닌 시민 캠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일부터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을 도보로 돌아다니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민심 속으로, 현장속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한동수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현직 기자 사진을 동의 없이 선거 공보물에 담은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향해 유감을 표했다. 한 대변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후보의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일이 또다시 벌어졌다”며 “선거 공보물에 언론 인터뷰 사진을 사용하면서 기자나 해당 언론사 동의를 구하지 않아 초상권을 침해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해당 사진은 특정 언론이 공보물을 발송한 후보를 지원하는 것처럼 비쳐 자칫 언론의 선거 중립성 훼손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맞아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영령들을 위무하자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4.3날만큼은 도내 각 정당의 선거운동이 중단된다.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각 후보 캠프도 일체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김한규 후보에게 양당이 상호비방 및 정치공세를 중단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어 “선거도 중요하지만, 이날만큼은 아픈 과거를 되새기며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자”라며 “국회의원 후보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2일 성명을 통해 “4.3의 모든 과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도민과 함께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양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불참하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은 4.3국가추념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참석하지 않는 것은 도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4.3망언 태영호, 조수연을 공천한 국민의 힘은 제주도민에게 사죄해야 한다”며 “저와 선거운동원들은 4.3 추념을 위해 유세 포함 통상적 선거운동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하루 앞둔 2일,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제주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연달아 제주를 찾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방문까지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한 달 사이 제주를 찾은 것은 세 번째다. 이번 방문에는 비례대표 후보 4번인 노동 분야 전문가 권영국 변호사와 동행했다. 녹색정의당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정의당에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녹색정의당이 제주지역 유권자에게 공을 들이는 이유는 다른 지역보다
제주시민들의 하수를 책임지고 있는 도두 하수처리장 증설 고도화 사업과 관련해 신사수마을 주민들이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신사수마을 생존권 사수 투쟁위원회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동의 없이 생존권을 파괴하는 악취배출 굴뚝 공사를 중단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도는 202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제주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 능력을 기존 13만톤에서 22만톤으로 끌어올리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련해 투쟁위는 “주민들은 생활 피해가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는 1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후보와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가치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공동체가 제주의 가장 중요한 자산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실현 노력을 촉구키 위해 8가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가치와 양영수 후보는 ▲투기와 난개발을 초래한 국제자유도시 비전을 제주다움에 기초한 생태평화도시 비전으로 전환 ▲수요예측 등을 고려한 제2공항 건설계획 재검토와 도민결정권 보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 당일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다.강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76주년 추념식을 맞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과 함께 3일 하루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비록 남은 공식선거운동 기간 반전을 꾀해야 하는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그러나 4.3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함께 위해 이날 하루 유세차 로고송 송출과 거리 율동 등 일체 유세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반드시 국회에 진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 측이 단일후보라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를 저격하고 나섰다.김태현 선거사무소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진보당 제주도당을 향해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관련 정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김 후보 측은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방침을 공표했다”고 운을 뗐다. 아라동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이 음주와 성매매 업소 방문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도의원 보궐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방문, 서귀포의 지속가능 어업을 위한 현안 해결 노력을 약속했다.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 어업현안은 한·일 어업협정 재개가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에 한·일 어업협상 재개를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현 정부가 한·일 관계 회복을 자랑하면서도 어업협정 재개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조속히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한·일 어업협정이 늦어지면서 제주 갈치잡이 연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1일 열린 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해 4.3의 세계화와 기록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제주4.3도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신산공원 4.3해원방사탑에서 ‘완전한 4.3해결과 4.3 제76주년 기념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4.3해원방사탑제’를 개최했다.이번 방사탑제는 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공동대표 양동윤)가 주최해 4.3 영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분향 배례 등 순으로 진행됐다.제례에는 양동윤 공동대표, 김창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준공식 및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제주 경제 한 축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업 발전을 위한 촘촘한 정책을 마련, 농가소득 향상 및 경영 안정화를 이루겠다”며 “1차산업을 제주지역 산업 미래성장을 위한 토대로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날 김 후보가 방문한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복지타운은 연면적 3029.6㎡, 건축면적 1437.39㎡ 규모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건물
제주 출신 비례대표를 전면 배치하고 제주시을 선거구에 후보를 낸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한 달 사이 세 차례 제주를 방문하는 등 제주지역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오는 2일 김준우 상임대표와 권영국 비례대표 후보가 제주를 찾아 선거운동을 펼친 뒤 이튿날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한다.김준우 상임대표의 방문은 3월 4일과 30일에 이어 오는 2일 방문까지 하면 총 세 차례다. 지난달 30일에는 4․3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하고 강순아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한 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정항 인근 크루즈 연계 외국인 전용 면세점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고 후보는 1일 정책 자료를 통해 “중문, 대천, 예래동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정항 인근 외국인 전용 면세점을 열고 강정항 크루즈 관광과 연계토록 하겠다”며 “지역 내 외국인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중문지역에서 운영되던 외국인 면세점이 제주시로 이전하면서, 강정항을 통해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들이 면세 쇼핑을 위해 제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한 제주 만들기 정책을 발표했다.고 후보는 “지난해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17개 지자체 중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도시 순위에서 제주는 15위로 사실상 꼴찌를 기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위권은 주로 치안이 잘 돼 있는 대도시권이고 수도권과 멀어지거나 해안, 산간이 많을수록 불안 비율이 높다는 수치가 나왔다”며 “안전한 도시, 치안 조성문제는 경찰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도정, 총선을 통해 선택받은 시민 대표가 해결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지난달 31일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선대위를 찾아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제주대학교병원 상급병원 지정과 과도한 택배비 및 물류비 절감 등 시급한 정책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 정책 공조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가 가치연대와 후보 단일화, 비례연합정당 합의를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임을 재차 확인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