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하 기관장이 술집서 행패를 부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8일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40분께 제주시 연동의 K술집에서 H(57) 서기관이 폭행을 행사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이 H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업주 주장과 H씨는 “술집에 갔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을 행사하거나 한 적은
일반 HD방송보다 4배 선명한 실감 영상과 생생한 음질의 초고화질의 울트라HD(UHD) 방송이 제주에서도 선보인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오는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디지털케이블TV쇼를 통해 세계 최초 ‘케이블 UHD 상용화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의 시작을 알린다. 제주지역에서도 KCTV제주
묘제에 간다며 집을 나선뒤 행방묘연 했던 70대 할아버지가 하루만에 스스로 집에 돌아왔다.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실종된 정모(76) 할아버지가 7일 오후 8시6분께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집을 찾아 수색작업을 종료했다.정 할아버지는 6일 오전 노형동에서 문중 묘제를 마친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선산에 다녀온다며 혼자 집을 나선 뒤 연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은석)이 오는 11일까지 문화서포터즈 ‘제주컬처랑’을 모집한다.‘제주컬처랑(Jeju Culturang)’은 “culture(문화)+~랑”의 합성어로, 재단이 수행하는 지원사업을 모니터링하고 홍보 활동을 통해 제주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그룹을 말한다. 문화예술활동에 관심있
[문무병의 제주, 신화 2] (5) 천지왕본풀이 2천지왕(天地王)은 하늘의 옥황(玉皇)상제이며, 땅의 지부왕(地府王)은 총명부인이다. 하늘의 천지왕은 세상의 질서를 잡으려고 땅에 내려와 총명부인을 만났다. 지부왕 총명부인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지왕을 맞아 정성을 다해 밥 한 상 지어 올리려 했으나 밥 지을 쌀이 없었다. 고을에는 고약한 부자 수명장자(長者)가
공관위 4개 광역단체 경선 후보 확정...제주지사 경선룰 여론조사 50%+공론조사 50%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후보자가 고희범.김우남.신구범 3명으로 압축됐다. 또한 경선룰은 예상대로 여론조사 50%와 공론조사투표(배심원제) 50%로 확정됐다.새정치민주연합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제주도, 경기도, 대전, 경남 등 4개 광역단체의 경선후보자와 경선 방식을
민선 6기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광역의원(교육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6월4일 치러집니다.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점차 정치행보를 넓혀야할 때입니다. 이에 는 ‘2014지방선거, 저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출마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을 주도하며 업체로부터 20억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제주출신 김영택(63) 제주도 투자유치자문관이 결국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4일자로 청구한 영장에 대해 7일 영장실질심사를 벌이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오
공무원이 농민을 상대로 보조금을 빙자한 10억원대 사기를 벌인 데 대해 결국 해당 기관인 제주도농업기술원장이 입건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이상순 제주도농업기술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경찰은 농업기술원 직원 허모(44)씨의 사기 사건과 별개로 해당 기관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다. 허씨는 2012년 2월부터 작년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고홍철 제주의소리 대표) 정기회의가 지난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전에서 진행됐다.대덕넷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4일 오후 3시 회원사 대표들이 대덕넷에 모여 과학산업계를 대표하는 인터넷 신문 ‘Hello DD’의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지인협 대표단은 이어 대덕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가 2014년 신입회원 모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어른, 동화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오는 14일과 15일, 21일, 22일 연구회 사무실에서 네 차례 진행된다. '어린이 책, 제대로 즐기기'부터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옛 이야기'까지 아이들과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방법들을 알려
제주도공무원노조와 제주도교육청노조가 11일 '공무원 선거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대해 제주도지사에 출마하는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환영 의사를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7일 논평을 통해 "공무원 선거중립 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이를 환영해 마지 않는다"며 "두 공무원노조의 '공무원 중립' 선언을 매우 의미있게 받아들
최근 서귀포시 신시가지에 문을 연 특1급 A호텔이 ‘사우나 이용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 호텔이 지하수 개발 허가를 받는 과정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정의당 제주도당은 7일 논평을 통해 A호텔에 대해 제주도가 시정명령을 내리고 지하수 관리 조례를 즉각 개정하라고 요구했다.정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송창윤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개소식을 열고 표밭 다지기에 돌입한다. 오후 4시 제주시 일도 뉴월드마트 인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여는 송 예비후보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일도2동’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송 예비후보는 “높은 연봉을 받던 증권맨에서 아름다운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제주시 노형 갑)에 출마하는 김채규(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제주에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 전문병원은 전국적으로 10곳 뿐이다. 또 이들 병원 대부분 서울에 집중됐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의회 6선거구(삼도1.2동·오라동)에 출마한 무소속 고후철(53) 예비후보는 "전농로 벚꽃거리 가로등의 노후하고 어두워 저녁이 되면 답답하고, 무서워 다니기 망설여 진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당선이 되면 보수.교체 하겠다"고 7일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전농로는 공동화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데, 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희현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일도지구 버스노선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일도2동 을 지구는 대유대림, 우성아파트등 47개 동의 아파트와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동광초등학교, 하나로마트, 농협 공판장,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사단법인 동려 창립 3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동려평생학교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신 예비후보는 교육관련 정책회의를 주재하며 "문해(文解) 교육을 포함해 성인교육 잠재수요는 현재 7만여명(성인 중 중졸 이하 학력자)에 이르고 있는데도 지원이 미미해 성인평생교육이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으로 흐르는
제주도의원 선거 제9선거구(제주시 아라·삼양·봉개)에 출마하는 김효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6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많은 유권자들이 제주 최초의 여성 지역구 도의원이 되라고 응원도 해주시고 있다”면서 “여성후보로서 남성후보들보다 많은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김방훈 예비후보가 제주를 ‘고령 친화도시 시범지구”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는 지금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제주는 고령화 속도가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85세 이상 장수노인의 비율도 4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