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5일 아라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는 아라동을 주민분들께서 지역의 산적한 현안과 문제를 해결할 일꾼을 직접 선택할 소중한 기회”라며 “마을을 위해 헌신할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피력했다.이어 “도시계획선 정비 및 도로환경 개선, 주차공간 확보,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어린이공원과 파크골프장 조성, 버스 노선 확충 등 제시한 공약들은 전부 아라동을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나섰다. 문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3시 노형 이마트 인근에서 총선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김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유세차량에 올라 도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20여 분 동안 차례로 문대림 공약과 윤석열 정권심판 당위성을 역설했다”며 “유세 현장은 지지자들 수백 명이 모여들며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고 상황을 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정읍 마라도에서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에서 배우자 사전투표한 뒤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첫배를 타고 마라도로 이동, 정권심판, 국민승리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쳤다.위 후보는 “국토최남단 사전투표 참여 호소 캠페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북단 지역 선거구인 파주을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가 임진각에서 정권심판, 국민승리 사전투표 참여 호소 릴레이를 이어간다”고 설명했다.이어 “표선지역과 성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지난 4일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사)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제주지부와 사랑의집 보호자회 주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김 후보에 따르면 부모회는 “제주시와 도지사는 사랑의 집이 파행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인지하고도 방치했다”며 “그 결과 연이어 장애인 학대가 발생하자 법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랑의 집과 성심원을 분리 운영 및 사랑의 집을 3년 이내 폐쇄 후 강제 전원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장애인복지 등 관련 법령에 따르면 장애인시설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5일 정책 자료를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후보는 “지난 2일 영어교육도시에서 직접 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현안을 파악했다”며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을 위한 주정차 문제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현재 영어교육도시 교통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지난해 정원 500여명 증원이 승인됐고 2026년 신규 국제학교 설립 예정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차장과 교통인프라 확충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고 말했다.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지난 4일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고용수)와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양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주물리치료사협회와의 정책 협약을 전날 오후 7시 선거사무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제주물리치료사협회와 어르신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한 방문 재활운동 교육사업 효용과 청소년에 대한 체형·자세 관리 프로그램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고 설명했다.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구체적 사업으로는 △학교(학생) 체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고광철 국민의힘 후보가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권자들의 질책과 지지를 호소했다.김황국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나란히 기자회견석에 앉은 고 후보는 유권자들을 향해 ‘회초리를 들어달라’는 표현까지 쓰며 몸을 한껏 낮췄다.도덕성 검증 토론회 제안을 거부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아쉬움을 표출하는 등 상대 후보를 향해서는 쓴소리도 건넸다.고 후보는 “어떤 과오가 또 발견될지, 무엇이 두려운 것인지 아직까지 문 후보 측으로부터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검증 토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오후 2시 도의회 직원들과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김경학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된 연동 사전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4월10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여 투표할 수 있다.김 의장은 “투표는 도민
주민자치회에 법인격 부여 등 ‘주민 주도형 제주 돌봄 사회 실현’ 정책 제안에 대해 제주 후보자 7명 중 4명이 응답했다.사회적협동조합제주로와 제주민회, 한 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제주담을의료사협,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 등 8개 단체는 제주 돌봄 사회 실현을 위한 3가지 정책 제안에 대해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을 민주당 김한규·국민의힘 김승욱, 서귀포시 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답변했다고 5일 밝혔다. 3가지 제안은 주민자치회에
“요즘 세상이 너무 박하고 어렵지 않습니까, 조금이라도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세요.”“시끄러운 정치, 조용히 편안하게 흘러갔으면 합니다.”“잘 먹고 잘살 수 있게 해주세요. 그거 말고 더 바랄 게 있겠습니까.”투표를 마친 제주 유권자들의 당부다. 어려운 우리네 삶과 이야기를 대변해야 할 국회의원 후보들에 대한 기대감 또는 실망감은 곧바로 표심으로 연결됐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연동 사전투표소는 남녀노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도민들로 북적였다.기다란 행렬이 만들어진 투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격전지로 지목된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양 정당이 상대 당 후보를 겨냥한 의혹을 제기하며 공중전을 펼쳤다.더불어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토지 매입과 공보물 거짓 정보 등 각종 문제를 꺼내들었다. 국민의힘은 재외동포재단 이전을 문제 삼으며 현역 국회의원의 책임론을 부각시켰다.민주당 선대위는 고기철 후보를 겨냥해 방송국 기자 초상권 침해와 공보물 거짓 기재, 속초 토지 재산축소신고 의혹을 모두 소환시키며 파상공세에 나섰다.공보물의 경우 고 후보가 ‘최초의 제주출신 경찰청장’이라고 소개한 점을 우
총선 결과의 향방을 가를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제주에서도 후보마다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제주지역 7명의 후보가 모두 사전투표를 마쳤다.가장 먼저 투표소를 찾은 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구의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다. 위 후보는 오전 6시 배우자와 동홍동주민투표소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이어 오전 6시30분에는 제주시을 선거구의 김승욱 후보(국민의힘)가 배우자와 봉개동복지회관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오전 7시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오 지사는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40분 아라동 사전투표소(아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투표를 마쳤다.오 지사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도민 모두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집중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아라2동 제주중앙교회 인근 사거리에서 마을 주민과 지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펼쳤다.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앞서 강 후보는 아라동을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핵심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표심을 자극했다.강 후보는 “보궐선거 임기는 2년이다. 절반의 임기 안에 주민분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실현하고, 실제 마을 발전을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제주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6시부터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 업무를 개시했다.평일 출근 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도민들이 투표소를 찾으면서 단 2시간 만에 6805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4574명, 서귀포시는 2231명이다.오전 8시 집계된 투표율은 1.20%다. 이는 전국 평균 1.25%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022년
[기사 보강= 5일 오후 5시5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사전투표율은 13.77%로 집계됐다.같은 시간 전국평균 사전투표율은 제주보다 높은 14.08%로 나타났다.오후 5시 기준 제주 사전투표율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기록인 10.88%보다 2.89%p 높다. 현재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한 도민은 총 7만8005명이며, 지역별로는 제주시 5만3579명(13.06%), 서귀포시 2만4426명(15.63%)다. [기사 보강= 5일 오후 4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 제주시 갑(기호 순)◆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08:00 아침 인사(오라오거리)▷ 10:00 사전 투표(애월읍 애월체육관)▷ 14:00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 제주지역본부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선거사무소)▷ 14:50 김부겸 전 총리 지원유세(노형 이마트 맞은편)▷ 18:30 저녁 인사(한라병원 오거리)▷ 19:00 차량 인사(연동 노형 먹자골목)◆ 고광철 후보(국민의힘)▷ 07:30 아침 인사(KCTV사거리)▷ 10:00 사전 투표(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4:00 기자회견(제주도당)▷ 18:00 저녁 유세(제주우체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4일 김옥임 상임선대위원장 명의 성명을 내고 “사법 리스크, 전관예우, 부모찬스 없는 ‘삼무(三無)’ 녹색정의당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상임선대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냉혹한 정치 현실과 함께 차가운 민심을 느끼고 있다”며 “많은 지지와 기대를 보내주셨지만 녹색정의당이 그간 부족해 실망을 안겨드린 결과”라고 반성했다. 이어 “이번에는 정의당과 녹색당이 함께 하는 선거연합정당을 통해 정치가 해결해야 할 우리 사회 기후 위기와 돌봄 위기를 최선두에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4일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대 학생 의견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도내 유일 청년 후보자로 대학생,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갖고 있다”며 “제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오윤성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7명은 교통‧편의, 생활‧환경, 청년 지원 등 대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제안서에는 ▲교통‧편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4일 한림오일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림오일장을 찾아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2시간여 동안 오일장 곳곳을 다니며 지역 상권 위기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상인들과 대화 중 오일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문 후보에게 사과, 대파 가격 등을 이야기하는 등 치솟는 물가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문 후보는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