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지켜주는 성주신에게 집을 새로 짓거나 이사를 했을 때 올리는 ‘성주풀이 굿’. 굿 판이 제주시 구도심에서 열린다.사단법인 제주전통문화연구소(이사장 문무병)와 도서출판 각(대표 박경훈)은 24일 제주시 구도심으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제주굿의 하나인 성주풀이 굿을 벌인다.성주풀이 굿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지며, 오후 5시
관광학회 기자회견,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은 제주를 알리는 기회"제주관광학회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논란에 대해 소모적인 논쟁은 끝내자는 의견을 내놨다. 기왕 선정 된 세계7대자연경관에 대해 활용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본질이다.제주도관광학회(회장 고승익)는 회원인 100여명의 관광학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해 23일 오전 11시 제주웰컴센터
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본부장 이상걸)은 제주목장 교배장에서 말의 본격적인 교배를 앞두고 무사고 기원제를 지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경마장과 제주목장 직원, 생산자협회 관계자와 생산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무사고 기원제를 실시 했다.올해 제주목장의 교배지원에는 12두의 씨수말이 총 동원됐다.기원제를 마친 뒤 씨수말 호크윙을 시작으로 올해 첫 교배가 이뤄졌다.
‘제주를 사랑하는 만큼 쓰면 제주 관광에 돌아온다’는 제주애향카드가 있다. 쓴 만큼 적립 된 사랑(?)이 600만원에 달한다.제주은행(행장 허창기)은 지난해 제주애향카드 사용에 따른 관광발전기금 595만 9668원을 22일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를 방문해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관광발전기금은 제주은행과 도 관광협회가 지난 2001
올해 제주 청년들의 전문교육으로 취업 문에 한 발자국 다가설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도 관광협회는 협력 대학 제주한라대학교와 함께 여행·항공서비스와 회계실무서비스 과정을 개성해 과정당 20
저소득층의 국내 여행 문턱이 낮아졌다. 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국내 여행을 쉽게 즐기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여행바우처’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여행 바우처란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 상품, 숙박, 교통, 입장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이다. 개인은 15만원, 가족 1인
제주관광의 해외영토 확장에 제주 청소년들이 팔을 걷어붙였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제주 청소년 SNS 해외 홍보 서포터즈’ 사업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최우수 서포터즈 3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 서포터즈로 뽑힌 청소년들은 오는 24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나타스 여행 박람회(NATAS Trave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2011 제주마 능력평가결과 한라명성(5세, 수말)이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진행 한 평가는 지난해 경주성적을 토대로 이뤄졌다. 1등급마와 대상경주에 출주한 2등급마 총 105두를 대상으로 부담중량, 순위, 착차 등을 토대로 서열화하고 상대적인 능력 차이를 평가해 상위 24두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능
음력 2월 초하루에 바람을 몰고 온다는 제주의 바람신 영등할망을 환영하는 굿이 열렸다.영등할망을 환영하는 제주칠머리당 영등환영제와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가 22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수협 위판장에서 함께 열렸다. 심방 김윤수의 주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이 열렸다. 영등할망은 2월
일본 문화와 관광을 경험 할 수 있는 홍보관이 열린다.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3층 로비에서 ‘일본관광홍보부스’를 22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공항 이용객들에게 차와 사케를 무료로 제공하며, 일본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차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산이며
또 한명의 스타를 발굴해 내는 이벤트가 제주에서 열린다.롯데호텔제주는 개관 12주년을 맞아 ’12 라이징 스타(Rising Star)’ 이벤트를 3월 중에 진행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음악, 춤, 뮤지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 작품을 보여줄 12명의 미래 스타들에
골프장이 거품을 쏙 뺐다.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대표이사 정영훈)는 비용 부담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그린라운드’를 다음 달 5일부터 즐길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새봄을 맞아 선보이는 그린라운드는 ‘노 카트, 노 캐디’로 진행된다. 9홀을 캐디 없이 골퍼들이 직접 카트를 이용해 라운드를 즐긴다. 상대적으로
북서계절풍을 몰고 오는 바람의 신 ’영등할망’이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를 찾는다.음력 2월 1일인 오는 22일에는 영등할망을 환영하고 풍어제를 겸한 영등환영제가 제주시 수협위판장에서 열린다.예로부터 음력 2월 초하루에 제주에 들어와 15일에 나가는 내방신인 영등할망을 잘 대접해 보내야 한해 농사와 어업이 풍요롭다고 한다.영등환영제는 중요
한화호텔, 제주에 세계 최대 수족관 오픈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쿠아플라넷(Aqua Planet)’을 통합 브랜드로 한 대형수족관 사업에 손을 뻗는다고 20일 밝혔다.아쿠아 플라넷은 63빌딩에 있는 63씨월드, 전남 여수, 경기고양과 제주에 설치될 아쿠아리움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사용된다.여수 신항 제2부두 인근에 설치돼 ‘2
최근 섬 주민들의 차량 보유량이 늘어나면서 여객선 운임지원 대상을 차량까지 확대하는 주민들의 연대서명이 진행되고 있다.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는 도서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정주여건 개선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해 정부에 예산반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해운법 제44조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
짧은 2월이 유독 설레는 이유. 졸업과 입학을 맞아 새출발을 다짐하고, 늘 아쉽게 끝나 버리는 봄방학을 알차게 보내려 마음이 바빠지기 때문이다.특급 호텔들이 열흘 남짓 남은 2월을 가족과 함께 졸업·입학 축하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패키지를 마련했다.◆ 체험프로그램 가득한 롯데호텔 제주 = 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짧은 시간에 100만명을 넘었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가 19일 밝힌 관광객 방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100만번째 관광객이 제주 땅을 밟았다. 구분 2011년 2010년 2009년 100만명 돌파일 2월 24일 2월 27일 3월 14일 지난 해 100만번째 관광객이 2월 24일 제주를 찾은 것에 비교하면 6일이나 앞당겼다.
애경 그룹의 제주항공 지원 강화를 위한 인사 이동이 이뤄졌다.애경그룹은 안용찬 생활항공부문 부회장을 제주항공 경영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에 겸직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조재열 그룹 전략 기획실장을 제주항공 관리총괄 대표이사 사장에 겸직 발령했다.이 같은 인사배경에 대해 애경그룹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해외 주력시장으로 보는 일본에서 저비용항공
‘2012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환영 서비스를 제공한다.대한항공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2012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를 통해 해외 방문객 유치는 물론 관광 소비 증대를 위해 국내 대형 이벤트 홍보와 대한항공 탑승객에게 환대 서비스를 제공한다.대한항공 제주지점은 중국
흥겨운 잔치에 빠지면 섭섭한 것. 바로 노래와 춤이다.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보면 노래에 흥이 겨워 어르신들은 덩실덩실 어깨 춤을 춘다. 생전 노래에 맞춰 춰본 춤이라곤 어깨 춤이 전부던 80대 노인들이 한달 무용을 배우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본인의 모습에 행복의 눈물을 흘린 사연이 있다. 이웃들에게 춤을 통한 행복 전도사를 자처한 무용수들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