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기부와 나눔’ 기부천사 양전국·허정회씨 부부. ‘조랑말 부부’라 불리는 이들은 매년 아름다운 마라톤에 자신들이 1년동안 모은 저금통을 기부한다. 당연하다는 듯이 본부석을 찾은 양씨는 자연스레 돼지저금통 2개를 아름다운 마라톤 조직위원들에게 건넸다. 조직위원이 감사의 말을 전하자 양씨는 “돼지저금통을 채우다 보면 1년이 지난다”고 말했다. 양씨 부부에 이어 제주마라톤클럽 회원 양유언·고정순씨 부부도 조직위에 저금통을 전했다. ‘코사마 부부’라 불리는 이들도 조랑말 부부처럼 꾸준히 저금통을 조직위에 기부해왔다. 제주시 ...
[아름다운마라톤] 제9회 대회 개막…참가자 4000여명 아름다운 레이스 스타트 기부와 나눔의 스포츠축제, 제9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5일 오전 9시 30분 제주시 구좌체육공원에서 풀·하프 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구름 조금 낀 선선한 날씨, 레이스를 펼치기엔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설레는 표정으로 운동장 곳곳에서 몸을 풀다 출발선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총성이 울리자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올레 21코스(김녕~종달해안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이 코스는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
[아름다운 마라톤 D-4] 하늘도 아름다운 기부자들 '응원' 날씨 화창 하늘도 아름다운 사람들의 기부 축제 ‘2016년 제9회 아름다운제주 국제마라톤대회’를 돕고 있다. 당일 대회가 치러지는 제주시 구좌읍 일대는 달리기 '딱' 좋은 날씨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름다운마라톤이 열리는 오는 15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 앞 구좌생활체육공원 날씨는 구름이 조금 낀 맑은 날이다. 기상청은 이날 최저기온을 16도, 최고기온은 22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로 예상했다. 햇볕도 그리 강하지 않을 전망이다.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기부와 나눔의 축제인 2016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와 더불어 '아름다운 플리마켓'이 열린다. 아름다운마라톤조직위는 아나바다 정신을 살린 자원 선순환 구조를 키우고자 마라톤 당일인 15일 '아름다운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작아서 맞지 않는 옷, 이미 다 읽어서 책장에 꽂아둔 책, 충분히 쓸 수 있지만 자신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의류, 액세서리, 책, 음반 등 중고물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손수 만든 공예품이나 직접 기르거나 채취한 농축수산물 등도 매대에 오를 수 있다. 사전 신청하면 물품을 진열할 수 있는 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D-19...푸짐한 경품에 다래로운 체험부스 '기부와 나눔의 대축제' 2016년 제9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0일도 안남았다. 오는 15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 앞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하는 올해 대회는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참가자들을 반길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아름다운마라톤 대회 대표적 경품을 26일 공개했다. 다만, 아직 경품 등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손길이 이어지면서 경품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녹색성장의 상징과 같은 전기자동차와 같이하는 전기자전거를 비롯해 호...
[아름다운마라톤]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초원이는 자폐성장애인이다. 20살 청년이 된 초원이의 지능은 여전히 5살 수준이다. 엄마가 없으면 혼자서 밥도 차려먹지 못하는 초원이. 그러던 어느 날 초원이가 달리기에 재능을 보였다. 초원이 엄마는 아들이 스스로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오직 아들을 위해 달리기 연습을 시킨다. 그렇게 달리고 달린 초원이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한다. 영화 ‘말아톤’ 줄거리. 말아톤은 지난 2001년 19살이란 나이로 춘천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42.195km를 2...
기부천사들의 축제. 기부와 나눔을 위한 ‘2016년 제9회 아름다운제주 국제마라톤대회’ 홈페이지가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아름다운마라톤 조직위원회는 모바일 시대에 맞춰 참가들의 편의성을 고려,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위는 편의성을 특히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참가들이 원하는 페이지와 공지사항, 신청 접수, 대회 안내 등이 홈페이지 메인에 배치돼 누구나 쉽게 자신이 원하는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또 인터넷 참가신청을 최대한 간소화됐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참가 기념품을 수령하기 위한 주소 등만 기입해도 ...
[아름다운마라톤 D-100] "기부 행렬에 동참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뜀박질. 기부와 나눔 ‘2016년 제9회 아름다운제주 국제마라톤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 앞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아름다운 레이스가 시작된다. 코스 또한 대회 명칭과 어울리게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올레 21코스이기도 하다. 김녕과 종달을 잇는 해안도로 코스는 제주 바다 특유의 풍광을 자랑한다. 코스를 달리다 보면 김녕해수욕장, 월정해수욕장, 하도 해변, 문주란 자생지 등 멋진 풍경들이 ...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관한 제21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29일 세계 20개국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좌읍 김녕리 해안도로에서 펼쳐졌다. 이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려는 참가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브라질에서 온 Hugo Leonardo Bezerra(37)는 “유투브를 통해 제주국제관광마라톤을 접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아름다운 제주바다가 펼쳐지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 직접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역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가나에서 온...
[아름다운마라톤 D-200] '아름다운 1020' 프로젝트? 아름다운 제주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축제 ‘2016 제9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딱 200일 남았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15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종달리 해안도로 구간에서 아름다운마라톤 대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아름다운마라톤은 일요일마다 열렸었다. 하지만, 조직위는 도민들의 요청 등으로 토요일에 대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마라톤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올레21코스에서 열려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
제13회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27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한경면 고산리를 왕복하는 코스로 △10km 남자부, 여자부 △하프코스 남자부, 여자부 △풀코스 남자부, 여자부 △하프코스 단체전 △풀코스 단체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케냐, 영국 등 외국인 400여명을 비롯해 총 42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다. 특히, 중국 허베이성에서 100여명이 단체로 출전하고 허베이TV는 마라톤 대회를 포함한 이들의 제주여행기를 ‘창유천하’란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할 계획...
201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11월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을 출발해 남원 일주도로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펼쳐진다.한라일보사와 (사)제주감귤연합회(농협)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 풀·하프 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10㎞와 5㎞코스 순으로 진행된다.마라톤을 통해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2003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으며 제주 최고·최대 마라톤대회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여느해와 달리 외국인 참가자가 500명을 넘어서는 등 국제대회...
▲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에 참가한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가 지난 11일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에 참가했다. 이날 조합원과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이어도자활센터는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도 자활센터는 ‘지역을 활력있게, 사람을 행복하게, 자연을 이롭게, 사회를 평등하게’를 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마라톤] 카톨릭 성직자 83명 참가...수녀복 입고 직접 달리기 ‘눈길’나눔과 기부를 위해 달리는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에 신부와 수녀들이 직접 운동화를 신고 해안도로를 누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천주교 대구교구 ‘살아있는 사람들’ 회원들과 제주교구 성직자 등 80여명은 11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5년 제8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대구교구 김성래 하상바오로 신부를 중심으로 꾸려진 참가팀은 대회 출발 전부터 경기장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수녀복 등을 가다듬으며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
▲ 제8회 아름다운마라톤 풀코스 단체전 우승팀을 대표해 수상한 이현식 회원. ⓒ제주의소리[아름다운마라톤] 풀코스 단체전 우승 한라마라톤클럽제8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 단체전 우승은 2위 서귀포마라톤클럽, 3위 애플마라톤클럽의 추격을 따돌린 한라마라톤클럽이 차지했다. 조범준 팀장을 비롯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한라마라톤클럽은 지난해 아름다운마라톤 하프코스 단체전 우승, 올해 제주MBC마라톤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잇달아 거뒀다. 올해 아름다운마라톤에서도 풀코스 남자부 2·3·4위를 휩쓸며 실력파 '소수 정예' 클럽의...
▲ 11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5 제8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에서 양전국·허정회 부부가 돼지 저금통을 기부했다. ⓒ제주의소리 [아름다운마라톤] 조랑말부부 8년째 저금통 전달...참가자 우승 상금까지 기부기부와 나눔을 위해 내달린 달림이들의 기부 행렬은 올해도 이어졌다.11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5 제8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은 어김없이 기부의 물결로 넘쳤다.가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을 처음 개최한 2008년부터 해마다 저금통 기부에 나나서고 있는 양전국·허정...
[아름다운마라톤] 대표적인 기부 실천 연예인 ‘션’...10km 뛰며 기부·나눔 동참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기부·나눔’ 실천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가수 지누션의 멤버 ‘션’(43, 본명 노승환)이 제8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아름다운마라톤)를 찾았다. 일상생활 속에서 늘 나눔을 실천하는 션은 “건강히 땀 흘리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마라톤은 정말 인상적”이라고 찬사를 보냈다.11일 제주시 구좌체육공원에서 열린 제8회 아름다운마라톤에 특별 손님으로 참가한 션은 10km 코스를 뛰며 나눔의 릴레이에 동참했다.개막식에서 참가자...
[아름다운마라톤] 제주디자인 ‘창의자전거’ 부스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11일 열린 기부와 나눔의 스포츠축제 제8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지닌 매력은 아름다운 코스와 취지에만 있지 않다. 대회 출발점이자 도착점인 구좌체육공원은 각종 이색적인 부스와 이벤트로 가득 들어찼다.이중 어린이들이 마음을 사로잡은 건 작년 대회부터 등장한 제주디자인의 ‘창의자전거’ 부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의 자전거들이 총집합했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보통 자전거는 아니다. 모양은 물론 작동원리도 다르다. 많은 아이들이 자동차 모양의 자전거...
[아름다운마라톤] 하프코스 남자부 우승 김봉주...2년 연속 1위▲ 제8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 우승을 차지한 김봉주씨. ⓒ 제주의소리2회 연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2015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남자부문에서 1시간15분 5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제주마라톤클럽의 김봉주(48)씨다. 올해 맞바람 때문에 고생을 했지만 그의 열정과 실력은 그의 발걸음을 멈추지 못하게 했다. 기록도 작년보다 1분 가량 단축했다. 제주시 화북동에 사는 김씨는 낮에는 자동차부품대리점에서 생...
▲ 제8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제주의소리▲ 제8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제주의소리끝없는 기부행렬...4000명의 강한 바람의 쌀쌀한 날씨 잊게한 따뜻한 기부‘기부와 나눔’의 행렬은 감동이었다. 대한민국 제1호 마라톤 기부 프로젝트인 ‘2015 제8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특히 개인 참가자는 물론 단체 기부행렬이 줄을 이어 ‘기부마라톤’으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제주의 소리]가 주최·주관한 2015 제8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11일 오전 9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