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기부 마라톤’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아름다운마라톤대회)의 누적 기부액이 2억 8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청명한 하늘 아래 모처럼 함께 뛰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참가자 2500여명 모두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했다. 독립언론 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아름다운마라톤대회가 23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문성윤 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다시 아름다운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좋은 날씨에 즐겁고 신나게 즐기는 하루
2022 제14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10km 남자 부문은 제주알씨러닝크루 이규호(34)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은 36분 31초.이규호 씨는 “꾸준히 달리기 훈련을 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 주 3~4회는 달리기를 하려고 노력한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특히 “주말이나 쉬는 날이면 한라산 둘레길 등에서 트레일 러닝(산악 달리기)을 즐긴다. 기회가 되면 50km, 100km 장거리 마라톤도 참여한다. 평소 저녁에는 가볍게 트랙에서 10km 정도를 뛴다”고 남다른 달리기 사랑을 강조했다.이규호 씨는 3년
[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달리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마라톤대회, 제14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The 14th Beautiful Jeju International Marathon)가 23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참가비의 일부를 기부하는 대회다. 제주 특유의 조냥정신을 현대화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함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이들은 곧 기부자가 된다.대회는 하프코스, 10km, 5
달리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마라톤대회, 제14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The 14th Beautiful Jeju International Marathon)의 막이 올랐다.독립언론 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아름다운마라톤대회가 23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구좌체육공원으로 모였다. 2020년에는 대회를 치르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치른 바 있다.이날은 ‘서리가 내리는 시기’라는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아름다운 뜻을 품고 함께 달리는 나눔의 축제, 국내 최초 기부 마라톤 대회인 '제14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The 14th Beautiful Jeju International Marathon)'의 날이 밝았다.쾌청한 가을하늘 아래서 달리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아름다운마라톤대회가 23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개막한다. 2500여명의 달림이들과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어루러져 기부와
[제주의소리]가 제주를 비롯한 국내외 소외이웃을 향한 기부와 나눔 축제로 개최하는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홍보대사 안정은 런더풀 대표. 최근 안정은 대표가 런던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세계 6대 마라톤을 모두 완주하며 6성 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내 최연소 기록이다. 안 대표는 지난 2일 런던마라톤에 참가해 만 30세의 나이로 세계 6대 마라톤을 완주했다. 런던마라톤과 함께 뉴욕마라톤, 보스턴마라톤, 도쿄마라톤, 베를린마라톤, 시카고마라톤대회까지 세계 6대 마라톤을 모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6성 메달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출전한 제주도가 총 79개의 메달을 획득해 1만112점으로 16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대한체육회 주최로 울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제주는 37개 종목에 선수 504명 등 70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제주도는 17개 종목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42개 등 총 96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이중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등 17개의 메달은 시범종목 메달로 분류돼 총점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제주 선수단은 정식 종목에서 메달 총 68개 획득하겠다던 당초
제주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회장 신동휴)은 최근 마무리한 자체 대회 ‘포섬 토너먼트’에서 조성용·김재린 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포섬 토너먼트는 제주도 골퍼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이어온 행사다.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예선전, 16강을 거쳐 11일 결승전을 치렀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조성용·김재린 팀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3등과 4등, 롱게스트(장타 플레이)와 니어(근접 플레이)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이 주어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모자와 로고볼 등을 제공했다.
[기사 수정 11일 오전 8시45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노리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운명의 한판 승부를 갖는다. 제주는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인천 원정 경기를 갖는다. A그룹에 진출한 두 팀은 승점 1점 차이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K리그1(1부 리그)의 경우 33R 경기 결과를 토대로 상위 6개팀과 하위 6개팀을 나눈 뒤 추가로 5R를 더 가져 A그룹(상위 6개팀)에서 리그 우승팀 등을 결정한다. 10일 기준 제주는 승점 49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제주는 남은 3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아름다운 뜻을 품고 함께 달리는 나눔의 축제, 국내 최초 기부 마라톤 대회인 '제14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The 14th Beautiful Jeju International Marathon)'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아름다운마라톤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개막한다.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한 아름다운마라톤대회는 국내 최초의 기부 마라톤 대회라는 점에서 그
제주 제일중학교가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서울 건대부중에 9대2 콜드게임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제일중은 7일 오후 1시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부산 대동중과의 경기에서 6대5로 승리하면서 32강전에 진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9일 오후 2시 경기에서는 서울 건대부중과 맞붙어 장단 9안타를 몰아치며 콜드게임으로 승리, 16강에 안착했다. 이 경기에서 제일중은 서울 건대부중에 1회 말 선취점을 내어주며 리드를 빼앗겼으나 곧바로 2회 초 타선이 폭발, 역전과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회 몸에 맞는 공과 상대 실책
2022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지한솔(26)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대회를 연 제주도개발공사는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8월4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규모로 열렸다.지한솔 선수는 7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14언더파 274타로 마무리해 짜릿한 역
제주 청소년 유도 선수들이 최근 열린 ‘2022 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 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유도회가 주관했다.제주도 선수들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 입상자는 ▲문준서(한라유도클럽 6, 남자 초등부 -54kg 금메달) ▲양현서(제주서중 2, 남자 중등부 –45kg 은메달) ▲최우빈(중앙중 3, 남자 중등부 –66kg 은메달) ▲강민지(남녕고
2022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4일 개막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무관중 대회를 뒤로하고 골프 팬들과 함께 한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규모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을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박민지와 2승을 달성한 조아연, 임진희, 성유
전국체전 제주골프 대표로 여자부 이진나, 강미진, 강효진 선수와 남자부 박정훈, 김현욱, 신민수 선수가 선발됐다.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개최된 '2022 골프존카운티 오라배 전국체전 대표선발 골프대회'가 마무리 됐다.골프존문화재단 (재)유원골프재단과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주최·후원하고 제주도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주 초·중·고 남녀선수 7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 끝에 초등부 6명, 중등부 8명, 고등부 8명 등 총 22명의 장학생 선발도 겸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재)유원골프재단은 제주 골프의
제주도개발공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8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규모로 열린다.특히 3년 만에 갤러리가 있는 대회로 진행되며,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26∙대방건설)을 비롯해 시즌 3승으로 대상, 상금 1위의 박민지(23∙NH투자증권)와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예원(19∙KB금융그룹) 등 132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샷 대결에 나선
제주 지역사회와 골프장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우선은 골프요금 인하 및 부킹 도민할당제 도입을, 장기적으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공공형 ‘에콜리안’ 대중골프장(9홀) 유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연구원 최영근 전문연구위원(경영학 박사)는 12일 ‘뉴노멀시대 지역사회와 골프장업계와의 상생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현재 도내 골프장들은 코로나19 특수로 이용객이 넘쳐나고 있지만, 향후 골프비용 상승과 지방세 및 개별소비세 부담 등 대내외적 여건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이번
K-태권도지도자협회와 재태국한인사범연합회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제주에서 체결했다. 두 단체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에서 태국과 제주의 태권도 기술과 지도자 양성·파견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화 재태국한인사범연합회 회장과 최철영 태권도지도자협회 회장, 이계형 제주도 태권도유단자협회장, 이동인 제주시태권도협회장,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송창권·강민숙 전 제주도의원, 김권태 전 제주도 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화 재태국한인사범연합회 회장은 “태국에서 왕실의 이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제주유나이티드 공격수 주민규(32)가 제주 4.3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11일 제주Utd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성남FC와의 K리그1 2022 21라운드 홈경기를 앞둬 주민규가 제주4.3평화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 이유에 대해 주민규는 “4.3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다. 제주는 저에게 특별한 존재”라며 “도민과 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존재한다. 제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4.3 희생
제주삼다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9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시작에 앞서 제주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캐디빕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오는 12일까지 제주도 내 지역아동센터 84개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고 있으며, 공모주제는 사랑, 양보, 배려, 칭찬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단어를 표현한 그림이면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에서 선정된 그림은 제주삼다수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캐디가 착용하는 캐디빕에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수상자는 8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