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가 드디어 예비 아빠가 됐다. 강원래 부인 김송이 결혼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강원래와 김송이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임신 10주차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한 2000년부터 시험관 수정을 꾸준히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여덞 번째 시
'2013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제주의료원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서귀포의료원도 하위권에 머무르며 도내 공공 의료원 모두 체면을 구겼다.보건복지부는 25일 제주의료원을 포함한 전국 33개 지방의료원과 5개 적십자병원 등 3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3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운영평가는
어린이집에 설치된 전기보일러에서 불이나 교사와 어린이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24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H어린이집 2층 보일러실에서 불이나 8분만인 11시32분 불길이 모두 잡혔다.보일러서 연기가 발생하자 건물에 있던 교사와 어린이 50여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당시 어린이집은 전기보일러가 고장 나
외도 이어 아라도 파출소 신설 요구...인력 충원에 예산까지 장애물 산적도시지구 개발 등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제주시 외도동과 아라동에 파출소 신설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인력 등의 문제로 추진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서부경찰서가 ‘외도파출소’, 올해는 동부경찰서가 ‘아라파출소’ 신
25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 25회 정보문화 시상식에서 제주IT협회 강희석회장과 제주도 정보정책과 이은주주무관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회장은 ‘제주 ICT정보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제주 대표 정보문화 축제로 발전 시켜 제주도민들의 올바른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주무관은 정보화 역기능 해소 선
윈드시어와 강풍경보로 항공기 결항과 지연사태를 빚은 제주공항이 점차 정상화 되고 있다.2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바람이 잦아들면서 이날 오전 6시55분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항공기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제주공항은 24일 오후 4시15분 윈드시어 경보가 발효되면서 밤 늦게까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
제주국제공항에 윈드시어와 강풍경보가 연이어 발효돼 항공기 지연과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2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 제주공항에 윈드시어 경보가 발효되면서 오후 8시30분 현재 도착 3편, 출발 3편이 결항되고 항공편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윈드시어는 풍속과 풍향이 급격히 변화하는 현상이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25일 오후 4시
김우남 의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발의...특별재난지역 선포 소나무 재선충병에 의한 피해를 구제역과 같이 국가재난의 범위에 포함시킴으로써 제주 등지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을 국가적 차원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을)은 지난 22일, 소나무 재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으로 혼란을 빚은 걸그룹 크레용팝이 제주를 찾을지 관심이다.22일 eNEWS에 따르면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eNEWS와의 인터뷰에서 "2012년 기사화된 크레용팝이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크레용팝 소속사측은 당시 보도자료를 내보내고 제주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밝혔지만 정작 사정
1997년 출범한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창립이후 처음으로 임원 직선제를 실시한다.22일 민주노총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10대 임원선거 본부장 후보에 양지호 민주노총 제주본부 사무처장과 사무처장 후보에 문도선 더호텔 분회장이 단독 출마했다.이번 선거는 기존 대의원들이 임원을 선출하는 간선제에서 벗어나 조합원 전원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본부장과 사무처장을 뽑는 직
22일 오후 제주시 연동 신광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시민이 밑으로 뛰어내리겠다며 경찰 등과 대치하고 있다. 119구조대 등은 오후 1시10분 현재 현장에 매트를 깔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홍연숙 교수 노인인권 실태 연구서 ‘제주 노인인권조례 제정 시급’ 제주지역 노인들에 대한 인권침해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위한 인권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홍연숙 제주한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고수희 평안전문요양원 부원장, 고경애 소망요양원 원장은 최근 제주발전연구원을 통해 펴낸 ‘제주지역의 노인인권 실태
제주에서 김포공항로 향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이상으로 줄줄이 결항되면서 해당 항공사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강하게 항의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22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10분 제주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 소속 121편을 시작으로 잇달아 5편이 기체이상 등을 이유로 줄줄이 결항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제주항공 126편의 경우 이날 오후
초상권 침해 (주)다음에 손배 청구...1인당 1000만원씩 5억9000만원 한류를 이끌고 있는 배용준과 장동건, 소년시대가 제주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피고는 제주에 본사를 둔 다음커뮤니케이션이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배우 장동건 등 연예인 59명이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소가는 1인당
한 60대 여성이 불쑥 제주대학교병원을 찾아가 3000만원을 내밀었다. "아들처럼 힘들어 하고 있을 환자를 위해 써 주세요"김안택씨는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병원을 찾았다. 김씨의 아들 故 고명환씨는 7년간 재생불량성 빈혈로 병마와 씨름하다 2009년 5월 숨을 거뒀다. 아들 故 고씨는 자신이 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던 중에도 &q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011년 8월7일 태풍 무이파를 피하다 서귀포시 화순해안에 좌초된 부산선적 거원호(1324톤)를 2년만에 제거했다고 21일 밝혔다.거원호는 선박소유자와 임차자가 철거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법정 다툼을 벌이면서 제거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선박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2차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다. 해안이 올레길 10코스와 연결되면서 관광
오는 24일 필리핀 태풍 피해 지원을 위한 ‘일일 이색 맛집’이 열린다.제주외국인평화공체, 제주이주민센터, 서귀포이주민센터, 도내 거주 필리핀 이주자들이 주최 하는 이 행사는 추모공연 및 음식 판매, 바자회 등이 계획되어있다.수익금은 지난 8일 태풍 하이옌 피해를 받은 필리핀 현지에 지원될 예정이다.일시 : 2013.11.34(일) 오
제주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1종대형(자동)면허 1호가 탄생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운전면허취득 지원을 위한 1종 대형(자동) 버스를 배정받았으나 응시자가 없어 고심하던 중 장애인총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송모씨(33)가 제주 최초로 1종 대형(자동) 면허시험에 응시, 20일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송씨는 "제주 최초로 장애인 1종 대형
"저희와는 무관합니다. 오해 마세요"68년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일보가 최근 주간지 '제주신문'의 일간지 전환 움직임과 관련해 독자들에게 자신들과는 무관하다며 독자들에게 혼동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말 부도로 발행 중단 위기에 놓였던 제주일보는 이후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고 제호를 그대로 이어받아 정상화 노력을 펴고 있다.제
김만덕 관련 강연회서 도지사 출마 질문 받자 "'변화'가 제주의 새로운 시대정신" 강조최근 지방정가에서 내년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양원찬 재외제주도민총연합회장이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저는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제주대 여교수협의회는 20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