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등에 967점 유치 759점은 개인보관...수렵 시작 안전관리 강화수렵 등을 이유로 개인이 소지하거나 경찰서에 보관중인 총기가 2000여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에서 경찰에 신고 관리되고 있는 총기는 공기총 1266점, 엽총 810점 등 모두 2076점이다.산소를 압축해 발사하는 공기총은 도내 1266점이 있다
14개 시민사회 단체 호소문 발표하고 지자체 차원 대책 마련 촉구 제주 아동들이 각종 건강 수치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정작 제주도는 제대로 된 해결 방안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아이건강제주연대 등 제주지역 건강·아동 관련 14개 단체는 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제주-부산 여객선 하역 계약해지 논란...기존-신규 하역업체 대치
11월 첫 날 제주지방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오전 한 때 북동부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로 전망된다.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민 5000여명 탑동 집결 총궐기...대정부 건의문 채택 “식량주권 포기말라”정부가 한중FTA 체결에 속도를 내면서 제주농민들의 마음도 타들어가고 있다.제주지역 40여개 농어민 단체로 구성된 한중FTA 대응 제주도 농업인 비상대책위원회는 31일 오후 2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한중FTA 대응 제주도 농업인 총궐기대회‘를
제주지역 농민들이 한중FTA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제주농협운영협의회와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31일 낮 12시20분부터 사라봉축구장과 대한적십자회관에서 각각 거리행진을 시작했다. 동진과 서진으로 나뉜 참가자 수천여명은 FTA반대 현수막과 피켓 등 홍보물을 들고 탑동광장까지 이동하며 대도민 선전전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오후 1시30
BPW한국연맹(BPW KOREA)은 지난 27일 열린 제23차 정기총회에서 이인실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가 회장으로, 정민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BPW는 1930년 스위스에서 창설된 유엔경제사회이사회 1급 자문단체이며 5대 국제여성단체로 꼽힌다. 유네스코, 세계보건기구(WHO),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 유엔 부속
제주지역 관광지와 숙박시설 중 서귀포시 이중섭 박물관의 웹 접근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고현수)은 30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지역 관광지와 숙박시설 134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웹 접근성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지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평가는 지체장애인 8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이하 건협제주)는 휴일인 11월3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건협제주는 연말 일시에 많은 검진으로 인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평일 건강검진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검진을 진행키로 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의하면 제주도 건강검진 대상자는 8만여이다. 이중 건강검진 수검율은
계약 4개월만에 해지 통보...지역업체 “일방적 결정” 법원에 가처분 신청제주와 부산을 오가는 카페리 선사가 제주지역 업체와 체결한 화물하역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른바 ‘갑의 횡포’ 논란이 일고 있다.지역 업체인 K해운은 최근 부산 선사인 S사가 화물하역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내오자 10월2
서귀포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이경택, 현계영 경감에 대한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이경택, 현계영 경감은 30여년 간 경찰관으로 재직하면서 경찰조직발전과 민생치안을 위해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과 경감으로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퇴임식에서 강언식 서장은 “공직자로서 30여년 성상(星霜)을 무사히 마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종합병원 제주한라병원이 30일로 개원 30주년을 맞았다.1983년 10월 30일 12개 진료과 150병상 규모로 개원한 제주한라병원은 2013년 현재 23개 진료과목 600병상 규모로 성장했다. 2000년 암센터를 구축하고, 2004년에는 심뇌혈관센터를 개설했으며 2007년 3월 제주에서 최초로 개심수술에 성공했다. 제주한라병원은 30
서귀포시 서홍동 서귀포시청 후문에 위치한 알찬 반찬이 가득찬 ‘찬찬찬’밑반찬판매점(이하 찬찬찬)이 시장형자활근로에서 자활기업으로 전환한다.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철남) 시장형자활근로사업으로 시작한 찬찬찬은 2년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3명이 직접 반찬을 제조.판매를 통해 일반 반찬가게와는 차별화를 두면서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준
제주와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을 오가는 초고속카페리의 운항시간이 바뀐다.씨월드고속훼리는 3000톤급 로얄스타호(정원 574명) 출항 시간을 겨울철 한라산 등산객 이용 편의를 위해 11월1일부터 변경해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스케줄 변경으로 제주항 출항시간은 오전 9시에 낮 12시30분으로 바뀌고, 우수영 출항시간은 오후 2시40분에서 오전 8시30분으로 각
제주에서는 좀 처럼 접하기 힘든 전자책 제작 강의가 제주한라대에서 열렸다.제주한라대 스마트앱창작터(SACC)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제주한라대 신관 3층 앱전용실습실에서 디자인과 IT 전문가인 성우정 강사를 초청해 'I Author 활용 e-Book 제작과정'을 진행했다. 수업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자책 시장의 현황과 비전을 살펴보고, '제주
제주에서 한국토지주태공사의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평균 4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김태원 국회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전국의 영구임대주택은 14만78호에 대기자는 총 5만6672명이다.연도별로는 2010년 6만1326명, 2011년 6만2589명, 2012년 6만3649명
폐기물처리 시설 입지 선정 움직임에 발끈...시위 시작 ‘집단 저항’ 예고수십년째 이어진 제주시 봉개동 쓰레기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제주시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8시부터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서 폐기물처리 시설 확충 계획 저지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중이다.봉개동 20만㎡ 부지에 들어선 회천매립장은 1
우근민 지사가 새누리당 입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불출마'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29일 논평을 내고 "우근민 도지사가 새누리당에 입당했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개인의 정치적 선택의 자유까지야 말릴 수는 없지만 2010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정치적 뿌리는 민주당이라고까지 했던 우근민 지사였다는
국내 대표 석상문화 중 하나인 옛 제주읍성의 돌하르방 복원사업을 두고 관련 기관끼리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방송공사(KBS) 제주총국은 최근 현 제주시 연동 사옥에서 시민복지타운으로 청사를 이전할 경우 문화재인 돌하르방 2기를 함께 이전하겠다며 제주도에 현상변경을 신청했다.
제주 4.3과 여성을 주제로 철학, 문학, 사회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찰하는 학문의 장이 제주대학교에서 펼쳐진다.제주대 평화연구소는 오는 1일 오후 2시부터 제주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주 4.3과 여성에 관한 학문적 체계 수립'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제주4.3평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총집결한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