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이날 연주회에서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를 비롯한 5곡의 성가와 동요, 크리스마스곡 등을 선보인다.남원클라리넷앙상블과 프라임타악기앙상블이 특별출연해 또다른 감성을 자극한다.한편 서귀포YWCA소년소녀합창단은 내년 1월14일까지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오는 21일 오후 6시 제주시민회관에서 제주도 특유의 전통적 걸궁판이 벌어진다.풍물굿패 신나락이 마련한 걸궁굿 메구월일석이 바로 그것.풍물굿패 신나락은 유사 이래 끊임없이 수탈과 억압 속에서 희생을 강요당하다 죽은 제주사람들의 넋을 기리고 모진 고통 속에서도 질기게 살아남은 이들의 건강한 삶의 모습을 한판 걸궁으로 풀어낸다.신나락 관계자는 "본래
제주 한수풀도서관이 오는 19일 오후 7시 한수풀문학의 밤 행사를 갖는다.'바다와 사랑을 했다'를 타이틀로 하는 한수풀문학의 밤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이번 문학의 밤은 도서관 독서동아리인 책사랑모임 회원들이 한해동안 쓴 문학작품들을 낭송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공공도서관 문화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림지역 초등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로 시
제주지역의 문화유산 지킴이 운동과 올바른 무형문화 전승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전통문화연구소(소장 박경훈)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수남·오영훈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제주지역 문화유산 지킴이 운동 어떻게 시작할까요?'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이대로 좋은가
제주의 전통을 재현한 민속촌에서 제주의 색다른 겨울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제주민속촌박물관은 오는 12월2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제주전통 겨울음식 재현 및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겨울철 음식을 주제로 사라져가는 제주의 민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 선수(삼성증권)가 오는 20~21일 연정정구장에서 제주 팬들을 만난다.이형택 선수는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연합회(회장 최범석)이 마련한 '이형택 스포츠 클리닉'에 참가해 제주도내 테니스 동호인을 비롯한 미래 테니스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특별지도를 실시한다.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클리닉은 20일 오후 2시, 21일 오
제주 한수풀도서관(관장 조계출) 책사랑모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명자씨(36·제주시 한림읍 금능리)가 월간 2008년 12월호에서 시 '두모악에 가다' 등 3편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했다.제주사 한림읍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강명자씨는 한수풀도서관에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시 창작교실에서 꾸준히 문학수업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이하 지인협, 회장 김중규 디트뉴스24 대표)와 한국언론재단 대전사무소(소장 이대봉)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공동으로 대전시 서구 용문동 언론재단 대전사무소 세미나실에서 기자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인터넷 신문 종사자 재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는 지인협 회원사 중 10개사 20여명이 참석하며 기사쓰기 등 실무와 최근
시 전문계간지 ‘시세계’ 2008겨울호에 제주 서귀포 출신인 강대영.김철선 씨가 나란히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세계는 이번 겨울호에서 강대영.김철선 씨등 총4명의 새내기 시인을 등단시켰다. 강대영 씨의 당선작은 ‘전신주’ ‘얼룩’ ‘폽 깐 마이나’ &l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제 5대 회장에 데일리안 민병호 대표(49)가 선출됐다.민 대표는 12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8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신협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민 신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신문 이미지 제고 ▲회원사 이익 대변 등 크게 2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동짓날의 유래와 풍습을 이해할 수 있는 세시풍속 프로그램이 오는 21일 국립제주박물관 어린이올레 체험관에서 펼쳐진다.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지난 6월 '단오'를 주제로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21일에는 '동지'의 유래와 풍습에 대해 이해하고 다가올 2009년 기축년의 책력을 만들어보는 '한 겨울 긴긴 밤! 동짓날 이야기'를 진행한
내리 삼일을 꿈속으로 오셨습니다 / 행여 앓아 눕기라도 하셨나 / 차일피일 미루다 간 친정집에 / 방문 열어 먼산바라기 하신 눈가에 / 각질처럼 번진 마른 눈물자국삭정이 같은 몸은 금세 부러질세라 / 말벗할 동무조차 부르기 힘에 겨워 / 지팡이, 저한테 의지했었는데 / 저도 지쳤는지 영영 이별이란다울음 삼키며 잡은 어머니 두손은 / 칠남매 키우며 사신 육십
댄스인제주무용단(대표 손영신)가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춤에서 흐르는 깊은 향기'를 선보인다.댄스인제주무용단이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심향(深香)'은 인간의 마음 속에 잠재된 흐름을 하나의 움직임(춤)으로 표현해 낸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창작무용에 현대무용을 접목시켜 전통적인 춤사위를 보다 신선하고 독특한 현대적 감각
제주도내 최고 권위의 제주도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는 8개 부분 가운데 5개 부분에서만 수상자가 나왔다.학술부문에서는 故 고정삼씨(전 제주대 교수), 언론출판 분야는 故 박태훈씨(전 제주문화방송 사장), 관광산업분야 강재업씨(66.㈜삼영관광 일출랜드 대표이사), 1차 산업 분야 강경선씨(69.전 제주대 교수), 해외동포 분야 오찬익씨(62.
“창공은 푸르고 희망은 뭉근뭉근한데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는왜 이다지도 멀고 낯설기만 한가요”손전화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녀의 절박한 호흡이 아주 가깝게 느껴진다기약 없는 빨간 날 들을 살아본 사람들은 알지하루가 어떻게 자신을 갉아먹는지를가 이번 주부터 새로운 코너를 주1회 선보인다. 시사만평가 김경수 화백의 그림
제주 유일한 어린이민요단 '소리나라'가 제13기 단원을 모집한다. 민요패 소리왓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어린이민요단 '소리나라'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어린이민요단 소리나라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놀이문화인 전래놀이.전래동요.창작국악동요.전래민요 등을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제주 유일의 어린이민요단이다. 1996년 1기 어린이민요단 소리나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오페라.뮤지컬 공연단체인 모던 아츠(MODERN ARTS)가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14일 제주 무대에 올려졌다. 모던 아츠(총감독 홍정도)는 이날 오후3시와 7시,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두차례에 걸쳐 클래식 정통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제주지역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가족관객들에게 선보여 박수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원장이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5시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야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병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KBO는 제주도에 최초의 여자야구단을 창단하고 제주 정규시즌 경기와 전지훈련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야구발전에 도움을 아끼지 않는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병원장
제8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모든 것을 담은 홍보책자가 나왔다. 그것도 한글판 하나가 아닌 중문과 영문 등 3개 국어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총 22페이지로 제작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특별자치시대,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을 모토로 삼았다. 특히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도 의회답게 한·중·영 3개 국
천년의 탐라에서 신라와 서아시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가 올해 세 번째로 마련한 기획특별전 ‘신라, 서아시아를 만나다’가 국립경주박물관과 공동으로 공동기획,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신라와 서아시아 지역의 문화재 90여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