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원(대표이사 송상섭)은 4월4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한림공원 송상섭 대표이사가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을 출연해 조성됐다.송상섭 한림공원 대표는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미래의 제주 관광산업을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제주문화포럼(원장 부정숙)은 27일(토) 오전 9시부터 가족 탐방 행사 ‘설문대 할망의 흔적을 찾아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문화포럼의 올해 첫 탐방 행사다. 제주도교육청 공모 사업의 일환이다. 표선 당케할망당을 시작으로 종달리해안도로, 엉장메코지, 오라올레, 용연 등을 문화가이드,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둘러본다.제주문화포럼은 “첫 기행에서는 표선 당케할망당을 찾아 설문대 할망이 왜 망망대해에 섬을 만들었는지 그 신화를 알아본다. 종달리 해안도로에서는 우도가 섬이 된 사연 등 설문대 할망 신화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플라스틱·웨이스트 제로화 운동을 확산하는 등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친환경 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오창순),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는 오는 27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Let's 제로!, 그린 지구 혼디 가게’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구야 그만 변해, 우리가 변할게’라는 모토로 다 시민 인식 전환 위주 생태·환경 교육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탄소중립실천 우수 가족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오 지사는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40분 아라동 사전투표소(아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투표를 마쳤다.오 지사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도민 모두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
고향사랑기부제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열악한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첫 시행된 제도로써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他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기부금의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초과한 금액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범위에서 해당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원하는 주소로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제주는 작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도정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 결과 243개 지자체 중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강태훈)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무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국무조정실은 광역자치단체의 지역 거점 청년센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 사업 신청을 받았다. 서류심사, 현장 점검을 거쳐 14곳을 선정해 현판식을 수여했다.지정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년기본법’ 제24조의4 제3항에 따라 중앙청년센터와 시·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도 문예회관 기획공연·초청공연 관람료가 오른다. 최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 에 따른 문예회관 기획공연·초청공연 관람료 산정기준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문예회관에서 이뤄지는 기획공연과 초청공연에 투입되는 사업 예산에 따라 관람료를 다르게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문예회관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다. 관람료 인상이 이뤄지면 5000만원 미만 사업예산이 투입된 기획공연·초청공연만 예전과 같은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50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공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지부장 김경범)에서 소방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교육요원들이 안전원 본부가 주최한 전국 강의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는 지난달 우수 교수요원 선발을 위한 안전원 본부 강의경연대회에서 소속 교수 3명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경연대회는 안전원 교수요원 중 전임교수와 겸임교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지부는 교수요원 4명 중 3명이 상을 받았다.전임교수 부분에서는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종수 교수가 최우수상, 박순택 교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겸임교수 부분에서는 박정화 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집중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아라2동 제주중앙교회 인근 사거리에서 마을 주민과 지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펼쳤다.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앞서 강 후보는 아라동을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핵심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표심을 자극했다.강 후보는 “보궐선거 임기는 2년이다. 절반의 임기 안에 주민분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실현하고, 실제 마을 발전을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7:4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아라동주민센터)▷ 16:00 제주사랑기부금 기탁식(집무실)▷ 17:00 2024년도 공무직 임금교섭 상견례(한라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5:00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현장방문(한림읍 금악리 일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1:30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교육감실)▷ 14:00 행동강령책임관 부패방지 연수(학생문화원)▷ 16:00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장 내방(교육감실)▷ 16:30 제주도 영양사회 간담회(교육감실)◆ 김성중 행정부지사▷ 1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제주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6시부터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 업무를 개시했다.평일 출근 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도민들이 투표소를 찾으면서 단 2시간 만에 6805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4574명, 서귀포시는 2231명이다.오전 8시 집계된 투표율은 1.20%다. 이는 전국 평균 1.25%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022년
[기사 보강= 5일 오후 5시5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사전투표율은 13.77%로 집계됐다.같은 시간 전국평균 사전투표율은 제주보다 높은 14.08%로 나타났다.오후 5시 기준 제주 사전투표율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기록인 10.88%보다 2.89%p 높다. 현재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한 도민은 총 7만8005명이며, 지역별로는 제주시 5만3579명(13.06%), 서귀포시 2만4426명(15.63%)다. [기사 보강= 5일 오후 4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한국해운협회가 제주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0만원을 쾌척했다.(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에 따르면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과 지난 1일 제주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한국해운협회는 이번 달 7일 제주도 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해마다 운영하고 있는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으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해마다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으로 도내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성취, 희망, 재능, 특별, 특별지정 5개 부문에 대해
▲ 제주시 갑(기호 순)◆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08:00 아침 인사(오라오거리)▷ 10:00 사전 투표(애월읍 애월체육관)▷ 14:00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 제주지역본부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선거사무소)▷ 14:50 김부겸 전 총리 지원유세(노형 이마트 맞은편)▷ 18:30 저녁 인사(한라병원 오거리)▷ 19:00 차량 인사(연동 노형 먹자골목)◆ 고광철 후보(국민의힘)▷ 07:30 아침 인사(KCTV사거리)▷ 10:00 사전 투표(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4:00 기자회견(제주도당)▷ 18:00 저녁 유세(제주우체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4일 김옥임 상임선대위원장 명의 성명을 내고 “사법 리스크, 전관예우, 부모찬스 없는 ‘삼무(三無)’ 녹색정의당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상임선대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냉혹한 정치 현실과 함께 차가운 민심을 느끼고 있다”며 “많은 지지와 기대를 보내주셨지만 녹색정의당이 그간 부족해 실망을 안겨드린 결과”라고 반성했다. 이어 “이번에는 정의당과 녹색당이 함께 하는 선거연합정당을 통해 정치가 해결해야 할 우리 사회 기후 위기와 돌봄 위기를 최선두에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 관련 교육기관이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진출했다.4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 3층에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 개소식을 열었다.JDC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017년 9월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6월 헬스케어타운 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7년 만에 결과물로 이어졌다. 제주교육관은 313㎡ 규모로 들어섰다. 교육장 2곳, 행정실 1개실을 갖췄다. 연간 1700여 명 이상의 보건복지 공무원 및 종사자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4일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대 학생 의견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도내 유일 청년 후보자로 대학생,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갖고 있다”며 “제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오윤성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7명은 교통‧편의, 생활‧환경, 청년 지원 등 대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제안서에는 ▲교통‧편의
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 내리는 비는 이날 밤 소강상태를 보이겠다.풍랑특보는 해제되겠으나 5일 오전부터 다시 동풍이 강해지면서 동부해상에서는 높은 물결이 일겠다. 또 5일 새벽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6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0도, 최고기온 15~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5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평년 8~10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5~17도)가 되겠다.6일은 아침 최저 11~12도(평년 8~11도), 낮 최고 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4일 한림오일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림오일장을 찾아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2시간여 동안 오일장 곳곳을 다니며 지역 상권 위기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상인들과 대화 중 오일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문 후보에게 사과, 대파 가격 등을 이야기하는 등 치솟는 물가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문 후보는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국회의원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것 관련 정보공개 청구를 접수했다.고 후보는 지난 2일 위성곤 후보 가족이 살고 있는 집 앞 도로노면 ‘단속구간’ 노면표지 표시와 삭제 경위에 대한 내용으로 서귀포시청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앞서 고 후보 선대위는 위성곤 후보가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처가에 특혜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줬다는 의혹이 있다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고 후보는 “2023년 서귀포시 서문로 00번길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