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21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선관위와 서귀포시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도의회의원 보궐선거(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 후보자는 본인승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는 선거보도자문단 회의를 거쳐 10대 어젠다와 35개 세부 과제를 확정했다. 제주의소리는 언론 4사의 공동여론조사 결과를 기준 삼아 지지율 5% 이상 후보를 대상으로 정책질의에 나섰다. 답변서를 토대로 핵심 어젠다에 대한 각 후보들의 생각을 순차적으로 톺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책선거 유도와 함께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 주]2015년 11월 정부는 제주 제2공항 후보지로 서귀포시 성산읍을 낙점했다. 기습 발표에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지역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사업의 해법을 두고 강하게 충돌했다.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공정선거를 위한 선거보도협약을 맺은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4사는 19일 제주MBC 공개스튜디오에서 서귀포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참석해 자유주제 토론, 후보별 주도권 토론 등을 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20여일을 앞두고 사실상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일부 보수인사의 4.3왜곡·폄훼 발언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부적절한 처신·언행에 연신 공세를 취하던 위 후보가 자신의 발언이 과했음을 인정하며 고 후보에 사과하는 이례적인 장면도 연출됐다.두 후보는 19일 [제주의소리]를 비롯한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4사 주관으로 진행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에서 제주4.3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19일 정책 자료를 통해 서귀포시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해양레저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서귀포시가 복합 해양레저 관광거점 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면 약 2000억원의 국비 및 민간자금이 서귀포 해양관광산업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합 해양레저 관광거점도시 지정을 통해 서귀포시가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해양레저 관광진흥법에는 △해양레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등 제주의 주요 현안사항을 의제로 다룬다.이 자리에는 오영훈 지사 및 소관 실국장과 정은숙·정윤희 연대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한 도내 9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의제별 제안 설명과 답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제주도는 반기마다 시민사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 미래비전을 함께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제주도내 중소기업계가 18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찾아 ‘제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당부했다.현장에는 성상훈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중소기업회장과 김대권 제주도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진해 제주사진앨범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정훈 제주연식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고상호 제주특별자치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현승헌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김선애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도 함께했다.이들 단체의 요청 사항은 제주형 제조업 육성과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및 제주기업 참여 할당, 신산업 규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하다며 저출산 시대에 맞는 교육정책 마련을 촉구했다.김경학 의장은 19일 오후 2시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학령인구감소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김 의장은 "3월 새학기를 맞아 제주도 학교에서 개학과 입학이 이뤄졌지만 입학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가 있다"며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은 5474명으로 지난해보다 10% 넘게 줄었고, 신입생이 10명 미만인 학교는 33곳, 아예 없는 학교는 4곳이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출산율 감소로 학령인구가 해마다 줄어들면서 통폐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 3명과 함께 참배했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즈음해 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제주 국회의원 후보 3인 공동 참배에 참여, 4.3영령을 기리며 제주를 위한 좋은 정치를 다짐했다”고 말했다.이어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진행된 후보 합동 기자회견에서 문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4.3 76주기 추념식 참석을 호소했다.문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국가원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에게 공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김 예비후보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남은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끝까지 해내자’는 한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 “한 위원장, 나경원-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이번 총선 필승과 ‘활력 넘치는 제주’를 일구기 위한 노력들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후원회장을 오대익 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이 맡는다.위성곤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9‧10‧11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한 오대익 전 교육의원이 국회의원 위성곤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서귀초등학교 재학시절 은사로 위 국회의원과 인연을 맺었다. 위 예비후보 측은 오 전 교육의원에 대해 40여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며 온화하고 올곧은 교육관으로 도내에서 신망이 높다고 추켜세웠다.오 전 교육의원은 “위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이 제주 1차산업의 핵심이다. 미래 농업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두 단체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등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김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제주지역 농정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농가가 살아야 도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 1차산업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가 제주를 단일권역으로 지정해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예비후보는 19일 정책 자료를 통해 “국회에 입성하면 반드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을 것”이라며 “법률적 장치와 정치적 해법의 두 가지 방안으로 도민의 부담을 줄이고 도내에서 편안히 상급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의료법과 보건복지부령을 개정해 제주지역을 강원도처럼 단일 권역으로 못 박아 법제화 하겠다”며 “당정협의를 개최해 보건복지장관 및 지정심의 관계자들을 설득할 것”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두고 김영진 제주시갑 예비후보(무소속)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김 후보는 1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한 보수의 재건을 위한 투혼의 의미로 기꺼이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현장에는 제주시갑 선거구에 연고를 둔 고태민(애월읍갑) 의원과 이남근(비례대표)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일부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김 후보는 “변화를 향한 의지가 관철되는 선거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너무 송구하다. 현실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지자들을
서귀포시가 제주4.3희생자를 추모하고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하기 위한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서귀포시는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앞두고 추념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4월 3일까지 모든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는 19일 시청 본관과 별관 입구에서 시장과 부시장이 직접 출근길 공직자과 시민들에게 동백꽃 배지를 나누고 달아주는 동백꽃 배지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더불어 제주4․3희생자를 추모하고 2025년 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길 염원하는 온라인 응원하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3명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제주4.3 왜곡 폄훼를 멈추기 위해 4.3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앞두고 대통령의 추념식 참여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4.3 폄훼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후보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9일 오전 11시 30분 당사에서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4.3폄훼 발언 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요청했다.이날 회견에서 도당위원장인 위성
제주에서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책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보장을 제안했다. 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 서귀포 특수아이 부모 모임,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도장애인 부모네트워크’는 1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권과 통합교육권, 노동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권리 보장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보장 ▲발달장애인의 노동할 권리 보장 ▲제주 특수성을
제주 서귀포시가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8대 정책 방향 중 하나인 ‘아세안(+α)’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서귀포시는 지난 14~16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투득(Thu Duc)시를 찾아 지역 생산품 수출 등 경제·농업·관광 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고 19일 밝혔다.베트남 호치민 투득시 인민위원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투득시 방문은 지난해 8월 화상회의와 10월 서귀포글로컬페스타 투득시 대표단 방문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제주로 향한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22일 제주를 찾아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오후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석한다.조국혁신당 비례대표 9번을 받은 제주 출신 정춘생 전 문재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도 제주를 찾아 지지자들과 만난다.정 전 비서관은 1998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 당직자 공채에 합격해 20년 넘게 당직 생활을 했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조국혁신당은 앞선 3일 창당 대회를 열고 공
인간 생활에 깊이 뿌리내리며 전 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AI)과 생성형AI를 활용, 더 나은 시정을 펼치기 위한 행정 차원의 연구가 시작된다.제주 서귀포시는 생성형AI의 대표주자 챗GPT(ChatGPT)를 비롯한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맞춰 AI, ChatGPT 행정활용 연구팀 ‘GP+지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업무 혁신을 이루고, 공무원과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다.AI, ChatGPT 행정활용 연구팀 이름인 ‘GP+지기’는 지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