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3년도 안돼 자유한국당 입당...홍준표 지지 불과 3년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후보로 나섰던 신구범 전 제주지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신구범 전 지사 등 1000여명이 입당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도당에 따르면 신 전 지사는 입당과 함께 홍준표 대선 후보 지지선언도 할 예정이고, 도당 상임고문을 맡게 될 예정이다. 신 전 지사는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후보로 출마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15일 ...

제주서부경찰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J모(29)씨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시 노형동 남녕마트 앞에서 설치된 선거 벽보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훼손된 사실을 인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피의자를 J씨로 특정, 24일 오전 8시30분쯤 노형동 한 놀이터에서 J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J씨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집에 가는 길에 넘어졌고, 눈에 보이는 선거벽보를 훼손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섰지만 유례없는 ‘조기 대선’으로 지역이슈는 전혀 부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후보자별 정책·공약을 검증할 시간도 태부족, ‘깜깜이 선거’ 우려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제주는 역대 선거에서 ‘정치 풍향계’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빠듯한 선거일정 탓에 관심도가 떨어지며 그저 ‘1% 변방’에 머물고 있습니다. 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5개 주요정당 후보의 제주공약과 현안인식을 비교 분석하는 하는 기획기사를 7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5.9대...

24일 제주 지원유세…“내각책임제? 당선 가능성 없는 사람들의 권력야욕에 불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가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운영 구조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경제부총리 재임 당시 JDC 출범의 산파역을 했다. 전윤철 공동선대위원장은 2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JDC 운영구조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 위원장은 “JDC 설립 당시의 목적은 제주를 국제자유도시로 개발하기 ...

'사퇴' 요구 잇따르자 토론회선 사과, 끝나자 "내가 좀 떴나?" 23일 치러진 중앙선관위 주최 주요 대선 주자 5인 TV 토론회에서 45년 전 '돼지 흥분제'를 이용한 강간 모의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상대로 한 후보 사퇴 주장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이날 토론회는 애초 외교·안보 분야와 정치 개혁이란 두 파트로 나뉘어 정책을 검증하고 토론을 벌일 계획으로 중앙선관위가 마련했다. 그러나 '북핵 위기 타개할 구체적 답변을 달라'는 사회자 질문에 다섯번째로 대답하게 된 심상정 후보는 국민 여러분께 ...

[TV토론 종합] 홍, 지지자 입맛 맞게 - 유, 안보 집착 계속 - 심, 색깔론 대신 정책 대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전략은 '4:1 구도 벗어나기'였다. 지난 19일 KBS 주최 토론회에서 난타를 당했던 문 후보는 23일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는 답변 기회를 넘기거나, 모든 후보들의 질문을 모아 한 번에 답하는 등 분산 전략을 폈다. 앞서 토론회와 이날 토론회의 자유토론 규정은 모두 9분 총량제였다. 9분 총량제는 모든 후보에게 질문과 답변시간을 합쳐 9분이 주어지는 토론 방식이다. 앞서 토론회에서 문...

‘내 삶을 바꾸는 정책공약’ 시리즈, “휴대폰 기본료-보조금 상한제 폐지 가계부담 덜 것”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국민주권 선대위는 24일 시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내 삶을 바꾸는 실속 공약 시리즈’ 첫 번째로 기본료 폐지와 단말기 보조금 상한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휴대폰 요금 인하정책을 발표했다. 국민주권선대위에 따르면 휴대폰 가입인구는 국민의 수보다 많은 60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 1인당 1.8개를 갖고 있으며 스마트폰 가입률은 90.6%나 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볼 때 통신비가 월평균 5만∼6만원이라고 하면...

국민의당 제주국민선대위원회(국민의당)는 23일 “4.3 수형희생자들의 진상 조사가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정부 차원의 수형희생자 진상 조사가 이뤄지도록 수형희생자 진상조사를 위한 ‘추가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 정부에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당은 최근 4.3 수형생존희생자들이 제기한 ‘수형 희생자 불법 군사재판 재심청구’에 대해 “수형희생자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진상 조사가 왜 필요한 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형...

◆ 더불어민주당▷ 07:00 서귀포1호광장 아침인사 ▷ 07:30 옛 세무서사거리, 무수천 사거리, 광양로터리 아침인사 ▷ 11:00 한림오일장, 서귀포오일장 유세 ▷ 14:00 애월, 하귀, 외도, 신광로터리 유세 ▷ 18:00 제주시 터미널 유세 ▷ 18:30 한라대학교 사거리 유세 ▷ 19:00 옛 중앙파출소 사거리, 제일교 사거리 유세 ◆ 자유한국당▷ 07:30 옛 세무서사거리, 거로사거리, 마리나호텔사거리, 서귀포1호광장 아침인사 ▷ 10:00 한림오일장 유세 ▷ 10:30 서귀포오일장 유세 ▷ 15:00 아라동, 오...

[5.9대선, 제주의 선택은?] 4.3희생자‧유족 신고 상설화 찬성...4.3특별법 개정 가능성 높아 제19대 대통령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섰지만 유례없는 ‘조기 대선’으로 지역이슈는 전혀 부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후보자별 정책·공약을 검증할 시간도 태부족, ‘깜깜이 선거’ 우려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제주는 역대 선거에서 ‘정치 풍향계’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빠듯한 선거일정 탓에 관심도가 떨어지며 그저 ‘1% 변방’에 머물고 있습니다. 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5개 주요정당 후보의...

제19대 대통령선거과 관련해 제주에서 처음으로 후보자의 얼굴이 표시된 선거벽보 훼손 사례가 확인돼 선거관리위원회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시 노형동 남녕마트 앞에 설치된 선거벽보가 훼손된 사실을 확인하고 서부경찰서에 수사협조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발견 당시 선거벽보는 기호 8번부터 12번까지 찢겨져 바닥에 널브러진 상태였다. 선관위는 누군가 고의로 선거벽보를 훼손한 것을 의심하고 있다. 도선관위는 22일까지 제주시 566곳과 서귀포시 275곳 등 총 841곳에 대선 현수막과 선거벽보를 게시했다...

제주출신 초선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문재인 캠프 ‘통합정부추진위원회’에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정부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장은 그동안 ‘비문(非문재인)계’로 꼽혔던 박영선, 변재일 의원이 공동으로 맡았다. 자문위원단 단장은 한승헌 전 감사원장, 부단장은 정희수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맡았다. 또 부위원장에 정장선 전 의원, 도종환 의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김성수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추진위원으로 위성곤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김영진...

◆ 더불어민주당 ▷ 08:00 한라수목원 아침 거리인사▷ 09:00 안덕 생활체육관 거리유세▷ 09:30 연동충신교회, 금악초 유세▷ 10:00 우도 홍보▷ 10:30 한천초 인사▷ 11:00 대정고 유세▷ 12:00 성산포 유세▷ 12:30 남주고 체육대회 홍보▷ 14:00 월정 해안도로 유세, 칠성통-서무시장 홍보▷ 17:00 제주시청 홍보▷ 18:00 동물로터리 집중유세▷ 19:00 롯데마트 사거리 집중유세 ◆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08:00 성안교회 예배인사▷ 15:00 서귀포시내 거리유세▷ 18:00 서귀포1호 광장...

유동인구-관광객 많은 제주시 오일장서 5개 정당 지원 유세 총력전 제19대 대통령선거 운동 첫 주말 제주시 오일장에서 주말대회전을 치렀다. 토요일이 22일 전국에서 손꼽히는 재래시장인 제주시 오일시장에는 제주도민과 관광객으로 가득 찼다. 사람이 모이는 곳을 찾아 제주지역 각 정당은 자당 대선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주말을 맞아 처음으로 화력전을 펼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요즘 어르신들에게 문재이 후보를 설명하며 '괜찮긴 한데 당선되면 북한에게 전부 넘겨주는 게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하신다"며 "하...

◆ 더불어민주당▷ ◆ 자유한국당▷ ◆ 국민의당▷ ◆ 바른정당▷ 07:30 터미널사거리 아침인사 ▷ 09:30 한라체육관 앞 유세 ▷ 10:30 제주시오일장 상가 순회 ▷ 12:30 표선오일시장 유세 ▷ 14:00 서귀포 이마트 유세 ▷ 19:00 제주 이마트 유세 ◆ 정의당▷ # 정당 순서는 국회의원 의석수 순입니다. # 오후 6시 기준 각 정당에서 알려온 다음날 유세 일정입니다. 이후 들어온 일정은 별도로 추가합니다. # 각 선대위에서 알려온 일정이지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종교특위 불교본부 발족…강창일 위원장-오영훈 수석부위원장 제주출신 4선인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불자들의 표심을 공략하는데 최선봉에 섰다.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종교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강창일)은 21일 종교특위 내 불교본부를 발족했다. 종교특위 불교본부는 강창일 위원장을 필두로 제주출신 초선인 오영훈 의원(제주시 을)이 수석부위원장으로 불자 표심공략의 선봉에 선다. 추미애 대표를 상임고문으로, 당 소속 불교신자인 김...

제주 제2공항에 남부탐색구조부대(제주공군기지) 들어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바른정당 제주선대위(상임선대위원장 고충홍)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바른정당 제주선대위는 제주 제2공항과 제주공군기지 연계설에 대해 “안보전문가 유승민 후보도 남부탐색구조부대 설치는 원천적으로 반대하고 있다”며 “정부 계획대로 제2공항은 순수민간 공항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기본계획 수립 시 자연경관 보존 등을 위한 비행안전절차 마련 등을 통해 예정부지 내 오름 절취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최근 공개된 예비타당성조사...

[5.9대선, 제주의 선택은]③ 제주 제2공항 입장...제주공항공사 홍준표만 '반대' 제19대 대통령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섰지만 유례없는 ‘조기 대선’으로 지역이슈는 전혀 부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후보자별 정책·공약을 검증할 시간도 태부족, ‘깜깜이 선거’ 우려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제주는 역대 선거에서 ‘정치 풍향계’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빠듯한 선거일정 탓에 관심도가 떨어지며 그저 ‘1% 변방’에 머물고 있습니다. 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5개 주요정당 후보의 제주공약과 현안...

◆ 더불어민주당▷ 07:00 서귀포 1호광장 아침 인사 ▷ 07:30 KCTV사거리, 아라초등학교 사거리 아침인사 ▷ 10:00 서귀포시 남원생활체육관 유세 ▷ 11:00 서귀포시 대정오일장, 한라대학교 유세 ▷ 15:00 안덕농협 사거리 유세 ▷ 17:00 서귀포시 1호광장 유세 ▷ 18:00 노형 이마트 앞 유세 ▷ 18:30 서귀포시 동문로터리 유세 ▷ 19:00 제주시 아라주공아파트, 서귀포시 명동로 항공모함 인근 유세 ◆ 자유한국당▷ ◆ 국민의당▷ ◆ 바른정당▷ ◆ 정의당▷ 07:30 노형로터리 아침인사 ▷ 11:00...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20일부터 22일까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841곳(제주시 566곳, 서귀포시 275곳)에 붙인다고 밝혔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 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24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