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서 발달을 위한 어린이공원을 늘리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18일 정책 자료를 통해 “어린이공원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조성되는 시설”이라며 “도내 모든 어린이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고르게 갖춰져야 하지만 아라동을 지역은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제주시에 조성된 어린이공원 126곳 중 아라동을 지역 어린이공원은 월평동 2곳이 전부”라며 “금천마을과 월평마을, 월두마을, 간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는 18일 정책 자료를 통해 “법안을 개정해 제주시 노형오거리 입체화 공사비 절반을 국고로 지원받겠다”고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하루 교통량 8만여대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기본계획수립용역 후 진행될 입체화 건설사업 비용을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로법개정법률안을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해 공사비용 절반을 받아오겠다”고 말했다.이어 “현행 교통혼잡도로 개선 국고지원은 광역시 중심 대도시권에서만 이뤄지는 현실”이라며 “그러나 도로 교통혼잡개선
지난 5차례 국회의원선거에서 전패를 기록한 국민의힘이 끝내 제주 출신 비례대표 추천 카드를 꺼내 들지 않았다.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일 서울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례대표 순번 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비례 1번은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 2번은 탈북공학도인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3번은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가 이름을 올렸다.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번,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이 8번을 받아 눈길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18일 정책 자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 1차산업이 위태롭다. 2022년 기준 제주 농가 인구는 약 7만 4500명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34.3% 줄면서, 농촌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젊은 층 인구가 1차산업으로 유입되지 않으면서 농촌이 빠르게 고령화됐고,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속도 또한 느려지고 있다”며 “통계청은 농가 규모 감소 주원인으로 고령에 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회관 관장을 비롯해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 제주치료교육협회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 현황과 개선방안 등 대화가 이뤄졌다.고 관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장애인 포함 예술단체 지원방안 △발달장애인 직업 채널 다양화 △언어재활사 양성 학과 신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8일 정책 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활동을 위해 경로당 주5일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 도우미를 반드시 배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위 예비후보는 “노인복지법 37조를 개정,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부식비를 추가해 주5일 점심 제공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노인일자리 재정지원 등을 활용해 경로당에 급식 도우미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실현가능한 정책”이라며 “민주당 중앙당이 이미 약속했고 위성곤이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경로당을 이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옥임 도당위원장이 전략명부 비례대표 찬반투표를 통해 5번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녹색정의당은 지난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출선거 공고를 내고 10일과 11일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기간을 가졌다. 이후 12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루 5시까지 전국 녹색정의당 당원들의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선출선거 개표 결과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지었다. 순번은 △1번 나순자 △2번 허승규 △3번 이보라미 △4번 권영국 △5번 김옥임 △6번 김준우 △7번 문정은 △8번 조천호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를 겨냥, 18일 논평을 내고 “제2공항 건설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문 예비후보가 2012년과 2016년, 서귀포에서 2번이나 총선에 출마하면서 제2공항 건설을 역설한 순도 100% 제2공항 찬성론자라고 주장했다.또 2018년 도지사 선거 출마 당시 서귀포 선대위 출범식에서도 “제2공항을 힘 있게 몰아붙이겠다”고 공언했으며, 제주도의회 의장 시절에서 신공한 건설 당위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죽했으면 2018년 도지사 선거에서 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는 재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단체를 위해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김경미 도민소통선대위원장과 함께 정효원,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무지개마을, 제주시희망원, 제주도노인복지시설협회 등 기관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곳”이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법 제정을 검토하고 재정적으로 지원할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43) 전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장은 "아라동을 지역만 바라보며 달리고 있는 유일한 후보이자 지역민들의 도덕적 기준에 부합하는 청년 정치인 김태현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당 내부 경선을 거쳐 국민의힘 본선 주자로 확정된 김태현 예비후보는 자신을 '출마자 중 유일하게 아라동을 지역만 바라보며 준비한 후보'라는 점을 적극 어필했다. 실제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 지역구에서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이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하고 위성정당에 합류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의원은 어제(17일) 더불어민주당에 탈당서를 제출하고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했다.송 의원측은 “비례대표 순번을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합류 요청이 있었다”며 “이에 불가피하게 탈당 후 비례정당으로 이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더불어민주당은 비례 순번 3번을 얻기 위해 현역 국회의원 10명을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보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미 비례 국회의원 6명을 제명해 더불어민주연합으로 이동시켰다. 나머지 4명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아라동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석희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자생단체 회장단, 김재환 아라동연합청년회 초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단과 현 임원진, 마을회장 및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임원 등이 참석하며 힘을 보탰다.국민의힘에서는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김영진 예비후보는 17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이 제주 4.3을 왜곡한 조수연 후보에 대해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5.18을 모독한 도태우는 공천 취소하고 4.3을 왜곡한 조수연은 그대로 뒀다”며 “광주와 전라도는 무섭고 제주는 전혀 무섭지 않은 것인가”라고 날을 세웠다.이어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서울 구로을 태영호 후보와 대전 서구갑 조수연 후보의 경우, 제주4.3 발발 원인에 대해 모두 ‘김일성의 지령에 의해 일어난 무장폭동’으로 규정해 논란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이재명 당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건네받았다.문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대회에 참석,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에게 공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공천장을 받음으로써 그동안 선거법상 호칭인 예비후보에서 예비자를 떼어내게 됐다”며 “이번 공천장은 제주도 3곳 선거구 후보자 3명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천장 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가 17일 정책 자료를 내고 “국회 입성 시 제주공항 고도제한 완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선택받아 국회에 입성하면 항공고도제한 완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관련 법과 위원회 구성을 당론으로 결정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최근 국제적 항공사고는 기후, 조종사 과실 및 항공기 기계적 결함 등이 원인이라고 판명된다”며 “그러나 현행법은 공항 주변에 설정된 장애물 제한표면 높이를 초과하는 건축물과 구조물에 대해 엄격히 제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7일 논평을 내고 고기철 예비후보에게 입장을 요구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을 향해 “4.3 관련 발언의 진의를 왜곡, 선동하지 말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민주당이 고 예비후보가 최근 4.3 관련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의 몰상식한 발언에 대해 안타까운 속내를 내비친, SNS 글의 진의를 엉뚱하게 왜곡해서 공격하는 것을 보니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고 말했다.앞서 고 예비후보는 ‘제주4.3은 김일성 지령으로 일어난 무장폭동’이라는 왜곡 발언으로 논란이 된 조수연 후보 관련 “제주에 여당 소속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20대로 구성된 청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 청년 정책을 발굴한다. 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동홍동 선거사무소에서 ‘위캔두잇’ 20대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20대 청년 릴레이 ‘Hear 위 go’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위캔두잇(Wi Can Do It)’ 청년선대위는 서귀포 청년과 위성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귀포를 사랑하는 청년으로 구성됐다.청년선대위원장에는 박주영(27)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제주 각 선거구별 본선 주자들이 확정된 가운데 실시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도민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공정선거를 위한 선거보도협약을 맺은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22대 총선 제주지역 2차 여론조사' 결과를 18일 오후 8시20분 공개한다.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각 선거구별 유권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선거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강순아 후보는 “기후위기 해소, 불평등 타파로 도민의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강순아 후보는 16일 오후 제주시 고마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소 개소식 겸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현장에는 지지자들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농업-노동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최순영 전 국회의원, 박찬식 시민정치연대제주가치 대표, 허태부 유너스 제주본부장, 임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힘있는 3선 의원으로서 국회의 꽃인 상임위원장이 돼 재정자립도가 낮은 서귀포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3선 제주도의원을 지낸데 이어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을 내리 역임하며 한 단계 한 단계씩 성장해 온 위성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원내정책수석 등을 맡아 원내 협상을 주도하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도 중량감을 과시했다.이 같은 활약이 인정돼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