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이재명 당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건네받았다.문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대회에 참석,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에게 공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공천장을 받음으로써 그동안 선거법상 호칭인 예비후보에서 예비자를 떼어내게 됐다”며 “이번 공천장은 제주도 3곳 선거구 후보자 3명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천장 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가 17일 정책 자료를 내고 “국회 입성 시 제주공항 고도제한 완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선택받아 국회에 입성하면 항공고도제한 완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관련 법과 위원회 구성을 당론으로 결정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최근 국제적 항공사고는 기후, 조종사 과실 및 항공기 기계적 결함 등이 원인이라고 판명된다”며 “그러나 현행법은 공항 주변에 설정된 장애물 제한표면 높이를 초과하는 건축물과 구조물에 대해 엄격히 제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7일 논평을 내고 고기철 예비후보에게 입장을 요구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을 향해 “4.3 관련 발언의 진의를 왜곡, 선동하지 말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민주당이 고 예비후보가 최근 4.3 관련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의 몰상식한 발언에 대해 안타까운 속내를 내비친, SNS 글의 진의를 엉뚱하게 왜곡해서 공격하는 것을 보니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고 말했다.앞서 고 예비후보는 ‘제주4.3은 김일성 지령으로 일어난 무장폭동’이라는 왜곡 발언으로 논란이 된 조수연 후보 관련 “제주에 여당 소속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20대로 구성된 청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 청년 정책을 발굴한다. 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동홍동 선거사무소에서 ‘위캔두잇’ 20대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20대 청년 릴레이 ‘Hear 위 go’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위캔두잇(Wi Can Do It)’ 청년선대위는 서귀포 청년과 위성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귀포를 사랑하는 청년으로 구성됐다.청년선대위원장에는 박주영(27)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제주 각 선거구별 본선 주자들이 확정된 가운데 실시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도민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공정선거를 위한 선거보도협약을 맺은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22대 총선 제주지역 2차 여론조사' 결과를 18일 오후 8시20분 공개한다.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각 선거구별 유권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선거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강순아 후보는 “기후위기 해소, 불평등 타파로 도민의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강순아 후보는 16일 오후 제주시 고마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소 개소식 겸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현장에는 지지자들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농업-노동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최순영 전 국회의원, 박찬식 시민정치연대제주가치 대표, 허태부 유너스 제주본부장, 임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힘있는 3선 의원으로서 국회의 꽃인 상임위원장이 돼 재정자립도가 낮은 서귀포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3선 제주도의원을 지낸데 이어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을 내리 역임하며 한 단계 한 단계씩 성장해 온 위성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원내정책수석 등을 맡아 원내 협상을 주도하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도 중량감을 과시했다.이 같은 활약이 인정돼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 3월15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공공기관 재정지원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제주도 산하 17개 지방공공기관에 지원되는 예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검토 중인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 조례 도입과 관련해 각계 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하여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의회 류춘호 입법재정담당관이 ‘공공기관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 제도 도입과 과제’의 주제발표를 맡았다. 제주대학교 김동욱 명예교수, 제주테크노파크 류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가 15일 삭감된 비영리 민간부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예산을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부문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간담회에서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인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공약과 녹색정의당의 사회적경제 부문 주요 공약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2028년까지 아라캠퍼스로 통합이 추진되면서 비게 될 제주대 사라캠퍼스 부지에 제주형 사회혁신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진 예비후보(무소속)는 15일 문대림 후보를 겨냥해 공개 검증을 예고했다.김 예비후보는 “문 후보는 14일까지 요청한 검증 토론에 응하지 않았다”며 “이에 오늘부터 문 후보에 대한 검증 절차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이어 “2018년 도지사 선거에서 원희룡 캠프가 문 후보의 골프장 회원권 문제를 제기했다”며 “이에 문 후보 측이 캠프 관계자를 고소했지만 모두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당시 재판부는 문 후보가 사실을 숨기려는 의도로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15일 정책 자료를 통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예산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16명을 유치하게 됐다. 전년 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1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5개월 동안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라며 “연도별 배정 인원은 2021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15일 논평을 내고 고기철 예비후보를 겨냥해 “4·3망언을 한 태영호, 조수연 후보의 공천 철회 요구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은 “고 후보는 최근 4·3 왜곡 발언으로 지역 사회에 파장을 낳고 있는 조수연 후보에 대해 유갑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고 후보는 어찌보면 제주에 여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적었다”며 “이는 말도 안되는 횡설수설이자 기회주의적 궤변에 해당한다”고 꼬집었다.더불어민주당은 “역사 왜곡은 의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출근길 아침 인사를 이어가는 등 선거 운동을 펼쳤다.문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7시 20분쯤부터 제주시 노형 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는 아침 인사를 이어갔다고 밝혔다.이날 문 예비후보는 ‘간병비, 의료보험 적용!’이라는 총선 공약이 적힌 피켓을 메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아침 인사는 많은 시민을 만날 방안 중 하나다. 시민들이 하루를 버틸 에너지를 조금이나마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5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을 겨냥해 “이재명 대표부터 입단속을 시킨 후 남의 당의 허물을 비판해달라”며 일침을 가했다.국민의힘은 “당 대표라는 사람은 2찍이라는 개딸들이 쓰는 은어로 국민들에게 모욕을 줬다. 이재명 대표의 막말 행보는 일일이 나열하지 않더라도 넘사벽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당내 일부 인사들의 4.3 관련 몰이해와 망언에 대해서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느낀다”며 “민주당도 4.3을 선거의 득표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멈추라”고 주문했다.국민의힘은 또 “4.3의 비극이 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태현 예비후보가 새로운 남북도로를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 교통체증 현상 개선 대책으로 신(新) 남북도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중앙로·첨단로·애조로 등 도로는 출퇴근 및 물류 이동에 주로 사용되는 제주도 동맥 같은 도로”라며 “최근 주거·과학단지 증가로 도시가 동서로 발전됨에 따라 연계도로 개설로 아라동 도로는 차량 및 물동량 쏠림과 정체 현상이 일상적”이라고 말했다.또 “내년 5월 이후 애조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대통령실 출입 기자와의 식사 자리에서 기자 테러 사건을 언급한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14일 SNS를 통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비판하며 “부끄러움을 못 느낄테니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황 수석은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말했다.해당 사건은 당시 군인들이 군을 비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4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임원진들과 만나 4.3 관련 7대 공약을 약속했다.위 예비후보는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와 태영호 국회의원의 4.3 망언 등 극우세력의 4.3 왜곡과 폄훼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회적 비판 말고는 마땅하게 막을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5.18 왜곡에 대한 처벌 규정을 인용해 4.3 왜곡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4.3 트라우마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재선 박호형 의원이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월14일 오전 10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을 위원장으로,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인사청무특위는 고의숙 교육의원(제주시 중부), 고태민(애월읍갑), 이경심(비례대표), 임정은(대천.중문.예래동), 홍인숙(아라동갑)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박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김영진 예비후보는 14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한 것과 관련 공세를 펼쳤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한 문 예비후보가 SNS에 남긴 글이 공분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를 마음에 깊이 새깁니다. 어질고 의롭게, 예를 지키면서도 지혜롭게 해나가겠습니다’고 했는데, 이는 본인의 행보와 정면에서 배치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또 “문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인지상정의 선을 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선거대책본부를 출범시켰다.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선거대책본부장과 분야별 위원장 등 15명을 위촉했다.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은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맡기로 했다. 원화자 제주도의원과 오영희 전 제주도의원은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동부권 신도시건설과 제주 농산업 혁신, 감염병 전문병원 및 관광청의 유치, 제주 구도심 활성화,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