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양용준)는 지난 1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태국장애인태권도협회 및 국가대표팀(감독 신영균)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태국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팀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초청으로 제주를 찾아 남녕고에서 전지훈련을 갖고있다. 이때 태국 장애인체육회(회장 Chukist singsung) 회장단도 함께 입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용준 회장과 최내인 상임부회장, 고은보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진그룹 계열사 (주)한국공항은 제주지역 장애인 운동선수 4명을 1일자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분야는 배드민턴, 배구, 슐런 등 3개 종목이다.이번 채용에 대해 한국공항은 ‘ESG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기여방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채용에 앞서 6월 29일 조천읍 교래리 제동목장에서 입사 환영식을 가졌다.한국공항 임종도 상무는 “이번 채용을 통해 전문트레이너에 의한 정기적인 관리 등으로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돼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장애인들의 수영 제전인 제주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 대회가 7월2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제주와 서울 등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게 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의 공식인증을 받았으며 2022항저우 아시아게임 2차 선발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기록인증 대회를 겸하고 있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경기는 시각과 청각, 지적 장애 등 장애별, 연령별로 나눠 진행되며 최우수단체
[제주의소리]가 보도한 ‘제주 경마장 3억대 마권 환불 사태에 4억5천만원대 입장료 대납?’ 기사와 관련해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7월 1~3일(금·토·일요일)까지 3일간 입장료를 전혀 받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입장료에 붙은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등을 대납을 검토하던 마사회는 최종적으로 전면 무료 입장을 결정했다. 무료입장이 시행되는 7월 첫주 토요일부터 미니어쳐 서틀랜드 포니 등 관상용말이 등장한다. 또 체험승마장은 오는 7월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경마공원 놀이시설 이용시간은 금·토요일은 오후 1시~
제주도체육회가 제주도테니스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제12차 이사회를 열어 관리단체 지정과 정관 개정 등 안건을 의결했다. 도체육회는 정관 제9조(관리단체의 지정)에 따른 60일 이상 단체장 공석, 단체 내 분쟁 등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을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했고, 이날 안건 의결이 이뤄졌다.도체육회는 “관리단체위원회를 통해 테니스협회가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테니스협회의 경우 보조금 횡령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1년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6월 25일 제주지역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2 JEJU e-스포츠 챌린지’ 2차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e스포츠 대회의 종목은 지난 1차 대회에 이어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PC), 카트라이더 총 3개 종목이며, 모두 팀전으로 진행된다.e-스포츠 챌린지는 3차까지 진행된다.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500만원(리그오브레전드 230만원, 배틀그라운드 170만원, 카트라이더 100만원)이다. 최종 승점 합계를 합산해 종목별 4위까지 시상할 예정이다.승점 부여 방식은 각 대회 1위 1
제26대 제주도육상연맹 신임회장에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취임한다. 제주도육상연맹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생)는 지난 3일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박우혁 후보가 단독출마해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제주도육상연맹선거관리위원회는 박우혁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신임 박우혁 회장은 “제주도육상연맹을 이끌게 돼 도내 육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내 육상 발전을 위해 육상 꿈나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1989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캐나다 · 아메리카 신한은행 법인장, 연금·외환사업 본부장,
경북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 테니스 종목에 출전한 제주 16세 이하 남자 선수단이 경기조차 뛰지 못하고 실격패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학부모들은 제주도테니스협회의 적절치 못한 업무 처리로 실격패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제주도체육회는 스포츠공정감찰단에 사실조사를 의뢰해 결과에 따라 책임자를 엄정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년체전 출전 제주도 테니스 남자 16세 이하부 선수단 학부모’들은 31일 오후 1시30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자 선수단 전원 실격패와 관련해 이 같이 주장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잠시 멈췄던 제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마라톤 대회인 제26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오는 6월19일 정상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부동석 회장)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제주해안의 청정 마라톤코스를 활용한 ‘제26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정상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제주도(관광국)가 주최하고 관광협회가 주관하며 주제주중화인민공화국총영사관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대회다. 오는 6월19일 K.A.A.F(대한육상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제주유나이티드FC(제주UTD)가 공동으로 4‧3알리기에 나선다.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UTD와 대구FC의 홈경기가 열리는 4월 2일, 도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동백꽃 포토존을 운영하고 4.3평화기념관 핸드북 ‘한눈에 보는 4‧3’과 동백꽃 배지, 기념품등을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UTD는 4월 한 달간 동백꽃 패치를 유니폼 가슴 부분 한가운데 부착하고 경기에 참여한다. 더불어 동백 마스크 착용, 유니폼 뒷면 ‘4.3은 우리의 역시’ 추모 문구 부착, 묵념 및 4.3 홍보영상 송출, 추모띠
2022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이하 백호기)에서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제주중학교, 제주서초등학교(남자 초등부), 도남초등학교(여자 초등부)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백호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 제주시 외도2구장에서 분산 개최됐다.도내 초·중·고등학교 18개 팀이 참가해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71골이 쏟아져 나왔다. 오늘(27일) 오후 2시10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제주일고가 서귀포고를 5-
제주를 떠나 해외에 진출했던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구자철이 제주유나이티드에 복귀한다. 제주는 구자철이 친정 제주를 통해 K리그로 전격 복귀한다고 밝혔다. 2007년 제주에서 프로에 데뷔한 구자철은 2010년 제주의 리그 준우승의 주역 중 1명이며, 2011년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준우승 이전 몇 년간 제주는 리그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해외에 진출한 구자철과 지속적으로 교감을 이어온 제주는 구자철이 K리그에 복귀 가능하다는 상황을 인지해 국내 복귀를 타진했다. 2022시즌 선수 구성을 완료했음에도 제주는 구자철이 갖는 상징
제주도체육회는 신임 이사 28명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11월24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이사 증원을 의결, 이사 선임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했다. 총회 결과에 따라 결원 임원 8명과 정관에 따른 20명 등 28명의 신임 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부평국 도체육회장은 “제주체육 진흥을 위해 힘써줄 신임 이사진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감염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제주도체육회 신임 이사 명단.강대성 강성무 강수은 강순필 고경주 김덕진 김도훈 김병수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홈 개막전에도 백신패스가 적용된다. 제주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포항스틸러스와 갖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시즌 1라운드 홈 개막전 입장 티켓 판매를 확대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멤버십 회원 대상 선예매가 이뤄진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 당일까지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경기장은 백신패스가 적용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입장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사유로 접종이 불가한 사람은 예외확인서를 지참해 입장할 수 있다. 또 경기 입장 시간 기
1부리그에 승격하자마자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펼친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시즌을 맞는다. 제주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022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이 마무리되고 1개월간 휴식을 취한 제주는 올해 1월3일부터 동계훈련에 돌입,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는 2022시즌을 대비해 폭풍 영입에 나섰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비롯해 안태현과 최영준, 김주공, 김동준, 이지솔, 문경건, 김규형(임대) 등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또 외국인 선수로 스웨덴
제주도 청소년의 비만율 전국 1위 불명예 기록이 성인 미만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범도민 건강 프로젝트’ 전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호형 의원(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양 행정시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에서 “비만율 전국 1위 불명예,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범도민 건강프로젝트 전개’와 학교체육·도민 생활체육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제주도 청소년 2013년도 비만율 9.4%(전국 6.6%)로 전국 1위에서 2015년 기준 비만율 28.
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제주 골프 업계가 사상 첫 내장객 300만명 돌파를 기대중이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11월 누적 제주 골프장 내장객은 무려 268만6224명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222만3275명에 비해 20.8%나 증가한 수치다. 1966년 1호 제주 칸트리구락부(현 제주CC)가 생긴 이후 올해 최단기간 100만명, 200만명,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데 이어 사상 첫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근 10년간 제주 골프장 내장객은 ▲2011년 180만9625명 ▲2012년 173만9896
1부리그에 복귀하자마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진출을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FC만 바라보고 있다.제주는 지난 5일 전북현대와의 이번 시즌 마지막 원정경기에게 0:2로 패하면서 승점 54점으로 리그 4위를 확정지었다. 리그 3위 대구와 승점 차이는 단 1점이다. 리그 4위가 확정된 제주가 ACL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경우의 수는 대구의 FA컵 우승이다. K리그에 배정된 ACL 진출권은 총 4장이다. 2+2장으로 K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직행 티켓을 따낸다. 또 K리그 2~3위가 플레이오프 진
제주유나이티드가 주민규의 100호골을 내세워 수원 FC를 꺾고 K리그 4위를 확보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FC) 진출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제주는 2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주민규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22골로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민규는 K리그 통산 12번째 100호골의 금자탑까지 세우며 승리를 자축했다.K리그에 배정된 ACL행 티켓은 2장에서 최대 4장이다. 리그 정규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직행 티켓을 가져간다.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1부 리그에 복귀하자마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ACL 진출을 노리는 리그 4위(승점 51점) 제주는 리그 5위 수원(승점 48점)을 잡아야만 유리한 고지에 오른다. K리그에 배정된 ACL 티켓은 총 4장(2+2)이다. K리그 정규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직행 티켓을 따내고, K리그 2~3위가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갖는 방식이다. ACL 우승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