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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도민연대가 6일 오후 3시 제주시 허니크라운호텔 별관 2층에서 ‘제주4.3 목포형무소 수형희생자 실태조사 보고회’와 ‘제주4.3과 여순항쟁 70주년 기념 토론회’을 연다. 1부 행사로 4.3도민연대가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수행한 목포형무소 수형인 실태조사 결과를 강미경 43.조사연구원이 보고한다. 2부에서는 여순사건 연구가인 주철희 박사가 ‘동포의 학살을 거부한다’를 주제로 여순항쟁의 성격과 역사적 의의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조성윤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박찬식 제주학연구소장과 현덕규 변호사, ...
4.3
김정호 기자
2018.12.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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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위원장 원희룡 제주지사)는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건에 대한 5차 심사를 지난달 30일 도청 2층 환경마루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제161차 실무위원회에서는 도·행정시 읍면동에 접수된 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돼 4·3실무위원회에 상정된 건에 대한 심사결과 희생자 42명, 유족 1080명을 심의 의결했다. 그동안 4·3실무위원회에서는 4차례(7월 2일, 8월 2일, 9월 19일, 10월 31일) 심사를 통해 희생자 111명, 유족 4169명에 대해 ...
4.3
이승록 기자
2018.12.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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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귀포에서만 제주 4.3 희생자 64명, 유족 4144명이 추가 신고됐다. 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11월23일까지 4.3 사망자 43명, 행방불명자 7명, 후유장애자 10명, 수형자 4명 등 희생자 64명이 추가 신고됐다. 유족은 희생자 직계존비속·배우자 3938명, 형제·자매 118명, 4촌 이내 제사·분묘관리 방계혈족 88명 등이다. 지역별로 안덕면이 838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원읍(770명), 중문동(419명), 동홍동(343명), 성산읍(330명), 대정읍(320명) 등이다. 서귀포시는 1달여 ...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8.12.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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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4.3단편영화가 잇따라 영화제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대정고등학교(교장 우옥희)는 자율동아리 '4.3을 기억해' 학생들이 제작한 4.3단편영화 이 '제16회 제주대학교 영상제'에서 대상을, '2018년 제4회 지평선 청소년 영화제'에서 황금줄기상(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은 4.3이 제주 땅을 휩쓸었던 1948년부터 1950년 당시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와 대정읍 상모리 마을에 살았을 법한 가상 인물을 모델로 당시 일상을 살아가던 제주인의 아픔을 그...
4.3
박성우 기자
2018.11.28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