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와의 2010년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B조 3차전을 앞두고 10일 파주 NFC에 소집됐다.차세대 수비수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 조용형은 박지성, 이영표 등 해외파 5명을 제외한 20명의 선수와 함께 소집 후 곧바로 약 1시간 반 가량 호흡을 맞췄다. 조용형은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욱 활
EPGA투어에 이어 LET대회 제주에서 개최!
'제3회 제주한라대학 뷰티아트계열 뷰티아트페스티발'이 지난 7일 제주한라대학 금호미래관 대강당 및 뷰티아트계열 실습실에서 개최됐다.헤어디자인전공(퍼머넌트 웨이브, 휭거&핀컬 웨이브), 피부미용전공(안면관리, 특수관리), 코디메이크업전공(웨딩메이크업, 네일아트) 세분야로 나눠 도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학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콘테스트 형식으로 치
제주대 학생 및 제주도민들을 거침없이 문화광장으로 빠뜨리고 있는 '제주대문화광장' 아홉번째 강연에 마임이스트 고재경씨가 초대됐다.마임계의 젊은 마임이스트 고재경씨는 몸짓으로 표현하는 상상의 세계를 '황당', '나비', '기다리는 마음' 등의 여러 작품 속에 녹여내고 있다.이번 강연은 오는 13일 두차례에 걸쳐 오후 2시 법정대중강당과 오후 6
문화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세계델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주도의 행보가 본격화됐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회준비 소홀’ 우려를 불식하고, 12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조직위원장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유력하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회가 12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공식 출범한다. 이날
지난 8~9일 제주도내 일주도로 일원에서 펼쳐진 '제3회 평화의 섬 전국 역전경주대회 및 제4회 전도역전경주대회'에 출전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동호인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00여명·26개팀이 출전해 제주도내 일주도로 20개 구간·181.7
지난달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에 출전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주민자치 동아리 '안덕면 서각회' 회원 강경래씨(사계리)가 서각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강경래씨는 이번 전통미술대전에 '인연이야기' '꽃바람 솔바람 소리' 등 2작품을 출품, 우수상을 거머쥐었다.강경래씨 외에도 안덕면 서각회 손숙자씨(감산리)와 양호(덕수리)·변산
제주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양진건 시인의 시집 '귀한 매혹'이 2008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됐다.'귀한 매혹'은 양진건 시인이 1995년 에 '대담한 정신'으로 첫 등단 후 25년만에 발표한 두번째 시집으로 사물과 사물 간에 미세하게 감춰져 있는 매혹의 질감에 노래하고 있다.귀한 매혹여러 종류의 버
서부소방서 대정119센터(센터장 한추욱)와 대정읍 의용소방대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최남단 방어축제' 행사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식 고취와 기초 심폐소생술보급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소화기 체험, 농연탈출체험 및 기초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들 뿐만아니라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세상엔 숨길 수 없는 것이 딱 세 가지가 있다. 기침과 가난과 사랑이란다. 느닷없이 찾아온 뇌경색으로 반신불수의 몸이 됐지만 그는 여전히 10kg의 카메라를 가슴에 걸고 희망의 피사체를 찾아 헤맨다. 사진을 사랑한 사진작가 곽상필이다. 숨길 수 없는 사진에 대한 그의 사랑이 ‘상필이가 만난 사람들 여덟 번째’ 전시회를 영글게 했다. &
지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실시했던 ‘공연과 함께 하는 사랑의 책 보급운동’이 호응을 얻음에 따라 11월까지 한달간 연장 운영한다.제주도는 지난 10월 공연기획사 제주PMC와 공동으로 추진했던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연장·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사랑의 책 나눔’ 행사는 제
말(馬)의 고장인 제주의 오름에서 일종의 말 마라톤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제주도는 국내 최대 승마산업 메카인 제주에서 승마 스포츠 및 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15일 까끄래기 오름을 중심으로 한 교래관광지구 일원에서 ‘2008 제주엔컵 전국지구력승마대회’를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제주산 말(馬)을 활용해 승마스포츠 브랜드를 육
간간이 빗방울이 내리는 8일, '제주올레 3코스'시작점인 '솔빛바다'의 아침이 분주해 졌다.서명숙 '제주올레'이사장과 10여명의 올레꾼들이 이른 아침부터 귀한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올레길을 점검중이었다.올레꾼들은 '솔빛바다'에서 호박죽으로 아침을 때우고 이날 있을 '주한외교사절단 제주올레길 체험' 행사를 치루기 위해 막바지 점검을 하고
민요패 소리왓이 열세번째 정기공연으로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7시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 무대에 소리판굿 '우리 어멍 날 날적에-녹듸생이영 혼디 뚝뚝딱딱 집 짓어보게'를 올린다.지난 2001년 정기공연 작품으로 처음 선보인 소리판굿 '우리 할망넨 영 살았수다'에서 혼례를 올린 꼬마신랑 개똥이와 각시 순이가 동네사람들이 힘을 모아 지어준 새
제주유나이티드FC가 브라질 출신 알툴 베르날데스 감독(55)과 1년 연장 계약을 맺기로 잠정 합의했다. 제주FC는 7일 2008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알툴 감독과 오는 2009년까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연봉 및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양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축구대표팀 수석코치로 부임한 정해성 전
지난 8~9월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작품 공모대전' 입상작이 오는 7일부터 제주 건강과성박물관에 전시된다.건강과성박물관과 섬갤러리에서는 음지에서 은밀히 거론되던 성담론을 양지로 끌어내 성(性)과 예술의 조화로운 문화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8월1일부터 9월10일까지 에로티시즘 미술작품 공모대전을 진행했다.한국화, 서양화,
고향에 대한 향수, 부모에 대한 고마움, 정든 시골집에 대한 그리움 등을 마음에 담고 작품활동을 해 온 화가 양근석씨가 이번에는 한라산의 자연과 생태를 갖고 돌아왔다.스스로 '물맛'이라고 부르는 청명한 아름다움과 물기가 배어있기 때문에 수채화를 고집한다는 작가는 6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신산갤러리에서 2번째 개인전 '한라산의 생태와 자연'을 선보인다
2008 삼다배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가 오는 7일 제주 우성볼링장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맹부 남녀 통합(TPB1), 남자 약시부(TPB2), 여자 약시부(TPB2), 약시부 남녀 통합(TPB3)으로 구분, 진행된다.전국의 시각장애인들이 친목과 우호를 다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홍보하고 문예창작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제1회 전도 초.중.고 학생문예백일장이 오는 8일(토) 개최된다. 세계평화의섬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송봉규)가 주최하고 세계평화의섬범도민실천협의회 평화문화분과위원회(위원장 임원식)가 주관하는 이번 초.중.고 학생문예백일장은 8일 오후1시부터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리게 된다. 참가접수는 당일 현장
꿈 많던 여고시절, 함께 미술을 이야기하며 지금까지도 그 길을 줄곧 걸어온 선후배들로 구성된 한우리회가 열여덟번째 회원전을 갖는다.제주여고 28·29회 졸업생을 주축으로 많게는 5년 터울의 선후배지간이 활동하고 있는 한우리회는 여고시절의 추억과 미술을 공유해서인지 그들만의 교감도가 높다.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