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에 트로이목마가 출현했다. 그것도 두마리나제주시 이호유원지 마리나항 방파제 양끝단에 높이 12미터의 거대 말모형 등대가 설치되 화제가 되고 있다.원래 등대 말등쪽에 넓직한 전망대가 자리잡고 있어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제주바다의 시원한 풍경을 보여주게 될 예정이었으나 '무인등대'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안전관리'상 부득이 하게 일반인들에게 출입
제주 감귤박물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한지공예의 아름다운 멋과 전통의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한지생활공예 회원전'을 진행한다.이번 초대전에는 추억 속에 남아있는 동심의 세계와 전통미 등을 담은 예단장과 보석함, 쌀독, 원탁자, 한지인형 등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감귤박물관 측은 "
세계평화의섬 제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평화 영화 상영회'가 오는 14~15일 이틀동안 진행된다.제주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화문화분과위원회·㈔제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14일 초청상영회에서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곳에'를, 15일 찾아가는 상영회에서 니키 카로 감독의 '웨일라이더'를 각각 상영한다.1
'제4회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12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배드민턴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고영두)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5개부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경기 결과, 단체전 종합우승은 수목클럽, 준우승은 동부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본 대회는 점차 늘어나는 장
내년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올림픽인 제3회 세계델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12일 공식 출범했다.제3회 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착수했다.학계 및 예술계, 정치·경제계 인사 등 35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의 위원장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선임됐고,
제주그랜드호텔 해산물 뷔페식당 ‘아자리아’는 이번 달 말일까지 수험생 가족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수험생 자녀를 포함하여 4인 이상 가족이 뷔페식당을 이용하는 경우에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1명은 뷔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생선회, 킹크랩 찜, 즉석 전복구이 등 바다의 싱싱함을 그대로 전해드리는 다양한 해산물 메뉴
11월 둘째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다양한 체육대회에서 맘껏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 인라인동호인 로드런 페스티발'이 오는 16일 김녕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회장 이재철)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개 동호회 200여명이 참가해 어린이부 5km, 성인부 10km 두 종목으로 나눠
이명박 정부가 신문발전위원회에서 지원해 오던 인터넷 신문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지역인터넷언론사들이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의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인터넷신문을 발행하는 (사)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회장 김중규)는 11일 성명을 내어 인터넷신문에 대한 예산 백지화는 인터넷 신문과의 최소한의 사전 협의 또는 공청회 등을 통하지 않
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류현순, KBS제주)이 오는 17일부터 정규 프로그램 개편에 들어간다.KBS제주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자와 프로듀서가 직접 취재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방송수준의 질적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특히 2TV에 신설되는 '2TV 뉴스타임(오후 8시)'의 제주뉴스는 단일 뉴스 프로그램을 제주총국 자체역량으로 제작, 매주 월~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와의 2010년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B조 3차전을 앞두고 10일 파주 NFC에 소집됐다.차세대 수비수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 조용형은 박지성, 이영표 등 해외파 5명을 제외한 20명의 선수와 함께 소집 후 곧바로 약 1시간 반 가량 호흡을 맞췄다. 조용형은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욱 활
EPGA투어에 이어 LET대회 제주에서 개최!
'제3회 제주한라대학 뷰티아트계열 뷰티아트페스티발'이 지난 7일 제주한라대학 금호미래관 대강당 및 뷰티아트계열 실습실에서 개최됐다.헤어디자인전공(퍼머넌트 웨이브, 휭거&핀컬 웨이브), 피부미용전공(안면관리, 특수관리), 코디메이크업전공(웨딩메이크업, 네일아트) 세분야로 나눠 도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학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콘테스트 형식으로 치
제주대 학생 및 제주도민들을 거침없이 문화광장으로 빠뜨리고 있는 '제주대문화광장' 아홉번째 강연에 마임이스트 고재경씨가 초대됐다.마임계의 젊은 마임이스트 고재경씨는 몸짓으로 표현하는 상상의 세계를 '황당', '나비', '기다리는 마음' 등의 여러 작품 속에 녹여내고 있다.이번 강연은 오는 13일 두차례에 걸쳐 오후 2시 법정대중강당과 오후 6
문화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세계델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주도의 행보가 본격화됐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회준비 소홀’ 우려를 불식하고, 12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조직위원장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유력하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회가 12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공식 출범한다. 이날
지난 8~9일 제주도내 일주도로 일원에서 펼쳐진 '제3회 평화의 섬 전국 역전경주대회 및 제4회 전도역전경주대회'에 출전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동호인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00여명·26개팀이 출전해 제주도내 일주도로 20개 구간·181.7
지난달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에 출전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주민자치 동아리 '안덕면 서각회' 회원 강경래씨(사계리)가 서각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강경래씨는 이번 전통미술대전에 '인연이야기' '꽃바람 솔바람 소리' 등 2작품을 출품, 우수상을 거머쥐었다.강경래씨 외에도 안덕면 서각회 손숙자씨(감산리)와 양호(덕수리)·변산
제주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양진건 시인의 시집 '귀한 매혹'이 2008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됐다.'귀한 매혹'은 양진건 시인이 1995년 에 '대담한 정신'으로 첫 등단 후 25년만에 발표한 두번째 시집으로 사물과 사물 간에 미세하게 감춰져 있는 매혹의 질감에 노래하고 있다.귀한 매혹여러 종류의 버
서부소방서 대정119센터(센터장 한추욱)와 대정읍 의용소방대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최남단 방어축제' 행사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식 고취와 기초 심폐소생술보급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소화기 체험, 농연탈출체험 및 기초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들 뿐만아니라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세상엔 숨길 수 없는 것이 딱 세 가지가 있다. 기침과 가난과 사랑이란다. 느닷없이 찾아온 뇌경색으로 반신불수의 몸이 됐지만 그는 여전히 10kg의 카메라를 가슴에 걸고 희망의 피사체를 찾아 헤맨다. 사진을 사랑한 사진작가 곽상필이다. 숨길 수 없는 사진에 대한 그의 사랑이 ‘상필이가 만난 사람들 여덟 번째’ 전시회를 영글게 했다. &
지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실시했던 ‘공연과 함께 하는 사랑의 책 보급운동’이 호응을 얻음에 따라 11월까지 한달간 연장 운영한다.제주도는 지난 10월 공연기획사 제주PMC와 공동으로 추진했던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연장·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사랑의 책 나눔’ 행사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