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주시장배 장애인볼링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에이스볼링장(옛 상록볼링장)에서 열린다.제주시가 주최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인볼링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대회는 시각, 청각, 지체(입식부, 휠체어부), 지적, 정신, 신장장애인 부
신화적 감성으로 세상과 마주했던 작가들이 제주신화 속에서 느끼고 고민했던 작품들을 선보인다.㈔제주문화포럼(이사장 문종채)은 오는 16일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네번째 제주신화전 '원초적 시간과 공간을 찾아서'을 개막한다.'신들의 고향' 제주에는 1만8000신이 존재하지만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작가들이 모여 제주신화
제주마사회는 제주경마공원내 유휴공간인 경주장 내부를 활용, '말 테마 파크골프장'을 오는 1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파크골프 전용 클럽과 공을 이용해 4인 1조, 18홀 라운딩을 1게임으로 하는 골프의 일종이다. 일반 골프와 유사한 경기방식을 적용하면서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세계적 문명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제주 해녀문화. 현존하는 제주해녀들의 생업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승 보전하기 위해 세계무형유산으로 정착하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2회 해녀축제가 10일, 11일 양일간 개최된다.해녀항일 운동이 일어났던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해녀축제에서는 당시 해녀들의 기백을 되살리고, 제주해녀의 세
제주가 전국을 상대로 ‘맛 자랑’을 펼쳤다. 한국음식대점에서 일반부와 대학부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6~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08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 한국음식대전에 제주도 대표로 참가한 제주칼호텔팀(이지영)이 일반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 대학부에 참가한 제주대 식품영양
사흘째로 접어든 제28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홍석만 선수가 남자 400m T53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이날 제주도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16개의 메달을 따냈다.이로써 제주도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기록했다.8일 사이클 남자 텐덤 10km에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읽는다?독립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제주한라대학 영상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동만 감독(41)이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영상작가로, 방송국 PD로 일하는 동안 연출했던 다큐멘터리들을 추려 책으로 엮어냈다.작가는 "영상으로 봐야 할 다큐멘터리를 문자로 읽는다는 것이 가능한 지에 대해 스스로도 의문이다&quo
오는 12일 제주 김녕미로공원에서는 자연과 벗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호박축제가 열린다.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호박축제는 '자연! 그 자연스러움을 찾아서!'라는 타이틀로 지역주민들이 가꾼 대형 호박의 우열을 가리는 대형호박 품평회를 비롯해 이색호박 전시회, 호박종자 나눔행사, 숲속의 호박 음악회, 호박조각 경연대회, 호박 이고 달리기,
직접체험인 여행에서 얻은 영감으로 작품활동을 이어온 서양 구상화가 박용인 화백(64)의 작품이 제주에 온다.제주 노형동에 자리잡은 현인갤러리에서는 오는 9일부터 기획 초대전으로 박용인 화백의 작품들을 전시한다.작가는 'Thun호에서 본 융푸라우' '1980년의 서귀포항' '암스테르담의 추색B' 등 국내·외의 독특한 풍경들을 캠버스에
오는 11일 '섬 속의 섬' 우도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페라가 동굴무대에 오른다.제주동굴소리연구회(대표 현행복)는 오는 11~12일 우도 고래콧구멍에서 열리는 '2008 우도 동굴음악제-동굴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동굴 속에 마련한 특별무대에서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는 우도동굴음악제는 정형화 된 실내
10월 첫째주 도내 곳곳에서는 신화와 관련한 풍성한 강연, 기행, 공연 등이 개최돼 '신화의 섬' 제주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제주대학교 인문대학은 2008 인문주간을 맞아 6일부터 12일까지 '인문학, 새로운 신화를 꿈구다'를 주제로 제주 각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세계신화와 제주신화를 일상생활에 비춰 쉽게 설명하는 '열림마
가을을 맞은 한라산은 맛과 색깔, 모양이 다양한 열매들로 풍성하다.참여환경연대는 오는 9일 자연해설사들과 함께 한라산국립공원을 찾아 으름, 산딸, 아그배, 정금, 도토리 등 한라산이 맺은 열매들을 찾아나선다.이번 자연해설프로그램은 관음사탐방로에서 이뤄지며 2시간 30분여가 소요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선착순 15명에 한 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회장 김동완)에서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건각들을 제주로 불러들여 “제3회 평화의 섬 전국역전대회 및 제4회 전도 역전경주대회”를 오는 11월 8~9일 2일간 일주도로 전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1,000여명과 임원, 응원가족 2,000여명 등 3,000여명 참석을 목표로 선수 유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억새꽃축제에서 웨딩패션쇼를 개최하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18~19일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제주억새꽃축제에세계적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웨딩패션쇼가 열린다.축제를 주최하는 관광협회는 이를 통해 제주가 허니문 관광의 메카로
크로스오버, 재즈 등의 폭넓은 레퍼토리 연주를 통해 전통 클래식의 저변화를 꾀하고 있는 현악사중주 '제주솔로이스츠'가 오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현재 제주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선경·이경선·윤정혜, 첼리스트 예지영 등 4명의 독주자로 구성된 제주솔로이스츠
제28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6일 광주에서 개회한 가운데 제주도선수단은 대회 첫날 남여 원반던지기에서 동메달 3개를 따냈다.대회 첫날 제주도선수단에 메달을 선물한 주인공은 오소림(여자 원반던지기 F38)·강현주(여자 원반 F36)·박승필(남자 원반던지기 F32) 선수 등이다.제주도선수단은 7일 경기에서 홍석만(200m&middo
제47회 탐라문화제 일환으로 제주어 축제의날인 지난 4일 서귀포시 천지연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4회 제주어 가요(동요)제' 최우수상에 중앙여중과 납읍교가 선정됐다.㈔한국연예예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가요(동요)제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제주도내 초·중학교에서 13개팀이 참가해 기존 대중음악의 가사에 제주어를 접목시킨 새로운
국립제주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교실이 7일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소재 가마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국립제주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교실'은 지역문화예술 단체와 연계해 원거리지역의 학교를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민요패 소리왓,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와 연계해 대정교, 송당교, 덕수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오는 7일 가마교에서 진행되는
할리우드 영화가 국내에서는 처음 촬영됐다.제주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어우러진 제주시 '칠성통'이 그 첫 촬영지로 뽑혔다.'칠성통' 동쪽 끝에 마련된 촬영장에서는 일반인의 출입의 통제된 상태에서 '베버리힐스 닌자2' 첫 촬영이 시작됐다.이날 촬영은 '베버리힐스 닌자2'의 주연배우인 핫셀호프의 어린시절 중 댄스게임(DDR)을 즐기는 장면이
내 안의 신화-서귀. '섬, 그 안의 신화' '제주신화전' 등을 통해 제주신화의 세계를 보여줬던 판화가 홍진숙이 이번에는 서귀신화를 대상으로 지역적 천착이 더 구체화된 작품들을 가지고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평화공간 SPACE*PEACE의 초대로 제6회 '내 안의 신화-서귀' 展을 개최한다.서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