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신화-서귀. '섬, 그 안의 신화' '제주신화전' 등을 통해 제주신화의 세계를 보여줬던 판화가 홍진숙이 이번에는 서귀신화를 대상으로 지역적 천착이 더 구체화된 작품들을 가지고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평화공간 SPACE*PEACE의 초대로 제6회 '내 안의 신화-서귀' 展을 개최한다.서귀
한국.중국.일본의 3개국 불교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불교 우호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본의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공동주최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조계종 23교구 본사인 관음사와 서귀포 약천사 등에서 열리는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한국대회’에는 3개국 공식대표단만 해도 한국 160
'세계유산 탐라제주, 문화유산 민속축제'를 주제로 10월 초가을 제주 일원을 전통문화축제의 향연으로 물들인 한국민속예술축제가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휴일인 5일, 제주지방에 오락가락 내린 비날씨도 전국 각 지방 민속예술인들의 한바탕 축제 난장 열기를 막지 못한 가운데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두레동요’가
20세기 한국 서예계의 거목이자 제주가 낳은 세계적 예술가, 소암 현중화(素菴 玄中和, 1907~1997) 선생이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소암 현중화를 기리는 ‘소암 기념관’이 산고 끝에 지난 4일 드디어 역사적 개관을 맞았다. 소암 기념관은 서귀포시가 소암 현중화 선생의 예술과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소암 선생이 거주했던 제주 서귀
제47회 탐라문화제가 10월3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서귀포시 천지연광장과 이중섭문화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개막식 행사에 앞서 서귀포 시내에서는 풍물퍼레이드가 도내 전 읍면동 풍물패와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 1호광장을 출발 서귀포항 구간에서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축포발사로 축제를 알린 개막식에선
㈔제주씨네아일랜드의 10월 정기상영회는 테마는 장애와 여성감독이다.제주씨네아일랜드는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영화테마여행을 통해 '제주DPI와 함께하는 장애인 인권영화 상영전'을 전개한다.또 수요일에 진행하는 세계영화감독·배우전으로는 '여성 영화 감독의 힘'을 마련,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 영화감독들의 작품을 상영한다.제주DPI와 함
제주출신 박성혜 선수가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박성혜(22.대한항공) 선수는 2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08 추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에서 문현정(삼성생명) 선수를 4-2로 누르고 첫 전국대회 정상에 등극했다.오른손 셰이크핸드인 박성혜 선수는 결승전에서 주무기인 백드라이브를 앞세워 문현정(삼성생명)을 4-2(11-6 11-3 6-11 9-11
말을 사랑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그리고 말이 함께 어우러지는 ‘人+馬 一體’를 주제로 내건 제6회 제주마축제가 9일 개막된다. 제주마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제주마를 제주의 대표적 상징물로 부각시키는 한편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 제주를 대표하는 말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금 제주는 온통 ‘민속예술축제의 난장’ 속에 빠져있다. 대한민국 민속예술 최대 축제인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47회 탐라문화제'가 2일 축제 개막행사와 함께 제주도 일원에서 동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2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2일부터 3일까지 일정으로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서 개막했다.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는 전국의 청소년 대표 16개팀 2천여명이 참가해 민속놀이, 민요, 농악, 무용, 민속극 등 5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2008 한국민속예술축제가 2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서귀포시 천지연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세계유산 탐라제주, 문화유산 민속축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2008 한국민속예술축제에는 각 시.도 대표단 21개팀 3천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이번 행사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정동벌립장, 전통의상 입어보기, 한지체험, 천연염색, 허벅장,
제주 서귀포시 표선읍 소재 송당승마장에서 오는 4일부터 '제주마 승마체험 캠프'가 운영된다.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최근 생활 레저 스포츠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주마 승마에 대한 수요층을 다변화하고 생활승마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오는 4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제주마 승마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승마 캠프는 제주도내 초·중&m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 한마당을 연다.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회장 장석원) 주최로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반려동물 한마당(AORTA)'이 개최된다.올해 17돌을 맞은 반려동물 한마당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대의 너른 잔디밭을 뛰어놀 수 있
하늘은 높고 푸르며 들판에는 억새가 은빛 물결을 출렁이는 가을, 제주 입도 시조의 묘를 찾아나선다. 제주문화관광해설사회는 오는 6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통해 제주의 숨어있는 역사, 입도 시조의 유래를 알아보고
‘아! 옛날이여’를 테마로 한 농촌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축제가 열려 관심을 끈다.제주도에 따르면 2008 농촌축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 ‘아! 옛날이여’ 농촌생태문회체험 난장 행사가 오는 3~5일 3일간 열린다. 이번 농촌축제는 농촌문화, 농촌생태체험 및 원시체험을 테마로 폐교를 활
최근 소아비만과 저체력 현상으로 어린이 건강에 양극화 현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개선키 위해 초등학교 체력장이 변화하고 있어 주목된다.2일 진행된 월랑초등학교 체력장에서는 음성 신호기, 체지방 측정기, 스텝 측정기, 심박 측정기 등 첨단 장비가 총 동원됐다.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PAPS)를 적용해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자료화하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23년의 기자생활을 접고 떠난 산티아고의 길 위에서 '제주에도 걷는 길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이를 실현시켜 '제주올레'를 탄생시킨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그의 꿈과 열정이 담긴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 출판기념회가 오는 11일 오후 5시 제주 서귀포시 외돌개 주차장 맞은편 '솔빛바다'에서 열린다.1년전 서명숙 이사장은
오는 11일부터 11월22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4차 행사를 진행한다.국립제주박물관은 가족의 건전한 주말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토요 가족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해 왔다.4차 행사는 호패 만들기, 제주민요 및 전래놀이 체험, 문영 전돌 만
제주자치도가 제주돌문화공원 부지 일부를 한화제주리조트 골프장 확장부지로 맞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해 특혜논란이...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이 마련한 '11시 콘서트'가 오는 8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연주회로는 드물게 아침에 공연되는 '11시 콘서트'는 예술의 전당 김용배 전 사장이 최초로 기획해 지난 2004년 9월 예술의 전당에서 시작된 후 전국의 공연장에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아침 공연을 선보이며 주부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정통 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