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1월22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4차 행사를 진행한다.국립제주박물관은 가족의 건전한 주말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토요 가족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해 왔다.4차 행사는 호패 만들기, 제주민요 및 전래놀이 체험, 문영 전돌 만
제주자치도가 제주돌문화공원 부지 일부를 한화제주리조트 골프장 확장부지로 맞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해 특혜논란이...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이 마련한 '11시 콘서트'가 오는 8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연주회로는 드물게 아침에 공연되는 '11시 콘서트'는 예술의 전당 김용배 전 사장이 최초로 기획해 지난 2004년 9월 예술의 전당에서 시작된 후 전국의 공연장에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아침 공연을 선보이며 주부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정통 클래
제주유나이티드FC가 홈경기 배분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제주유나이티드FC는 지난 2006년 제주에 내려온 후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 제주FC는 올시즌에는 제주시에 있는 제주종합운동장에서도 홈경기를 분산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두 경기장의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 구단 프런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은 200
추사 김정희는 9년간의 대정고을 유배생활 중 추사체를 완결하고 '세한도'를 그려냈다.이러한 추사 김정희의 예술성을 기리고자 (사)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 일환으로 개최되는 제8회 전국추사서예대전 개최요강을 공고한다.참가부문은 한글, 한문, 사군자(가로 35㎝×세로 135㎝)로 오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사)한
제47회 탐라문화제 기념 제17회 장애인 장기·바둑대회가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는 탐라문화제의 축제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도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해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장애인 장기·바둑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시각, 청각·언어, 지체,
사단법인 제주국학원은 개천절을 기념하기 위해 2일 저녁 8시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개천전야 태극기몹'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개천의 진정한 의미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되새기며 4341번째 맞은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일축하 기념메시지 남기기, 쑥떡 나눠주기, 어린이단무도 공연, 단공축기형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의
제주문화원(원장 조명철)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독후감 쓰기 공모’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제주문화원은 1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운동을 사회기초단위인 가정에서부터 저변 확대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독후감 공모의 수상자가
언론과 뉴스에 대한 명백한 사실 하나가 있다. 우리는 뉴스를 통해 진실보다 더 많은 거짓을 보고 믿는다는 것이다.기자가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기사를 쓰는 경우는 드물다. 당사자나 목격자로부터 정보를 얻어, 재구성하거나 재창조해 보도한다. 언론 보도가 실체적 진실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 되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국립제주박물관의 2008년도 두번째 기획특별전 '宮-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궁궐사진'이 오늘(30일)부터 오는 11월2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이번 기획특별전을 통해 소개되는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 유리건판 조선 궁궐 사진 가운데 60여점을 엄선한 것으로 제주에서는 처음 공개된다.국립중앙박물관은 올초 일제 강점기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 구 육군 제1훈련소가 문화재로 등록됐다.문화재청은 30일 건군 60주년을 맞아 제주 구 육군제1훈련소 지휘소 등 한국전쟁 관련 유적 6건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맞춰 문화재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에 있는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등록문화재 제409호)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어 광복 전까지 일본군(
제주와는 악연(?)을 갖고 있는 칭기즈칸의 후예들이 이번에는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몽골을 대표하는 마장마술공연이 올해 늦가을부터 제주에서 상설 공연돼 새로운 인연을 맺는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20만2000여㎡에 233억원을 투입해 체험·체류형 관광지인 ‘더마(馬)랜드’를 조성하고 있는 라
‘제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고유문화를 함축하고 있는 99가지의 제주문화상징을 담은 사전이 나와 관심을 끈다. 제주도가 펴낸 「제주문화상징사전」(26×19㎝ 크기, 500쪽)이 그것이다. 「제주문화상징사전」은 도민 여론조사로 선정된 10대 문화상징과 99가지 문화상징에 대해 선정 취지
공연이 책을 만나고, 책은 사람들과 만난다. 10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권을 기증하고, 대신 명품 공연을 싸게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제주도에 따르면 10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연기획사 제주PCM과 연계해 책으로 공연료를 대신 내는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우선 제주도 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브
인류의 역사를 초월하여 고대로부터 증여받은 선물. 지구 수억~수천만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미국의 드라마 대사 중 “사람이 태어나서 그랜드 캐년을 보지 못하면 비극”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미국인들에게 조차 “무조건 가 봐야 하는” 장소로 인식되어진 곳. 직접 가서 보면 ‘아~’라
대정읍체육회(회장 정성규)가 주최하고 대정읍 축구연합회(회장 진승용)가 주관한 제10회 대정읍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28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개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하식 위원을 비롯, 대정읍 관내 기관·단체장 및 선수, 응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이뤄졌고 축구경기는 9월 28일, 10월 5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우리에게 미국은 언제나 선진국이었고, 그래서 배워야 할 모든 것은 미국에 있었고, 미국산은 무엇이라도 국산보다 좋다는 것을 의미했다. 먹으면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미국산 소고기 때문에 이 선입견의 일부가 무너져 갈 때, 마이클 무어의 ‘식코’가 도착했다. 이 영화를 보며 많은 사람들은 웃다가도 웃어서는 안
제주향교(典交 김상홍)는 28일 오전10시 제주시 용담동 소재 제주향교에서 공기2559년 추기석전(秋期釋奠)제를 봉행하였다.석전은 문묘(文廟)에서 孔子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제주향교 문묘(대성전)에는 성균관 문묘와 같이 공자를 정위로 5성, 공문십철, 송조육현, 아국18현, 계 39위와 1854년 계성사건립 이후 5성(孔子, 顔子, 曾子, 子思, 孟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에서는 10월 1일부터 6일간 한국 전통문화의 1번지인 인사동에 있는 “서호겔러리”에서 서귀포천연염색바느질연구회(회장 박인숙)원이 만든 작품 5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감물염색을 제주의 독특한 전통문화임을 부각시키고 천연염색 제품의 대중화로 여성농업인 농외소득 창출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제주도기자협회가 제3회 한국기자협회 전국시도협회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 주최, 제주도기자협회(회장 김석주) 주관으로 열린 제3회 한국기자협회 전국시도협회 친선 축구대회가 27일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친선축구대회에는 300명 가량이 참가, 경기와 함께 기자협회 회원들의 친목을 다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