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관객에게 다소 딱딱한 이미지로 비춰지기 쉬운 독립영화가 좀 더 유연하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제주지역 관객을 찾아나선다.㈔한국독립영화협회·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영상위원회·서울독립영화제2008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08_제주'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
오늘부터 ‘세계자연유산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한다. 엄밀히 말하면 북미주에 있는 몇몇 자연유산(캐나디언 록키, 옐로우스톤, 요세미티, 그랜드개년, 하와이화산국립공원 등)이 그 대상으로, 작년 1년 동안 미국에 체류하며 탐방할 기회를 가졌던 미국과 캐나다의 세계자연유산 지역이 그것이다. 미국에서 송고했던 앞선 연재(&ldquo
국제자유도시 제주. 그런 제주도엔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 거주자가 4000명을 훌쩍 넘긴 지 오래다.이 가운데 35% 정도인 1400명 정도가 이주노동자로 이들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포디아 등 세계 각지에서 모여들었다.‘코리안드림’을 꿈꾸며 한국행을 결심했지만 제주에
최근 뜻밖의 손님(?)이 제주를 찾아왔다. 중국 청동예술분야의 유일한 국가 공예대사 쭈삥런(Zhu Bingren) 씨다. 중국 공예대사는 우리로 치면 공예분야 ‘인간문화재’ 격이다.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 시대 최고의 청동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는 쭈삥런(Zhu Bingren) 대사가 소리소문 없이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해마다 추석이 다가오면 설렘과 스트레스가 교차합니다. 사실 추석은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는 여인들에게는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지요. 우리 가족은 추석을 서울에서 지냅니다. 하지만 올해는 연휴도 짧고, 주머니 사정도 넉넉치 못해 상경을 포기하고 종가집에서 추석을 맞이하기로 했습니다.# 명절날 역할분담, 며느리들 룰랄라~명절날의 종가집은 올레까지 고소한 냄새와
여미지식물원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국화와 억새의 계절' 가을꽃 전시를 개최해 가을을 재촉한다.가을꽃 전시와 더불어 평소 보기 힘든 멸종위기식물과 식충식물, 제주야생화와 양치식물전시, 꽃무릇·털머위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또한 '제주야생화와버섯' 사진전이 열리며 10월 18일에는 전국식물원·수목원
기존에 주점문화로 상징되던 대학축제가 탈바꿈을 시도한다.제주산업정보대학 2008 삼의축제가 18, 19일 양일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다양한 문화 축제로 구성돼 도민들과 함께한다.총학생회(회장 김초롱)·∥부학생회(회장 홍상기)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시회, 뮤지컬, 공연, 놀이마당 등 다
제주에서 대규모 종교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각종 국제행사 특수를 누리고 있는 제주도가 9~10월 들어 종교행사 특수까지 누리고 있는 것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선교 100주년을 맞은 기독교계가 대한예수교장로회의 합동·통합·합신측 총회를 22~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성안교회, 샤인빌호텔에서 각각 개최한다.또 한국기독교장로회도
장애인육상의 월드스타 제주출신 홍석만 선수가 세계신기록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석만 선수(33.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베이징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주경기장인 궈자위티창(國家體育場)에서 열린 400m T53 결승에서 1위로 골인, 육상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특히 홍 선수는 47초67으로 세계신기록을 수립, 더욱 큰 기쁨을 누리게 됐다.
세계복싱평의회(WBC) 제주총회가 2009년 11월 제주에서 열린다. 또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 헤비급 복싱 타이틀매치가 제주에서 개최돼 관심을 끌고 있다.사단법인 한국권투위원회(회장 김철기)와 한국권위원회 제주지회(회장 김용성)은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타이틀매치를 유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박물관 등에서 각종 민속 행사와 체험행사를 마련, 유독 짧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아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떡메치기, 송편빚기 등의 전통 체험 행사와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 가족애니메이션 상영 등 내용도 풍성하다.추석 연휴기간 명절음식으로 살찐 몸과 게을러질 수 있는 마음을 분주히 만드는 추석 행사들을 정리했다.
2008년 10월 2일, 사상 최대규모의 민속예술축제가 제주에 온다.2008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세계유산 탐라제주, 문화유산 민속축제'란 주제로 2008 한국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함께 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민속예술제에
매주 토요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보물찾기에 도전하자!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일의 보물찾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토요일의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역사와 미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주말 상설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다.국립제주박물관은 &qu
'2008 전국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에 출전한 제주도 선수단이 금2 은2 동2을 따내며 높은 기량을 과시했다.'forever young(영원한 젊음)' 슬로건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 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2008 전국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단장 손유원)는 11개 종목 292명이 선수단을 파견, 금2
제주경마공원이 우리나라 경마에서는 처음으로 국산발주기를 사용한다.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는 “약2개월간의 시험운용 기간을 거쳐 지난 6일 경마부터 국내 최초로 100% 국산발주기를 사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제까지는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물론 제주경마공원에서 사용하는 발주기는 고가의 일제 발주기를 사용해
제주유나이트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제주도민에게 추석선물로 시원한 골맛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제주유나이트는 오는 13일 열리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8라운드 FC 서울과의 홈 경기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오후3시30분부터 총90분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경기를 갖는
'포구(浦口)’는 ‘바다로 드나들게 된 목’을 말한다. 제주 사람들은 이를 두고 ‘개’라고 부르기도 하고, ‘개맛, 개창, 성창, 돈지, 축항’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어휘들을 모두 아울러 보면 결국 ‘포구’는 미세기를 이용해 배가 드나들 수 있게 바닷가에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한)에서는 장애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유도를 위해 오는 19일 오전 10시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제2회 전도 장애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풋살(Futsal)은 에스파냐어인 'Futbol de salon'의 약어로 샬론풋볼 또는 인도어 새커라고 하는 5인제 미니축구이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후원으로 열리는
서귀포여성문화센터(소장 강희용)가 2008년 10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달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9월 프로그램은 생활요가, 퀼트공예, 고전무용, 문예창작, 풍선아트, 중식조리기능사, 리폼(옷수선), 컴퓨터기초, ITQ자격증대비반 등 9개 강좌에 184명을 모집한다.모든 강좌의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며 서귀포여성문화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1. Delphic이란? - 그리스 신화속의 아폴론 과 델픽게임 델픽이란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 간에 벌어졌던 문화예술 제전을 말한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제전들은 4개이며, the Olympic, the Isthmic, the Nemean과 the Pythic ( 다른 이름으로 Pythian 이 있다. ) 등이 개최되었다. 올림프스 신전을 중심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