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장률이 ‘제로’에 가깝게 나타나는 등 제주지역 제조업 성장률이 한계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기술혁신 역량이 큰 벤처기업의 제주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부족한 민간의 연구개발에 대한 제주도정의 투자도 전국 최하위 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김하운)가 16일 마련한 제2차
미국發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로 입도 관광객이 12월 들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와 관광업계가 올해 관광객 유치목표 580만명 달성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최근 여행사 관계자들까지 참여하는 관광객유치단을 구성해 12월 16~24일까지 서울과 6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신규 수요창출을 위한 막바지 마케팅에 ‘올인&r
제주에서 생산되는 청정우유 및 유제품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생산된 우유 1만4657톤 중 43%인 6325톤이 대도시로 반출됐으며, 내년에도 제주의 청정 이미지 홍보 강화로 대도시 반출 물량을 꾸준히 늘려 나갈 계획이다.제주산 청정우유 대도시 반출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이후 매년 물량이 증가
제주은행이 16일 3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제주은행은 330억원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660만주를 주주배정증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격은 5000원이며, 1주당 0.34주를 배정하게 된다. 15일 종가 기준으로 제주은행 주가는 7800원이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에 김진세씨가 승진 임용됐다.한국관광공사는 15일 3급 팀장급 이상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제주지사장에는 김진세 고객만족센터장이 1급 실처장급으로 승진 임명됐다. 제주지사 전문위원으로는 이창규씨가 전보됐다.
누적되는 적자와 매출감소로 벼랑 끝으로 내몰린 상황에서 대부료 체납액 납부독촉으로까지 시달리던 제주월드컵경기장 입주업체들이 결국 문을 닫는다. 이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장이라는 찬사를 받은 월드컵경기장이 자칫 흉물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더구나 제주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발전연구원이 지난 11월초 정책연구 ‘월드컵경기
제주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이 지난 11월 기준, 0.95%로 전달대비 0.09%p 하락하고 부도업체수도 9개로 전달 15개보다 6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제주본부가 발표한 '2008년 11월중 제주지역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1월중 도내 어음부도율은 0.95%로 전달 1.04%보다 0.09%p 줄어들었다. 11월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15일 개발사업에 따른 보상금 활용방안에 대해 두 가지 상반된 사례를 들며 ‘보다 생산적인 활용방안’을 주문, 관심을 끌었다.김태환 제주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인과 금융인, 중소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경제인과의 대화’에서 “안덕에 가면 화력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15일 “내년도 제주입도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 “관광조수입 2조8000억원 시대도 열어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도 했다.김태환 제주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인과 금융인, 중소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5일 “지난달 ‘내년도 경제성장률 5% 달성’ 목표를 밝혔을 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진 만큼 현실에 맞게 재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국내외 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경제성장률을 낮춰 잡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김태환 제주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상임감사에 김경수(53)씨가 임명됐다. 기획재정부는 15일자로 공석중인 JDC 감사에 김경수씨를 임명했다. 지난 6월 전임 김형규 감사가 사표를 낸 후 6개여 만에 후임을 인선했다.김경수 JDC 상임감사 내정자는 오현고와 제주대 출신으로 이명박 대령령직 인수위 취임준비위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ROTC 미래 희망포럼
한국철도공사, 카훼리레이보우(주)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협찬하여 새롭게 개발된 '제주도 한라산 등산열차'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영남권 내륙지역 관광객 500명이 처음으로 지난 13일 토요일 오후 제주항으로 입도하였다.제주도에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항공에 편중된 관광객 모객을 선박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KTX-크루즈 관광상품이 개발된 이후 민간 여행사에서
지속적인 국제유가 하락세로 제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최저가격이 리터당 1200원대로 떨어졌다. 다만 소비자 가격은 경유가 휘발유보다 높게 역전하는 현상이 빚어졌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그동안 지속적인 국제유가 하락과 국내 현물시장 가격 등이 반영돼 주유소 유류 공급가격이 종전 보다 리터당 휘발유 는 50원, 경유 35원, 등유 65원이 내렸다. 이에따라 지
제주농협과 제주축협이 소비자들에게 자연순환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 홍보를 위한 장터를 열었다. 이와 함께 제주도 광역 한우브랜드인 ‘보들결제주한우’ 무료시식회도 함께 마련했다. 제주농협과 제주축협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아라동 소재 제주축협 종합타운 광장에서 가축분뇨(퇴비,액비)를 자원으로 이용하는 자연순환농업 농
제주관광공사가 국내 최초 시내 내국인면세점 개장을 앞둬 면세점 운영에 필요한 계약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45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11월3일 “초기 단계에는 직원 90명 내외로 채용해서 2교대 근무제로 운영하면서 종국에는 350명 규모로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공항면세점이 ‘제13회 한국유통대상’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시문사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한국유통대상’은 유통혁신을 촉진시키고, 유통업체의 경영혁신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됐다.JDC면세점의 비번 고객서비스 부문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최고 품질의 과일이 제주에 총 집결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이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사업과 과수 기술보습사업 종합평가회가 오는 15~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평가회에는 전국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단지 농업인 860여명과 관련 공무원 140여명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탑프루트사업은 전국적으로 감귤을 비
제주은행이 2011년에 극제회계기준(IFRS)에 맞춘 글로벌스탠다드 은행이 된다. 지난해 8월부터 신한금융그룹 IFRS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제주은행은 2009년 9월 전산개발과 과 모든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예정으로 향후 테스트 등을 거쳐 2011년에 전면도입할 방침이다. 국제회계기준(IFRS)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C)가 제정한 국제회계기준서와 국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내국인 면세점을 가장 많은 이용한 고객층은 30대 남성과 30대 여성, 40대 남성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고객도 전년 대비 15% 늘어났다. 작년 30대 남성, 20대 여성, 30대 여성의 순서를 보였던 것에 비해 남성고객 이용빈도가 높아진 것이다. 또 50대상 관광객들이 늘어난 점도 주목할만한
제주자치도가 추진의사를 밝힌 ‘제주지역 관광카지노’와 관련, 한국카지노협회와 제주지역 카지노협회는 제주관광카지노 추진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제주지역이 관광카지노 유치 최적지이고, 유치가 이뤄질 경우 경제성.경쟁력 등을 감안해 기존 카지노시설을 이용하는 방안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한국카지노협회와 제주관광카지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