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연수 5년 다 된 차량 3대 교체...나머지 1대는 예산부족 때문에 연기제주지역에서 수명이 다 된 노후 구급차들이 교체된다. 하지만 나머지 한 대는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교체가 미뤄지게 됐다. 제주소방서는 현재 제주지역에서 운용중인 특수구급차중 내용연수(운영 수명)이 다 된 차량 3대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내용연수 기준이 초과된 차
국내 첫 돌고래 몰수형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동물자유연대와 핫핑크돌핀스, 장하나의원실이 28일 공동성명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들 단체는 “퍼시픽랜드는 2번의 유죄와 몰수형 판결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상고를 감행해 계속해서 돌고래들을 쇼에 이용해 이익을 챙겨왔다”고 지적했다.이어 “대법원 확정 판결
가 지난해 12월 보도한 제주자치경찰단의 공포탄 미확보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실탄과 공포탄을 맞교환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28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물품관리법상 무기에 대한 무상양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3월27일자로 경찰 공포탄 150발과 자치경찰 실탄 267발을 맞교환했다. 자치경찰단은 2006년 출범 후 38구경 75정의 권
민방위대 창설 38년만에 전국단위 기념행사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리게 됐다. 제주도는 오는 9월13일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3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지로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가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매년 이 행사에는 국무총리(예정)와 소방방재청장, 각 시.도 부단체장, 민방위 대원 등 3000명 정도가 참석했다.식전행사, 창설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핵심공약인 기초자치권 부활이 폐기 수순을 밟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초자치권부활도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27일 성명을 내고 지사의 결단을 촉구했다.최근 공약실천자문위가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형 행정체제개편모형 도입’ 변경계획(안)에 따르면 기초자치권부활에 대한 구체적 시기나 방법은 제시되지 않았다.당초 약속한 &
봄 철 나물 채취·오름 탐방 중 길 잃는 사고 빈번···“일행 동반하고 휴대폰·호각 휴대해야”봄 철 본격적인 고사리 채취 시기를 맞아 ‘길 잃음’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봄철을 맞아 고사리 채취객과 오름·올레 탐방객의
늘어나는 음주운전 신고에 예산이 바닥을 보이자 경찰이 30만원대인 보상금을 10만원 이상으로 낮춰 잡았다.제주지방경찰청은 2012년 11월23일 첫 음주운전 신고자에 3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 이후 현재까지 45건 약 1300여만원을 보상금으로 집행했다.음주운전 보상금 지급은 교통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은 제주지역의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장전배 제주지방경찰
제주평화연구원, 29일 '북핵시대 한반도 평화를 찾아서' 정책포럼 개최한국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북핵시대 한번도 평화’를 논하기 위해 제주로 모인다.제주평화연구원(JPI)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원 7주년 기념 세미나로 ‘북핵시대 한반도 평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JPI 정책포
제주경실련을 포함한 전국 30여개 경실련은 26일 공동성명을 내고 기초자치단체 정당공천제 폐지 등 지방분권적 정부운영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전국 경실련은 새로운 국회와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지난 2월22일 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를 발족해 지방분권화를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경실련은 중앙집권적인 국정운영으로는 일자리 창출
제주 환경단체 기자회견 열고 검찰에 재수사 촉구...개발공사에는 ‘책임회피’ 비판
방범 등을 목적으로 제주지역 곳곳에 설치된 공용 폐쇄회로화면(이하 CCTV)이 범죄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 CCTV 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된 이후 20여일만에 66건의 범죄예방 조치가 이뤄졌다.통합관제센터는 제주전역에 설치된 2500여대 CCTV를 24시간 연중 화상순찰(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23일 사무실에서 제22주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황용철 제주대 교수와 김영선 주식회사 제주우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감사에는 김대호 리서치플러스조사연구소 소장과 김정수 제주시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부회장을 각각 내정했다. 임기는 2015년까지 2년간이다.공동대표 임기를 마친 양시경 전 JDC감사는 시민권익지원센
교통사고 줄이자며 정작 도민위한 토론회 불참 관계기관 '의아' 지역 교통문화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회에 최일선 교통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경찰이 '바쁘다'는 이유로 줄줄이 불참해 관계기관이 의아해하고 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26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교통사고의 획기적 감소를 위한 정책 토론회
다른 네티즌이 쓴 게시물 장 의원의 글처럼 묘사···문화일보 측 "문제없다" 사설을 통해 의도적으로 장하나 의원을 왜곡·비판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문화일보에 대해 장 의원 측이 법적대응에 들어갔다.장하나 의원은 24일 성명을 내고 “한 누리꾼의 글을 의원의 공식적인 의견인
서귀포시, 오는 29일까지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신청 접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이 열린다.서귀포시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8쌍을 대상으로 5월 초선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가족관계등록부를 가져와 오는 29일까지 읍면사무소나 주민센터, 서귀포시
전계층 무상보육으로 혜택받는 영유아 전년 대비 2.7배 증가 제주도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전 계층 무상보육으로 도내 5세 이하 영유아 중 3만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2013년 2월 현재 제주지역 5세 이하 아동은 3만5630명으로 이 중 2만4837명의 영유가 보육로 대상지원대상자로, 6595명이 가정 양육수당 대상자로 파악되
기존 1~2급 장애인에서 오는 4월부터 3급 뇌변병 장애인도 포함 오는 4월부터 중증장애인 교통수당 지원대상자가 확대된다. 제주도는 다음 달부터 중증장애인 교통수당 지원대상자를 기존 1~2급 장애인에서 3급 뇌병변장애인까지 확대지원하고 이에 따른 사업비 10억4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교통수당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
올 4월~6월 서귀포 유해수산식품 특별단속기간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유해수산식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서귀포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등 이용 수산물 가공·유통사범 △사료·폐사 물고기 등을 식용으로 둔갑 판매사범 △사용이 금지된 항생물질을 양식장 불법 사용 △식품위생법 상 표
서귀포시 지역의 밀착형 복지서비스 개발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을 모토로 내건 단체가 22일 출범했다.사단법인 더사람(대표이사 김창범)은 22일 오후 법인 관계자와 회원, 외부 초청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 행사를 가졌다.현판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위성곤, 윤춘광, 오충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창범 대표이사는
시코쿠에 4번째 '제주올레 우정의 길'...레바논도 연내 개장 일본 시코쿠에 제주올레 우정의 길이 생겼다.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는 23일 일본에서 '제주올레-시코쿠 오헨로 우정의 길' 개장 행사를 가졌다.'제주올레-시코쿠 오헨로 우정의 길'은 일본 시코쿠 나루토 공원에서 시작해 시코쿠의 88개 절(사찰) 중 제1번 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