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가 운다는 '처서'에는 사물놀이 하나아트와 신명나는 풍물의 울림을 함께 느껴보자.국립제주박물관은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는 '토요박물관 산책'의 열두번째 공감으로 23일 오후 6시30분 풍물놀이 '신명의 울림과 만나다'를 마련했다.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공연팀은 사물놀이 하나아트로 타악 퍼포먼스 신명과 판굿, 한국무용
ITF제주도협회(사무국장 양광식)는 지난 16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ITF 전국선수권대회 및 제8회 우즈베키스탄 세계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TF제주도협회는 협회 소속 용체육관 선수 및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메달 2개와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순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인
신제주 삼무공원 증기기관차가 '문화재'로 지정된다.문화재청은 21일 제주 삼무공원 '미카형 증기기관차 304호'와 대통령 전용객차 등 역사적 가치가 큰 항공·철도 관련 유물 14건을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에 있는 '미카형 증기기관차 304호'는 1944년 일본에서 제작된 증기기관차다. 이 기관차는 전국의 철
도내 영화인 발굴과 우수 독립영화 조명으로 영상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온 제주영화제가 7회를 맞았다.2008년 제7회 제주영화제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제주코리아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영화의 바다를 항해한다.제7회 제주영화제는 경쟁 부문인 본선진출작 30편을 포함, 모두 4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작은 주 상영관인 제주영상미디어
청년노래단 청춘이 오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通'을 진행한다.민중노래패인 청춘은 현 정부가 한미 쇠고기협상부터 영리병원, 귀족학교, 공기업민영화, 4.3위원회 폐지 등 국민과의 소통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촛불의 민심과 통일 이야기를 갖고 이번 기획공연을 마련했다.기획공연 '通'은 1, 2부로 진행되는데 1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손유원)는 '2008 생활체육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좌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9월 한달간 운영된다.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제주 전천후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 저녁6시까지이다. 강좌
제주 세계자연유산 지정 1주년을 맞아 제주도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보전이 전제되지 않은 세계자연유산 활용은 불가능하다”는 석사학위 논문이 나왔다. 사진기자 출신으로 20년 가까이 제주자연을 앵글에 담아온 사진작가이자 산악인인 강정효(탐라사진작가협회장)씨가 제주대학교 대학원(관광개발학과) 석사학위 논문에서 &lsq
민주노총제주본부 주최로 장편 노동영화 '안녕? 허 대짜수짜님!' (감독 정호중, 이하 허대수)이 상영된다.민노총제주본부에 따르면 오는 29~30일 이틀간 코리아극장 3관을 대관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과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노동현장을 그린 영화 ‘허대수’ 상영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장편 노동영화 ‘허대수’
장애인댄스스포츠 국가대표상비군선발전에서 제주도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회장 하민철)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회 회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5, 은 2, 동 2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국가대표상비군선발전인 이번 대회에 제주도 선수단은 김원필·원희
제주도가 오는 2010년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섬 전체가 유네스코 인증 세계지질공원 자격이 충분하다”는 기초학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하지만 지질공원 신청은 1~3단계로 나눠 추진하되 유네스코가 요구하는 사항 先시행과 인증을 받으려는 도민사회의 의지 및 예산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제주도의 유네스코
스쳐지나가는 바람의 끝자락에서 문득 가을을 느끼는 8월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가 제주를 찾는다.오는 30일 오후 7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서정적인 터치로 제주도민의 정서를 사로잡을 유키구라모토의 'Memory of Love' 콘서트.제주에서의 첫 공연인 이번 콘서트에서는 데뷔 20주년 기념작인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을 제대로 느끼기에 충분한 공연이 제주를 찾아온다.주인공은 서정적인 터치로 한국인의 정서를 사로잡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 1999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첫 내한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이래 2006년까지 7차례 내한공연에서 매번 좌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제주에서 공연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공연은 8월30일 오후 7
제주도는 문예회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사랑이 가득한 추억 만들기 - 좋은 영화 무료 상영전'을 연다고 밝혔다.상영전 관계자에 따르면 도민들에게 문화향수를 폭 넓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무료상영전에는 방학을 맞이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볼 수 있는 내용의 영화를 선정했다.상영영화는 마이클베이 감독의 (2007
KPGA 골프대회가 베이징 올림픽으로 인해 약 2개월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제주 라온골프클럽에서 하반기 국내프로골프투어 첫 대회인 ‘SBS 코리안투어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주)SBS와 (주)디아지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국내 유명프로선수
125 전승철 감독 박정범 / 2008 / 20min 51sec / HD / color * 상영 섹션 : 비열한 거리 2 * 상영 일시 : 8월 25일(월) 오후 5시 # 시놉시스 하나원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된 탈북자 승철에겐 모든 것이 낯설다. 휑한 임대 아파트에서 멍한 일상을 보내는 승철. 승철을 담당한 형사는 공장에 승철을 소개하지만, 탈북자라는 이
성수기 피서철을 맞아 여객선을 이용한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해양경찰서는 7월19 ~ 8월17일 30일간 하계·피서철을 맞아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내에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 결과 이용객은 전년대비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수송 기간중에 3개 항로에 여객선 6척, 도선 7척, 유선 14척이 40만8000명을
'더욱 강력해진 그들이 돌아왔다!'제주유나이티드FC가 전력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체제에 돌입했다.제주FC는 지난 15일 탐라대와의 연습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최현연의 연속골을 비롯해 조진수, 전재운, 조형재 등 간판 공격수들이 차례로 골 맛을 느끼며, 후반기 전망을 밝게 했다.제주는 한 달 여간의 휴식기를 통해 공격력을
사랑은 단백질 감독 연상호 / 2008 / 23min 33sec / Digi-beta / color * 상영 섹션 : 일상다반사 * 상영 일시 : 8월 25일(월) 오전 11시 # 시놉시스 어느 무료한 여름밤. 세 명의 자취생은 닭을 시켜먹기로 한다. 돈을 구걸하는 돼지 저금통의 배를 따서 닭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배달을 온 건 돼지 사장과 닭사장이다. 닭사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주도와 함께 세계적인 혁신컨퍼런스 중 하나인 `리프트 아시아 2008(Lift Asia 2008)`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을 넘어서(Beyond the Web Browser)`라는 주제로 제주국제컨퍼런스센터(ICC)에서 열리는 혁신컨퍼런스는 권준모 넥슨 대표를 비롯해 박원순 희망연구소소장, 다케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