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델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주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내년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회 세계델픽대회를 앞둬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대회개최와 관련한 논의를 하기 위한 세계델픽위원회 이사회를 오는 6월2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열린다.이번 방문단은 이상만 세계델픽위원회 위원장과 요한 크리
그때 그시절을 그대로 옮겨 놓은 테마공원이 6월 10일 개장한다.올해 5월 5일 세미개장한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은 제주시 선흘리 2만여평의 대지에 3천여평 100억원을 들여 옛기억의 물씬 풍기는 갖가지 테마거리, 박물관, 체험장을 마련해 놓고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지금까지 입소문을 타고 4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평화통일한마당'이 오는 7일 제주시 탑동일대에서 개최된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제주본부는 6.15공동선언 발표 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다양한 계층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느낌을
장애인 미디어 습득능력확대를 위한 영상교육이 실시된다.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고현수)은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육성을 위해 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의 영상미디어 능력 확대를 위한 영상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장애유형에 상관없이 1~3급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미디어 영상교실'은 오는 7월1일부터
제주 해녀박물관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한·일 해녀 비교전을 개최한다.비교전에는 한·일 해녀의 생업과 문화가 담긴 사진 50여점과 해녀들의 작업도구, 작업할 때 입는 옷들이 비교 전시돼 제주 '해녀'와 일본 '아마(海女)' 문화의 특성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비교전을 통해 한·일 공동
국립제주박물관이 운영하는 6월의 '찾아가는 박물관교실'에는 민요패 소리왓이 함께 할 예정이다.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 2004년부터 문화소외지역의 학교를 찾아다니며 다앙햔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박물관교실'을 운영해 왔다.올해는 6월부터 9월까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해 설화, 미술,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오는
제주유나이티드FC 유소년축구단이 첫 훈련을 가졌다.무더운 여름답지 않게 쌀쌀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불어온 지난 3일 오후. 제주시 애향운동장은 축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뒤덮였다.드디어 설렘과 기쁨 속에 시작된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교실 첫 훈련 날. 이날 운동장에는 약 60여명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축구공과 씨름을 하며, 축구 삼매경에 흠뻑 빠졌
지난 1872년 ‘옐로우스톤’을 지구상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뒤 “국립공원이야말로 미국인이 생각해 낸 아이디어 중 역사상 가장 훌륭한 것”이라고 스스로 치켜세웠던 미국이, 다시 국립공원에 대한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나섰다. 2년 전인 2006년 8월 25일, 국립공원청 창설 90주년 기념일을 맞아 더크
㈔제주씨네아일랜드는 6월 정기상영회를 통해 '폭력의 역사'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펭귄-위대한 모험' '해피 피트' '아이다호' '파라노이드 파크' 등을 상영한다.제주씨네아일랜드는 매주 화요일 도민과 만나는 영화테마여행을 진행하는데 이번달의 주제는 '철학사랑방과 영화로 철학하기'이다.제주철학사랑방과 함께 진행하는 6월의 영화테마
20년 넘게 제주해녀를 그려온 한국화가 강동언의 '제주사람들'이 4일부터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문화진흥본부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이념이나 유행을 따르기 보다 일상으로 살아가는 제주사람들의 삶의 표정과 애환이 담겨져 있다.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 없이 물질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 물질을 마치고 다
오지를 다니며 여행을 즐기다 제주에 정착한 여행가 이미경씨가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2리에 있는 예림산방에서 소품전을 갖는다.인도, 네팔, 티베트 등 남부아시아를 여러차례 여행하며 마련한 갖가지 문양의 천과 그림, 액세서리, 도자기, 그릇들.이미경씨에게 있어 인도는 고향과 같은 곳이다. 비록 아름다운 제주의 한 귀퉁이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살고 있지만 고향에 대
전국의 산악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등산대회가 열린다.제주도에 따르면 전국 산악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게 될 ‘제2회 전국한라산철쭉등산대회’가 6월7일 한라산 일원에서 열린다.㈔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회장 고충홍)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제주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산악인 1500명과 동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이 결국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병무청은 2일 최홍만 선수가 5급 판정을 받아 병역이 면제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최홍만은 이번 최종 검사 결과에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아 공익 근무를 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병무청 관계자는 면제 사유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qu
제주시각장애인사이클선수단이 최근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출전, 전국을 제패했다.제주장애인사이클연맹 소속 시각장애인사이클선수단은 지난달 28~30일 강원도 속초시 종합운동장과 영랑호 일대에서 열린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텐덤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특히 고동완 선수가 여자 스프린트, 2.8km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우리들 손으로 지켜가자”. 제주도가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세계유산 지정 취지를 살리고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장기적 보존과 관리를 위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사랑 민간 서포터즈를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상설공연하고 있는 제주해녀 물질공연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해녀 물질공연은 성산일출봉 해안가 속칭 ‘우뭇개’ 해안에서 지난해 8월부터 제주해녀의 전통문화 발전과 문화유산 육성을 위해 선보이고 있다.해녀물질공연은 성산리 어촌계 소속 해녀들을 중심으로 제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한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6월을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달’로 정하고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등재 가치를 재조명하고 제주자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주 최대 마라톤경기대회인 '제13회 제주마라톤축제'가 5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한 마라톤축제는 1일 오전 9시 구좌생활체육공원운동장을 출발해 전구간 푸른바다를 볼 수 있는 해안도로에서 치뤄졌다.이날 마라톤대회에는 일본.미국.캐나다 등 외국인 365명 등 총 5000여명이 참가해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걷기 등
제주경마공원 정성훈 조교사가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는 1일 제주경마공원의 정성훈 조교사(43)가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정성훈 조교사는 1992년 11월30일 데뷔해 약 15년간 통산 7357회 출전하여 1위 1000회, 2위 827회로 승률 12.88%, 복승률 23.53%를 기록하고 있는 제주경마
“엄마 아빠, 나도 박지성처럼 축구 국가대표 될래요!”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 제2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가 31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렸다. 인터넷신문 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제주종합경기장 내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총34개팀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녹색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