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쇼크’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심지어 임신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빈혈제가 석면의약품 회수 대상으로 올라 충격을 주고 있지만 제주지역은 그나마 ‘안전지대’에 있던 것으로 확인돼 제주도 보건당국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제주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국적인 ‘석면 쇼크’ 속에
표선면에서는 지난 10일에 공무원 8명과 토산2리 청년회(회장 고우영)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산1~2리간 7km 순환버스 운행노선 7km를 대상으로 방풍림 및 가로수 가지치기를 실시하였다. 표선면에서는 순환버스 노선 중 차량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과수원 방풍림 및 가로수를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최근 급증하는 올레코스 관광객들의 보행 안전은 물론 차량
속보=제주도가 4.3특별법 개악을 추진하고 있는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4명을 ‘명예제주도민’으로 위촉하려는 것(본보 3월10일자 보도)과 관련해 4.3관련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4.3연구소, 4.3도민연대, ㈔민예총 제주지회, 4.3범국민위 등 4.3관련 단체들은 10일 공동성명을 통해 “제주
제주관광대학이 '관광관·아트홀'을 신축한다.제주관광대학(총장 金性圭)은 10일 오전 10시 대학 캠퍼스에서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관광관 및 아트홀’기공식을 거행했다. 관광관 및 아트홀은 12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7만9910㎡, 건축면적 2939.65㎡, 연면적 6264.60㎡의 지하 1층, 지상 3층 현대식
인구 1000명이 조금 넘는 제주 서귀포시의 작은 산촌마을이 설촌 600년 역사이래 급격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며 '유채꽃과 그린에너지가 어우러지는 생명의 마을'로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이곳은 바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가시리 주민들에게 올해는 뜻깊고 경사스러운 해이다. 연초부터 연일 들리는 것은 희소식뿐이다.가장 먼저 날아온 희소식은 1월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제주4.3평화재단 기금 모금운동 대장정에 나선다. 오는 13일 1차로 당원들이 모은 성금을 김태환 제주도지사에게 전단할 뒤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키로 했다.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변정일)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민들에게 4.3평화재단 기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줄
오늘(10일)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수제차 체험행사가 제주 서귀포농기센터 농업생태원내 녹차원에서 진행된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녹차의 재배·제다·다례 등 현장체험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녹차의 우수성을 알고 차문화를 생활화 해 차소비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10일부터 5월2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녹차 체
제21대 해군제주방어사령관에 박재원 장군이 취임한다.해군제주방어사령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사령부 연병장에서 사령관 이취임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재원 사령관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안동고를 졸업하고, 해군사徨閨?36기 임관했고, 지난해 장성으로 진급해 현재 해병대사령부에서 근무하고 있다.한편 현 윤경원 사령관은 한미연합사령부로 이동한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4.3헌법소원과 4.3위원회 폐지 시도, 4.3특별법 개정 추진 등 4.3왜곡이 심화되고 있다. 제주4.3을 무력화 왜곡시키는 상황 하에서 어김없이 제주4.3 61주년이 돌아와 제주4.3평화공원에서 위령제가 열렸다. 그러나 위령제에 참여한 정부의 최고 인사는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 뿐이었다. 더구나 제주4.3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희
그동안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왔던 일제강점기 시대에 제주도를 공간으로 한 행정사를 정리한 「일제강점기 제주지방행정사」가 출간됐다.제주발전연구원이 여덟 번째 연구총서로 발간한 「일제강점기 제주지방행정사」는 열람과 복사 등의 한계를 겪으면서도 국가기록보존소의 자료를 뒤져가며 세상에 선을 보였다.지난 2007년 부만근 전 제주대총장의 「제주지방행정사」를 기본 틀로
제주시 한림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40여년만에 드디어 발주됐다.한림도시계획도로(중로2-10호선)는 1965년 6월 도시관리계획으로 시설결정됐으나 현재까지 개설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사업으로 제주시는 지난 2007년 6월 시설계획인가를 득하고 2007년 7월부터 토지 등의 보상에 돌입했다.이후 보상협의가 95%이상 완료됨에 따라
제주도와 국회 위기관리포럼 소속 한나라당 국회의원과의 간담회가 10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포럼 대표인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6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태환 지사와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 그리고 변정일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표선면 부녀회(회장 현소순)에서는 지난 4월 9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리 내 공동주택 및 상가밀집 지역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전개하였다.부녀회에서는 종량제봉투 사용여부, 분리배출 실태 등을 점검 단속 하였으며, 단속 중 법규위반행위 4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의뢰하는 등 활발한 단속활동을 전개하였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옥희)은 지난 9일 쌍둥이 횟집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제59회 재가어르신 생신잔치’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 관내 3,4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30여명을 모신 가운데 두배로 어린이집 원아들의 난타공연과 김정숙외 2명의 민요공연 등을 선보였다. 또한 쌍둥이 횟집에서 마련한 생신 상을 대접해 드려 어
그동안 특혜의혹 등 논란이 일었던 삼매봉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관련해 10일 현장방문에 나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공원조성 추진과 관련한 특혜의혹이 의혹이 아닌 현실인 것 같다"고 입을 모아 오는 13일 열리는 제25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 회의에서 삼매봉 근린공원 조성계획수립과 관련
제주상공회의소 의원선거가 27일로 확정됐다. 회장 선거는 29일 이지만 27일 의원선거 윤곽이 드러나면 누가 회장이 될지는 자연스레 드러나게 돼 27일이 사실상 진검 승부인 셈이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 제20대 의원 및 특별의원을 뽑는 의원 선거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설립추진단장에 양영민 교육발전실장이 겸직, 임명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영어교육도시 조성과 2011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시범국제학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교육청 주요 역할인 공립국제학교 설립과 민간위탁 운영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설립추진단'을 오는 13일 출범한다고 밝혔다.제주영어교육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직무대행 김철희)가 글로벌체육인재 지원에 나선다. JDC는 10일 정보관(현대해상빌딩 11층)에서 장애인스포츠 휠체어육상 부문 월드스타 홍석만 선수와 후원사 없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세계 오지 횡단마라톤 부문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제울트라 마라토너 안병식 선수에게 훈련비와 국제대화 참가비를 각각 전달했다. JDC는
도시의 외연적 확산에 따라 기성 시가지를 지칭하는 말로서 구도심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 구도심이란 말은 어딘지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 그래서 구도심이란 말 대신 원도심(原都心)으로 부르자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하여간 우리나라에서 구도심하면 낙후, 침체, 쇠퇴, 슬럼화, 노후화, 공동화, 열악한 환경 등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이는 구도심
올해 고입.고졸 검정고시가 12일 오전 9시 한라중학교와 제주교도소에서 실시된다.이번 검정고시에는 고입자격에 104명, 고졸학력에 366명 등 총 470명이 응시하는데, 제1고사장인 한라중학교에서는 450명이 응시하고, 나머지 20명은 재소자들로서 제2고사장인 제주교도소에서 응시한다.응시예정자의 연령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고입시험에서는 10대가 45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