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이 김재윤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처리할 계획이다.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윤 민주당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밝혔다.대검 중수부는 제주에 외국 병원 설립을 추진한 업체로부터 관련 법 개정 및 인허가 로비 청탁과 함께 3억여
후진하던 차량에 80대 할머니가 치여 숨졌다. 2일 오후 1시13분경 제주시 조천읍 농협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A씨의 차량에 인도를 지나가던 김모(80) 할머니가 치여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의 영등송별대제가 오는 10일 제주시 사라봉 칠머리당에서 열린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회장 김윤수) 주관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해마다 ‘영등달’인 음력 2월 초하룻날 제주에 찾아 왔다가 열나흘날 떠나는 영등신을 보내는 무속
3월 제주도가 각종 스포츠 이벤트로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관광비수기 시즌에 개최되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제주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3월 중 도내에서 국제 및 전국대회 등 총6개 대회가 열려 선수단.학부모.동호인 등 스포츠관광객 1만2000여명을 포함한 총3만6000여명의 스포츠인들이 제주에서 화합과 우정을 다질 예정이라고
농업식품부가 제주대에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을 설치, 인가했다.농업식품부는 3일 제주대 생명과학자원대학 등 전국 9개 지역에 대해 '농업마이스터대학'을 설치.인가했다.'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업인이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여 자기주도적인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여 최신 고급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마이스터)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농업인재 양성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옥희)은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우리 동네 디딤팡’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놀이를 통한 관계형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빙고게임으로 하는 자기소개, 당신의 이웃을 사랑합니까?, 너는 누구니? 등의 풍선게임, 만다라을 진행하여 평상시 서먹서먹하던 관계 회
제주도가 거대 중국관광시장에 이어 동남아시장 공략에 나선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이번 관광박람회 참가는 지난해 내도 말레이시아관광객 1만3220명의 45% 정도가 4~5월에 입도할 만큼 봄철 제주여행의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회장 한동휴)에서는 지난 2.28일 이성현 치료정원 전문업체 “푸르네” 대표를 초청하여 제주의료원 대강당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 복지시설 등에 이동식 미니정원을 설치 지원할 예정인 바, 회원들의 치료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워크숍 후에는
올 감귤 수확기까지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도우미제도가 운영된다.제주도농업기술원은 2009년산 감귤해거리 현상으로 사상 최대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감귤 감산시책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연구·지도 공무원들이 ‘농가 도우미’ 역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참여인원은 총 140명으로 1인당 1㏊내외의 직불제 신청농가와 결연을 맺고
오는 2015년까지 감귤농사로 연간 1억원의 조수입을 올리는 1000농가를 육성하는 ‘뉴감귤원 부농(富農)프로젝트’ 사업을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주도농업기술원은 노지감귤의 만성적인 해거리와 품질저하 극복을 위해 농가 스스로 뉴감귤원 핵심기술 10가지 실천 프로젝트 참여해 노지감귤 1.6㏊이상 재배농가를 기준으로 매년 1억
그니깐 '영리가정'을 만들어야 한다나 뭐래나. 경제난이 심해지는 이 시대. 가정도 스스로 자본유치해야 한다면서 영리가정으로 변해야 한답디다. 나 원참. 그 대책이 뭔지 아우?... 일단 곶자왈 지대에 집을 옮겨야 한대. 곶자왈 지대도 '개가시나무'가 서식하는 곳이면 더욱 좋다나 뭐래나. 그런 후 60m 이상 높이 되는 곳에서 살아야 한대요. 그러면서
국내 굴지의 게임업체 넥슨(nexon)이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다.이는 포털 Daum, EMLSI 등에 이어 본사를 이전하는 IT기업 중에는 3번째 제주 이전이다.넥슨은 3일 넥슨 그룹 지주회사인 넥슨홀딩스(nexonholdings)는 최근 본사를 제주도로 옮기고 현지에서 새로운 게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게임업체가 서울에서 제주도로 본사를
제주가 낳은 세계적 석학인 독일 뮌스턴대학의 송두율 교수는 지금 제주사회가 겪고 있는 개발을 둘러싼 갖가지 갈등에 대해 “세계화의 어두운 면을 제대로 보지 못한 때문”이라고 말했다. 항상 너무 ‘밖’만을 지나치게 의식한 탓이라고 했다. 그리고 세계화를 ‘장밋빛 환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ls
오늘(3일) 제주는 흐리겠고 산간에는 눈 또는 비가 오겠다.내리는 비의 양은 5mm미만으로 적겠고 적설량은 1~3cm가 되겠다.아직 화사한 봄옷을 입기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어 두툼한 겉옷을 준비하는 것도 좋겠다. 이번주는 경칩인 모레(5일)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은 8~11도(성판악 4도)로 어제와
제주도교육청이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진영옥 교사를 직위해제, 교원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은 2일 제주여상 진영옥 교사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민주노총 총파업을 주도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이유로 직위해제 조치했다.이에 대해 전교조 제주지부는 &l
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가 눈앞에 다가왔다. 여야간 극한 대립으로 국회가 파행되면서 통과가 불투명했지만 2일 여야대표 간 극적인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지난달 27일 행안위 법안심의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통과한 후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 상정만을 남겨둔 제주특별법 개정안은 그동안 여야간 대치상태로 최종
제주상공회의소 제20대 의원선거의 선거권 부여 논란과 관련, 제주지방법원이 2일 “지난해 하반기 신입회원과 추가회비납부 임의회원 모두에게 선거권을 부여해 선거를 치루라”고 결정하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가 이에 불복해 본안소송 제기는 물론 3일 예정이었던 제20대 의원선거(특별의원 포함)를 법원의 본안 확정판결 때까지 연기한다고
말띠 어린이들이 말을 타고 학교 교문을 들어서는 이색 입학식이 2일 제주 노형초등학교 해안분교에서 마련됐다. 2일 오전11시 KRA제주경마본부의 후원으로 '이색 말테마 입학식'이 마련된 노형초 해안분교에선 올해 말띠 신입생 16명의 어린이들이 제주경마장 기수들과 함께 말을 타고 첫 등교하는 이색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날 노형초 해안분교에서는 ▲말 조형물
한라도서관운영사업소(소장 신군익)에서는 3월 3일 11:00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주한미국대사관과 WoA(Window on America) 협정 조인식을 갖고 양기관간의 공동 파트너십 및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주한미국대사관의 WoA(Window on America)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 미국에 관한 신뢰 있는 자료제공의 일
MICE란 용어는 도민들 사이에 귀에 익숙하지 아니한 신조어이다.MICE란 아시아 컨벤션산업의 선두주자인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용어로 Meeting(회의), Incentive Tour(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회)의 첫글자를 따낸 약자로 지식 집약형 고부가가치 회의산업을 일컫는 말이며 이제는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