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오는 20일 오사카와 키타큐슈 등 일본 2개 도시로 정기편을 취항한다. 국적 저비용 항공사(Low Cost Carrier)가 일본으로의 정기편을 취항하기는 한.일 양국을 통틀어 제주항공이 처음이다.첫 정기노선은 인천공항과 간사이국제공항(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소재)을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과 인천공항과 키타큐슈공항(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 소재)을
신병을 비관한 30대 남성이 자신의 승용차에서 숯불을 피워 자살했다.15일 오후 5시35분경 제주시 도로 옆 공터 승용차에서 박모씨(34.제주시)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에서 포크레인 작업하던 부모씨(4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박씨가 차량 뒷좌석 바닥에 벽돌 1개를 놓고 화로를 올려놓아 숯불을 피워 사망한 것으로 추정, 사체를 유족에게 인도했다.
최근 제주4.3특별법 희생자 전원을 ‘폭도’ 운운하며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제기한 보수우익단체들의 ‘우향 우’ 움직임에 대해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적극 대응 입장을 시사했다. 김태환 지사는 16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일부 단체의 4.3특별법 헌법소원과 행정소
현직 간부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강모 경위가 지난 12일 오후 11시30분경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앞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97%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가다 박모씨(27.여)가 몰던 마티즈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운전자 박씨와 동승자 오모씨(18)가 부상을 입은
제주도 지방공무원 되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 만큼이나 힘들 전망이다. 더구나 올해부터 응시상한연령이 폐지되면서 40~50대까지 공무원시험에 도전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제주도가 2009년도 지방공무원 공개(제한)경쟁 임용시험에 따른 응시원서 접수를 지난 13일 마감한 결과, 총 2819명이 응시,
청정 제주의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천지'를 통해 우주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오는 20일 5년간의 공사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그 위용을 드러낸다.제주시는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총사업비 155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85억원)을 투입, 오등동 산34번지 3만3637㎡부지에 연면적 4328.85㎡
기존 미네랄 함량이 적고, 알카리성을 띄는 연수(Soft Water)로만 알려져 왔던 제주 지하수가 대략 6가지 유형으로 부존하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제주도 환경자원연구원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제주 지하수에 함유된 기능성 미네랄 성분 함유량 및 부존지역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환경자원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지하수 관정
제주지역서 거래되는 축산물 가격이 최근 호황세를 맞고 있어 축산 농가들의 시름을 덜고 있다. 제주도는 소.돼지.닭고기.계란 등 축산물 가격이 지난 12일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전달보다도 대부분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소 한우인 경우 전달보다 7%, 육우 15.3% 올랐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 한우 6.3% 육우 1.4% 각각 오른 것으로
제주 서귀포시 봉영농장이 국내 최초로 양돈분야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식품수산부가 실시한 가축분뇨 자원화 이용을 촉진하고 가축의 관리, 환경보전 및 악취저감 관리로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가꾸는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 사업에서귀포시 봉영농장(대표 고영미)이 지정받았다. 양돈 분야에서는 전
최근 제주도내 주요 가로 전역에 날마다 태극기가 나부끼고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이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다. 정부가 3.1절과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기념해 기념일인 다음달 13일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지만 홍보가 덜된 때문이다. 행안부는 최근 정창섭 제1차관 주재로 각 시·도 부시장·부지사 화상회의를 열고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공공부문 조기발주에 힘입어 제주도내 건설경기 호조세가 이어졌다.16일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에 따르면 2월말 현재 도내 종합건설 회원사가 신규로 수주한 공사가 총 128건·1025억9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건·372억2400만원에 비해 176% 증가했다.공종별 수주실적을 보면 토목공사가
존슨앤드존슨메디칼코리아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컨퍼런스가 오는 3월16일부터 5일간 제주일원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는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아태지역의 선정된 직원들이 2년마다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기업이념과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 참가자간 친목을 도모하는 인센티브 투어 성격이 강하다.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의 말레이시아·필리핀&mid
❍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광순)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조기정착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알짜배기 한국어교실”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과 동시에 인기 또한 대단히 높다❍ 남원읍(읍장 오금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관내 펜션에서 30여명의 결혼이주 여성이 참여하는 등 타지역에 거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9일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옛 제주교육대학교)에서 '제5회 가족제자사랑한마음걷기대회'를 개최한다.보건복지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에서
제주시 연동에서 20대 여성이 원룸 8층에서 투신, 중태에 빠졌다.16일 새벽 4시43분경 제주시 연동 모 원룸 8층에서 윤모씨(25.여)가 투신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경찰에 따르면 난간에 매달려 있는 윤씨를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나 구조대가 도착한 직후 바닥으로 떨어졌다.경찰은 윤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오늘(16일) 제주는 맑고 포근함속에 약한 황사현상이 나타나겠다.제주는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중국에서 불어온 황사의 영향권에 들겠고 황사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주는 19일과 20일 그리고 21일에 비소식이 있겠고 그 밖의 날은 대체로 구름 많겠다. 기온은 최저기온 5~8도, 최고기온 13~15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은, 16세기 영국의 금융가였던 Thomas Gresham이 제창한 법칙으로, "bad money will drive good money out of circulation"을 우리말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원래의 의미는 시장에 좋은 품질의 화폐와 나쁜 품질의 화폐가 동시에 존재할 때 품질이 떨어지는 화폐만 남고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시민의 사회참여 확대, 자기능력개발 및 여가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4월7일부터 7월5일까지 제2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교육 프로그램은 생활영어, 활일본어, 생활중국어 등 외국어 강좌와 여성의 자기계발을 위한 서각, 수채화 그리기, 사군자, 하모니카교실, 수필창작교실 등 교양&midd
❍ 남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생)에서는 지난 13일 읍사무소 앞마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알뜰마당을 운영했다. ❍ 이날 알뜰마당에서는 풋마늘, 떡국, 고구마, 가래떡, 좁쌀 등을 판매하였으며, 수익은 어려운 이웃돕기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읍부녀
❍ 한ㆍ아세안특별정상회의 성공추진 남원읍협의회(회장 양문석) 기초질서2팀에서는 지난 11일 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읍 시가지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없는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