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소장 오재복)는 조업중이던 중국어선(노교어 0069호, 중국 산동성선적, 90톤급 쌍타망)에서 응급환자(중국인, 40)가 발생해 3월13일 오후 1시15분경 중국어업공제협회(한국주재사무소, 목포소재)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을 이용해 화순항 남동방 2마일 해상에서 중국어선 응급환자를 인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14일 서귀동 현지에서 개최되는 제주재활전문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 보건복지부 인사 및 재활의학계 전문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영접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리고 있다.오늘(14일) 제주는 오전 9시 현재 체감온도가 영하 3.3도를 떨어졌고 눈발까지 날리는 매서운 '꽃샘추위'를 보이고 있다.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 기록된 제주 12.2도 보다 무려 10.2도 가량 떨어진 2.0도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강풍까지 불고 있어 제주에는 현재 제주도북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소장 오재복)에서는 조업중이던 중국어선(노교어 0069호, 중국 산동성 위해선적, 90톤급 쌍타망)에서 응급환자(중국인, 40세)가 발생하여 3월 13일 오후 1시 15분경 중국어업공제협회(한국주재사무소, 목포소재)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상황실로 구조 요청하였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는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화순항 남동방 2마일 해상에
예상했던 대로 역시 찬반 논리 싸움은 뜨거웠다. 정부가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명분으로 추진 중인 ‘영리병원’ 도입을 둘러싼 찬반 양측의 팽팽한 ‘힘겨루기’가 13일 시작됐다. 향후 영리병원의 ‘득’과 ‘실’을 둘러싼 더욱 치열한 전
제주도가 노.사.민.정 대타협을 선언한 가운데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이 '정리해고'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일침을 가했다.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13일 논평을 내고 "김태환 제주지사를 비롯한 제주지역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모여 대타협 선언을 했다"며 "이런 선언이 말뿐의 요식행위가 아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민노당 제주
바르게살기 서홍동위원회(위원장 최수완)에서는 3. 13(금) 위원장 및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3월에 추진하게될 교통안전 캠페인과 4월에 추진예정인 솜반천 명소화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하였고, 특히, 오는 3월 25일에 서귀북초등학교앞 신호등에서 어린이사랑 교통캠페인을 개최하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속보=제주4.3희생자 중에서 4.3중앙위에서 ‘불인정’된 후유장애인에게도 의료비가 중단 없이 지원된다.제주도 4.3실무위원회는 13일 오후 3시부터 회의를 갖고, 지난 1월22일 ‘희생자가 아닌 분들에게 의료비를 지급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불인정 후유장애인 18명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중단키로 한 결정을 뒤집
병무청에서는 매년 3월에 전국적으로 병역을 명예롭고 자랑스럽게 이행한 사람이 우리사회에서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으로 성실히 복무를 마친 병역이행 명문가를 찾아 시상하는 선양사업을 펼치고 있다.올해도 3월 2일부터 3월말까지 전 지방병무청 민원봉사실 접수센터에서 방문 또는 FAX, 우편접수 형식으로 접
13일 제주 서귀포시 회수동에 도내 3호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가 문을 열었다.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지난해부터 FTA기금 과수지원사업으로 국비 36억원, 지방비 72억원, 자부담 12억원 등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 서귀포시 회수동 2만1273㎡ 부지에 건축 연면적 8626.7㎡에 품질검사실,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식당, 휴게실, 저온&mi
제주도가 안전성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른 벤처종합지원센터 신축과 관련해 안전진단이 마무리될 때까지 ‘공사중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향후 3~5일 정도는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수공사는 진행된다.제주도는 13일 현재 5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상태에서 공사일지 중단명령이 내려졌다 하더라도 옥탑 콘크리트 타설과 건물주위 안전그물망 및
교원단체에 이어 학부모단체도 진영옥 교사에 대한 직위해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참교육 제주학부모회(공동대표 김여선 홍현순)는 13일 '제주도교육청은 진영옥 교사에 대한 직위해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참교육학부모회는 "학교에서 다양한 신념과 개성을 가진 교사들은 학생들의 개성을 살리고 조화로운 삶을 배우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q
제주도교육청이 고교 수업료 동결에 이어 학비감면 및 중고교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제주도교육청은 13일 올해 고등학교 학비감면 및 중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학비감면은 지난해 고등학교 재학생의 3%~ 20%범위내에서 수업료를 감면해주던 것을 올해는 비전문계 15%, 전문계 30%범위로 대폭 확대해 지난
○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에서는 3월 12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면 가시리 거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부부 가구를 찾아가 3월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뇌병변 장애로 누워계신 할머니를
탐라순력도는 조선 숙종 때의 국학자이자 실학의 선구자였던 병와 이형상(1653∼1733)이 1702년 제주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로 부임해 도내의 각 고을 순시를 비롯해 한 해 동안 거행했던 여러 행사 장면을 제주목의 화공(畵工) 김남길에게 그리게 하고 오씨 노인에게 간략한 설명을 쓰게 한 후 만든 화첩이다.세로 55㎝, 가로 35㎝의 장지(壯紙) 위
시내권인 동(洞)지역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들이 펼쳐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체인본부협의회(회장 홍오성)는 13일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에서 골목상권 간담회를 갖고 읍·면지역 골목상권 회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영호 의원(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위원장)도 참석
제주자치도가 국가지정 문화재인 보물 652-6호 ‘탐라순력도’의 보관 장소를 현 제주국립박물관에서 제주돌박물관으로 이전 추진하고 있어 ‘유물 훼손’ 우려 등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서지(書誌)류 라는 유물의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석제품과 민속품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돌 박물관 수장고로의 이전은 자칫 중요 국가문화재
제주도교육청이 각급 기관과 학교에 지문인식기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교조가 개인정보 인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전교조 제주지부는 13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은 초과근무 부당 운영사례에 대한 객관적이고 효과적인 개선책이라는 명목으로 기관과 학교에 지문인식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문인식기 설치는 헌법이 규정한
제주지역 노동계와 경영자, 행정, 시민단체가 한데 모여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식을 갖고,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키로 의견을 모았다.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제주지역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식’이 13일 오후 2시 제주도농어
제주시가 올해 시민정보화교육 확대로 청년실업 및 IT분야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고 읍·면지역 주민 정보마인드 확산을 꾀한다.제주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준비생 및 휴학생 등을 우선 선발, 정보화교육 강사로 위촉, 정보화교육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제주시가 추진하는 정보화교육은 읍·면지역 주민정보이용실을 활용한 정보화 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