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한라산청정 고사리축제가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남조로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읍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한라산청정 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프로그램 운영 및 행사 기
오늘(17일) 제주는 맑고 따뜻한 전형적인 봄날씨를 보이겠다.제주는 한 낮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면서 올들어 가장 따뜻한 기온을 보이겠고 어제 내습했던 약한 황사는 차츰 약화되면서 오늘 오후쯤 물러나겠다.당분간 따뜻한 봄날씨를 이어지겠고 이번주 목요일과 주말에 봄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22도(성판악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도두마을 정보센터 개관 (오전 11시, 도두마을 정보센터)▷ 자동차대여업체 관광질서 선진화 결의대회 (오후 2시, 2층 회의실)◆ 이상복 행정부지사▷ 재청◆ 유덕상 환경부지사▷ 제주→서울 상경▷ 명예도민증 전달 및 중앙부처 업무협의◆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 제주 승마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미영) 회원일동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성금 40만원을 3월 14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제주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1월 14일 도내 43번째 클럽으로 확정되었으며, 창립이후 꾸준한 지역사회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영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
제주상의 회장선거가 문홍익 회장과 현승탁 한라산 대표의 갈등으로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관 제57조에 따른 대행체제로 제주상공회의소가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제주도는 "세계는 지금 금융위기 한파로 실물경제가 얼어붙고 있다"며 &q
제주도 택시 기본요금이 1800원에서 400원 오른 2200원으로 인상된다.또한 100원당 거리운임도 현행 174m에서 146m로 크게 줄어든다.제주도 교통제도개선위원회는 16일 오후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운수업체 대표, 민간위촉위원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택시요금안에 대해 합의했다.교통제도개선위는 택시 기본요금 인상과 더불어 외국어 통역 택시
근무지를 무단 이탈했던 제주해안경비단 소속 전투경찰대원에게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16일 제주해안경비단 제128전투경찰대 소속 손모(20) 일경에 대해 전투경찰대설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손 일경은 지난 2월28일 오후 10시께 근무지 담장을 넘어 무단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 일경은 동료 대원들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자진 복귀했다.
제주도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17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에서 문을 연다.제주태양에너지발전㈜(회장 강동형·대표이사 김태주)는 17일 낮 12시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2637-1번지에서 발전용량 1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갖는다.대지면적 2만9968㎡에 경사가변형으로 건설된 이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1350MW의 전력을 생산해낼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 하지 않았던가?하늘을 찌를 것 같았던 권세도 결국은봄날 벚꽃 지듯이 질 수 밖에 없다.촛불집회는 국민들이 자신들의 건강과 국가의 검역주권을 지킬려고평화적으로 참여했던 시위였다.더욱이 모 양심있는 판사는 촛불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집시법의 위헌여부를 판단해 줄 것을 제청해 놓은 상태였다.정황이 이와 같은데 신대법관이 이메일을 통해 급박
제주출신 '바람의 아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 선수가 고향 제주를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두번째 한국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한 양용은 선수가 16일 최경주재단에 1억원을 내놓았다. 최경주재단에 따르면 양용은 선수는 PGA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으며 성금은 양용은의 고향인 제주 지역사회에 사용할 예정이라
지역사회의 출산장려를 위해 기업이 다자녀 출산 농업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 전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월자포장 고추월 대표는 16일 농협 제주지역본부에서 신백훈 제주농협본부장에게 '다출산 농업인 자녀 장학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다출산 장려를 위한 농업인 자녀 장학금은 평소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온 월자포장 고추월 대표가 다출산 장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白戰不殆)'라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으나 남을 알아야 나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며칠 전 직원 2명과 함께 제주시에 있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을 찾았다.우리보다 훨씬 많은 시설을 갖추어 개관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염려 반, 궁금 반 심정으로 개관 준비하느라 한창 바쁠 거라 생각하면서도 실례를 무릅쓰고 찾아갔다.사실 규모나
서귀포시 강정포구 방파제에서 삼발이 투하작업을 하던 40대 잠수부가 숨졌다. 16일 오후 2시16분경 서귀포시 대천동 강정포구 방파제 끝 부분에서 삼발이 투하작업을 하던 잠수부 강모씨(40)가 움직이지 않아 산소호스 보조자가 끌어 올렸지만 숨진 채 발견됐다. 119구조대는 강씨를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겼고, 서귀포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
선거파행과 법적공방으로 얼룩진 제주상공회의소 현 집행부의 3년 임기가 16일로 끝났다. 그러나 문홍익 회장(65) 등 현 집행부가 최근 상임위 결의를 통해 임기연장을 밝힌 바 있어 이에 맞선 현승탁 (주)한라산 대표이사(63)측과의 법적공방 ‘제2라운드’가 예고되는 등 본격적인 ‘복마전’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제2
"걸어보면 압니다. 동네어귀에 홀로 서있는 나무 한그루가 얼마나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지. 제주의 초록바다는 왜 그런 소리를 내는지. 제주의 바람에는 어떤 내음이 담겨 있는지…." 제주올레를 사랑하고 아끼는 한 여성 법조인의 걷기 예찬론이다.최근 '올레' 코스가 제주도, 특히 서귀포시를 알리고 이해하는 키워드로 급부상, 서
서른다섯살 되던 1949년 1월, 무장대로 오인한 경찰이 쏜 총탄에 아래턱이 날아가 55년의 세월을 '무명천 할머니'로 불리며 외로움과 고통 속에 살다가 지난 2004년 9월 한 많은 생을 마감한 진아영 할머니.제주4.3의 비극과 고통의 상징으로 살다간 진아영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3월25일 할머니의 생가가 복원됐다.4.3의 역사정 현장으로 4.
제주대가 한국형 인공심장시대를 연다.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은 16일 한국형 인공심장과 박동형 인공심폐기의 개발과 제품화의 책임자인 서울대 민병구 명예교수(의공학)를 제주대학교 석좌교수로 초빙, 앞으로 이 분야에서 국내의 독보적인 위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말기 심장병은 암에 의한 사망률과 비슷한 정도로 국가적, 사회적으로 중요한 질환이면서도 아직은 국
한국현대사 최대비극인 제주4.3과 관련, 극우보수 세력들이 국가가 인정한 4.3희생자 중에 ‘폭도’들이 포함됐다며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제기해 반발을 사고 있고 가운데 한나라당에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또 다시 ‘4.3특별법’ 개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최근 국가가 인정한 희생자 1만3000여명의 희
지난 13일 한국노총과 제주상의 제주도, 광주노동청,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진행된 '제주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식'을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대도민 사기극'이라고 맹비난하자 이에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이하 한국노총 제주본부)가 발끈했다.한국노총 제주본부는 지난 15일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발표한 성명에 대한 반론성명을 16
제주자치도가 최근 제작을 마무리하고 홍보에 착수한 ‘영리병원(투자개방형병원) 도입을 위한 홍보동영상’에 전남 고흥으로 유치된 ‘우주발사기지’ 사례를 투자유치가 물거품이 된 ‘발목잡기’ 대표사례로 또다시 들먹이는 등 여론을 호도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제주도는 이미 지난해에도 영리병원 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