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의 명품브랜드 상품인 ‘대정 암반수 마늘’이 비타민C와 무기질을 비롯, 폴리페놀, 항산화 작용에 우수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내용은 최남단 바다마늘 추진위(위원장 강성방)가 지난 1일 주최한 대정마늘 BI(Brand Identity)개발 최종보고회 및 대정마늘 성분분석 중간보고회에서 성분분석 용역
지난해 제주산 월동채소가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감소되면서 전 품목이 원활하게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배추, 브로콜리, 월동무 등 일부 품목의 경우 출하물량 집중 및 소비침체 영향으로 설 대목 후 가격 내림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반면 당근.감자.쪽파는 생산량과 시장반입량이 줄어듦에 따라 설 대목 이후에도 예년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될 것으
그 동안 제주지역 관광업계에 악재만 연거푸 제공하던 대항항공이 ‘봄철 관광성수기 요금’ 인상 방침을 철회한 데 이어 4월 중순부터는 주1회 운항하던 제주-인천 노선에 매일 대형항공기를 투입키로 해 모처럼 제주관광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일 국내여객 대리점에 보낸 ‘2008년 제
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원래 기자출신이다. 1986년 경향신문사에 입사한 것으로 언론사에 발을 디딘 후 3년 후 조선일보로 자리를 옮겨 2000년 미국으로 떠나기까지 정보통신팀장으로 IT분야를 취재해 왔다. 이 때 맺은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전 대표와의 인연이 훗날 그를 우리나라 최고의 IT업체 CEO자리에 앉게 되는 계기가 됐다
석종훈(46) (주)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는 제주가 IT사업을 육성하고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양성에 제주도와 제주대학이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는 교육과 의료, 그리고 주거문제를 들었다. 우수한 인재를 바탕에 두고 교육과 의료, 주거문제가 해결될 때 산업육성과 기업유치는 자연스레 해결된다고 조언했다. 석종훈 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16일자로 지역본부 김승룡 씨 등 8명을 과장 승진하고 차장급과 과장급 직원에 대한 인사단행을 조치한다고 3일 예고했다. 다음은 승진자 및 이동 인사자 명단◆ 과장 승진△ 지역본부 감귤팀 김승룡△ 지역본부 여신관리단 이동은,김재진△ 서문지점 김미진△ 남문지점 강순녕△ 서귀포시지부 최은순△ 서귀포지점 고형주 - 광장지점 윤행진◆
제주산 손바닥선인장으로 만든 사료를 먹인 ‘백년초 광어’가 일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제주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백년초 광어는 제주도기념물 제35호 손바닥선인장의 발효물을 보조사료로 양식한 광어로, 육질에 손바닥선인장이 갖고 있는 기능성 물질인 프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탱탱한 식감과 진득한
농축산물과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를 넘어섰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일 발표한 ‘1월중 소비자불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2%가 상승했다. 또 작년 12월에 비해서도 0.7%가 올랐다. 이같은 전년동기비 상승률은 지난 2004년 9월 상승률 4.9%
‘바다의 불로초’로 불리며 특히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주 특산품 ‘자연산 톳’이 2008년도 지역특산품 권리화 지원사업 대상 품목으로 선정됐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한국발명진흥회에 제주 자연산 톳의 브랜드에 대한 권리화를 통해 생산어업인 등의 권익보호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제주산 말뼈에 골다골증 개선효과가 있는 기능성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산업화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제주도가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 의뢰한 실시한 ‘말뼈추출물의 기능성 평가연구’ 결과, 인체의 조골세포를 대상으로 높은 세포성장 유도 효과 및 골다공증 유발인자의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연구용역은 3년생 제주산 말
설 명절을 앞둬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한라봉과 천혜향 등 ‘명품’감귤의 비상품 유통이 고개를 들고 있어 악영향이 우려된다.제주도는 최근 감귤가격이 회복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설 특수를 노려 비상품으로 분류된 1번과를 2번과와 혼합해 유통시키는 행위와 비상품 한라봉 유통행위가 잇따라 적발됨에 따라 비상품유통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제주도가 올해부터 감귤정책을 행정 위주에서 시장 위주로 전환키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고품질 감귤생산의 시발점인 1/2간벌 사업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고품질 감귤생산 일대 전환의 해’로 정해 올 한해 1000㏊에 대한 1/2간벌을 추진키로 하고, 농가와 농·감협 등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업 추진은
2007년 제주도내 최우수 경주마 생산목장에 용문목장(대표 이용대)이 선정됐다.KRA제주본부(본부장 송하일)는 31일 오전 제주경주마목장 교육장에서 2007년 최우수 경주마 생산목장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지난해 가장 우수한 경주마를 생산한 목장으로는 용문목장이 선발됐는데 대표적인 생산마필로는 지난해 부산경남경마공원의 KNN배 특별경주에서 우승한 미래천사
제주지역 LPG가격이 2월1일부터 인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LPG 충전소에서 기존 1kg당 1306원에서 10원을 인하, 1296원에 판매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LPG 소비자 판매가격도 1kg당 1800원에서 1750원으로 50원 인하되고 자동차용 부단 판매가격도 기존 1ℓ당 959원에서 5원 인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LPG가격이
제주지역 기업체들의 채산성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원자재 가격은 크게 오르고 있으나, 제품 판매가격은 마찬가지도 수익성이 떨어져 채산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제주지역 제조업업과 비제조업 176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다. 제주지역 기업들은 1월 업황에 대해 전월(12월)보다도 더 나쁘다고 답했다. 업황BSI가 54
사랑과 평화를 실은 제주감귤이 2월 1일 북한동포들을 향해 북한 남포항으로 출항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사)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과 평화의 감귤 북한보내기 7항차가 2월 1일 감귤 1500톤을 실고 남포항으로 출항한다.감귤 북한보내기는 지난 1998년산 감귤 100톤을 시작으로 매년 인도주의 차원에서 제주도민의 따뜻한 온
지난해 10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가 11월 중에는 3.5%를 기록하며 29개월만에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상반기 중에도 3% 중후반도의 높은 소비자 물가 상승에 시달릴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31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동향과 향후 전망’에 따르면 전년도
제주국제공항에 근무하는 안은자씨가 친철서비스 우수직원으로 건설교통부 표창을 수상했다.제주국제공항 서진휴먼텍(주)에 근무하는 안은자씨는 31일 건설교통부주관 친절서비스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서비스친절직원' 표창은 전국공항에 근무하는 상주기관 및 협력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객접점서비스를 강화하는데 공헌을 한 직원들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쇼핑아웃렛 재추진 움직임과 관련해 지역상권이 반대 목소리를 다시 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JDC가 추진하는 쇼핑아웃렛이 ‘명품 프리미엄’으로 지역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이면 협상이 가능하다”며 협상의 여지를 남겼다.쇼핑아웃렛 추진 반대와 내국인면세점 확대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007년도분 개인택시 면허 취득이 4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제주도가 최근 2007년도분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30대에 대한 면허 신청서를 받은 결과, 총 120명이 신청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제주도는 택시총량제가 도입된 2005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5년간 150대로 개인택시 면허 취득을 제한, 연차별 계획에 따라 면허를 내주고 있다